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학교 속 작은 학교 마중물 교실 이음스타트 4기 수료식 진행

<사진=안산대학교>

안산대학교(총장 안규철) 학생상담센터는 지난 11월 26일 본관 2층 회의실에서 학교 속 작은 학교 마중물 교실 이음스타트 4기 수료식을 진행하였다.

전문대학 혁신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된 체험형 상담 프로그램으로 3주간 10명의 참여자들이 12시간 동안 MLST-II 검사 및 해석, 이미지 카드로 이야기하는 나의 과거, 현재, 미래, 모래놀이치료 경험하기, 강점 이야기, 공예 프로그램(눈사람 양말 인형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이음스타트프로그램을 통해 다른 학과 학생들과도 친해질 수 있게 되었고, 나의 강점을 알게 되어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에 힐링할 수 있는 뜻깊고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유승혜 학생성공처장은 “1기 수료식을 진행한 게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4기 수료식을 진행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고, 앞으로도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행사 참여를 통해 배움과 쉼의 시간을 경험하고 열심히 목표를 향해 도전해 가는 학생들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하였다.

안규철 총장은 “프로그램명이 주는 마중물에 대한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고, 줄탁동기(병아리가 알에서 나오기 위해서는 새끼와 어미닭이 안팎에서 서로 쪼아야 한다는 뜻)란 고사성어를 통해 대학은 학생들의 참여와 노력에 대해 다방면으로 지원과 협조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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