남성 심벌 닮은 송이버섯···면역력 증진·골다공증 예방

송이버섯

 

“흔한 것이 좋은 것이다”라는 말이 있다. 송이버섯은 가을철 한철 나오고 인공재배가 불가능해 가격이 비싸다. 이 때문에 가을철만 되면 송이버섯을 딴다고 산을 헤매던 기억이 새롭다.

송이버섯을 생각하면 군침이 도는 것은 당연하지만 또 다른 추억이 묻어 나온다.

송이 철에 한두 번 따는 송이버섯의 생김이 남자들의 심벌과 흡사하여 장난 치며 웃던 친구들 웃음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송이버섯은 소나무가 있는 팔부능선 정도에서 자생하는 송이 성장의 특징을 모르던 어린 시절에는 어른들이 다니는 산길을 따라서 다니다가 힘이 빠져있을 때 어쩌다가 송이를 발견하면 그때의 기분은 하늘을 나는 것 같았다.

송이버섯의 상품 분류는 여러 가지로 나누어지는데 낙엽이된 솔잎을 뚫고 봉긋이 자리잡은 놈과 아예 얼굴을 세상 밖으로 드러내는 놈, 거기서 좀더 크면 남근을 닮은 모습으로 되었다가 더 자라면 갓 쓰는 모양으로 성장을 정지한다.

남근을 흡사하게 닮아서 웃음을 선사해 주기도 하는 버섯이기도 하다.

송이버섯은 일본으로 수출이 많이 되고 있다고 한다. 원폭으로 인한 후유장애에 도움이 되었다는 해독력 때문이라는 얘기도 있다.

영양성분

글루칸, 크리스틴 , 비타민B, 비타민D, 구아닐산, 식이섬유

송이버섯의 효능

항암효과송이버섯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글루칸 성분과 크리스틴 성분으로 항암 효과에 뛰어나다. 직장암이나 위암 등 예방에 좋다.

면역력 증진

아미노산 성분과 비타민B군 및 비타민D 성분이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혈액순환을 개선시켜 외부의 세균과 바이러스로부터 대항할 수 있는 면역력을 강화에 효능이 있다.

다이어트

송이버섯에 함유된 효소 성분은 소화를 촉진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좋다. 송이버섯은 8부 능선의 서늘한 곳에서 자라기 때문에 평소 몸에 열이 많고 체중이 많이 나가는 분들에게 효과적이다.

고혈압

구아닐산 성분은 혈관 속 유해 콜레스톨을 낮추어 주는데 효능이 있다. 칼륨성분이 있어서 혈액 속에 나트륨 성분과 독소를 외부로 배출하는데 뛰어난 작용을 하여 혈액을 정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골다공증 예방

송이버섯에는 비타민D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은 우리의 호르몬을 정상적으로 유지해 주는 역할을 하면서 칼슘과 인을 흡수하여 혈액 속에 저장하기 때문에 건강한 뼈를 만들어 준다.

피로 해소

송이버섯에는 고단백질과 각종비타민, 식이섬유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이러한 성분들은 체내의 비타민B1의 흡수를 촉진해 피로를 해소해준다. 또 만성피로 원인이 되어 체내에 피로를 쌓이게 하는 젖산 성분을 분해하여 체외로 배출하므로 장 건강과 피부 건강을 좋게 한다.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