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창작 뮤지컬 ‘빨래’ 6월 19일 단 하루 동안 티몬에서 특가판매

대학로 창작 뮤지컬 ‘빨래’

대학로 창작 뮤지컬 ‘빨래’가 ‘티몬 무한타임 프로모션'(http://www.tmon.co.kr/deal/2171444606)을 통해 6월 19일 단 하루 동안 19,900원에 할인판매 된다.

뮤지컬 ‘빨래’는 서울살이를 하며 서점에서 비정규직으로 일하는 ‘나영’과 몽골에서 온 이주노동자 ‘솔롱고’, 그리고 두 사람과 함께하는 서민들의 아픔과 눈물, 희망을 그려낸 작품이다. 서울 달동네를 배경으로 소시민의 일상과 사랑을 유쾌하면서도 감동적으로 그리며,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끌어낸다.

2003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 공연으로 첫 선을 보인 ‘빨래’는 이후 2005년, 2주간 정식 초연을 진행했고, ‘제11회 한국뮤지컬대상’에서 작사/극본상을 수상하며 평단의 인정을 받은 바 있다. 2016년에는 젊은 예술가상(추민주 연출) 수상, 2017년에는 ‘제6회 예그린 뮤지컬 어워드’에서 예그린 대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대표 창작 뮤지컬로 인정 받았다.

문화의 장벽을 넘어 해외로 진출한 뮤지컬 ‘빨래’는 2012년 일본에 이어 2016년 중국에 초청돼 공연했다. 이후에도 중국 라이선스 공연이 2017년과 2018년 6월에 진행됐으며, 2018년 연말엔 베이징 공연 오픈이 확정되기도 했다.

빨래 22차 프로덕션 캐스팅

초연 이후 순항을 계속해온 ‘빨래’는 어느덧 22차 프로덕션을 맞이했다. 서울에서 당차게 살아가는 ‘서나영’ 역에는 가수 쥬얼리 멤버로 데뷔해 뮤지컬 ‘너에게 빛의 속도로 간다’ ‘미스터 온조’ 드라마 ‘청춘시대’ ‘부암동 복수자들’에서 좋은 연기를 보며주며 가능성을 인정받은 윤진솔, 뮤지컬 ‘베어더뮤지컬’ 연극 ‘연애플레이리스트’ 등에 출연하며 탄탄하게 실력을 쌓아온 권소이가 맡았다.

꿈을 찾아 몽골에서 한국에 온 착한 청년 이주 노동자 ‘솔롱고’ 역은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 ‘마이 버킷 리스트’ ‘올슉업’ 연극 ‘모범생들’ ‘톡톡’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등 다양한 장르에서 종횡무진하며 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김지휘, 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 ‘스위니 토드’ ‘데스노트’ ‘닥터 지바고’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여준 강기헌이 합류했다. 주인 할매 역에는 장이주와 최민경, 희정엄마 역에는 허순미와 김지혜 구씨 역에는 류경환과 심윤보 빵 역에는 박정표와 정평, 마이클 역에는 서인권과 나경호, 여직원 역에는 김유정과 서지예가 출연한다.

타지에서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두 청년과 주변인들을 그려낸 ‘빨래’, 6월 19일 단 하루 동안 티몬에서 특가로 관람할 수 있다.

Information
공연명: 빨래
기획제작: ㈜씨에이치 수박
대표/책임프로듀서: 최세연
프로듀서: 박찬덕
티켓 구입처: 현장 구매 또는 티몬(http://www.tmon.co.kr/deal/2171444606) 등 온라인 예매
공연문의: 02-928-3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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