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내가 기리는 광복절’ 이벤트 운영

<사진=공주시청>

다양한 기념행사 통해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 애국정신 기려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오는 15일 제75주년 광복절을 맞아 이번 한주를 광복절 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기념행사를 실시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우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희생을 기리기 위해 ‘내가 기리는 광복절’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광복절 태극기를 게양한 모습이나 보훈공원 등을 방문해 순국선열에 참배하는 모습, 기타 광복에 관련된 모든 인증샷을 촬영해 공주시청 페이스북의 관련 이벤트 피드에 사진을 댓글로 올리면 된다.

참여 기간은 오는 16일까지며, 시는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공주페이 5천원을 각각 증정할 예정으로 당첨자는 20일 공주시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다.

시는 이번 이벤트를 시작으로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보훈공원 참배, 공주출신 독립운동 영웅 서훈신청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정섭 시장은 “광복절을 맞아 시민들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의 나라사랑정신을 함양하고 보은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도록 다양한 기념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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