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학년도 초등학교 입학 신입생 예비소집 실시
1.6.(수) ~ 7.(목) 공립초 전체, 대면·비대면 방식 병행 실시
맞벌이 부부 편의 등을 위해 추가 예비소집 확대 실시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1월 6일(수) ~ 7일(목) 서울 전체 공립초등학교 563개교(휴교 4교 제외)에서 2021학년도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대면·비대면 방식을 병행하여 예비소집을 실시한다.
2021학년도 서울의 초등학교 취학대상자는 71,138명이며, 보호자와 아동은 예비소집에 참석하여 주민센터에서 배부받은 취학통지서를 학교에 제출하고 입학등록을 해야 한다. * 연도별 취학대상자 : ’19년 78,118명 → ’20년 71,356명 → ’21년 71,138명
이번 예비소집에서는 맞벌이 부부 등의 예비소집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기존 1회(평일 1일, 16:00~20:00) 실시에서 1일 추가하여 처음으로 2회(평일 2일, 16:00~20:00)로 확대하였다.
초등학교 취학 대상 아동 및 보호자는 입학 예정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예비소집에 참여하는 것이 원칙이나, 코로나19 확산 상황 및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등을 고려하여 학교 상황에 맞춰 온라인 예비소집, 화상통화, 어린이집·유치원 재원증명서 제출 등의 비대면 방식도 허용하여 입학하는 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확인한다.
사정상 예비소집에 참석하지 못하는 보호자와 아동은 반드시 사전에 학교에 연락하여 등록 의사와 예비소집 불참 사유를 밝혀야 한다. 사전에 학교에 연락할 수 없는 부득이한 사유가 있는 경우 가능한 빨리 입학할 학교를 방문하여 등록하거나, 연락 후 등록 의사를 밝혀야 예비소집 불참 소재파악 대상 아동이 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 예비소집 불참아동 현황 : ’18년 9,285명 → ’19년 9,705명 → ’20년 11,603명
이번 예비소집은 서울 시내 공립초등학교(563개교, 휴교 4교 제외)에서 실시하며, 사립초등학교(38개교)는 각 학교의 일정에 따라 예비소집일이 다를 수 있으므로 해당 사립초등학교에 문의해야 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예비소집 대면·비대면 참여 방식은 입학생 규모, 코로나19 확산 상황 및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등에 따라 학교별로 다를 수 있다고 설명하고, 취학아동 및 보호자는 예비소집에 참여하기 전 반드시 해당 학교에 전화로 문의하거나 학교 홈페이지 공지 및 안내 사항을 숙지 후 예비소집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