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 간호대학 ‘2020 취업박람회’ 개최

<사진=경복대학교>

산업체 현장면접, 전문가 취업특강, 채용설명회 진행

경복대학교 간호대학은 지난 6일 남양주 캠퍼스에서 4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0년 취업박람회를 개최하고 산업체 현장면접, 전문가 취업특강, 채용설명회를 실시했다.

산업체 현장면접은 분당제생병원, 남양주 한양병원, 남양주 현대병원 등 수도권 16개 우수병원의 간호부장 및 인사 담당자가 참석했다.

현장면접에 참여한 16개 병원은 경복대와 산학협약을 통해 학생 취업 등 다양한 정보 교류와 유대관계를 지속하고 있는 우수한 병원으로 연봉이 3,800만원 이상이며, 연차 및 기숙사 등 근무환경이 우수한 병원을 엄선해 참여한 학생들의 기대가 높았다.

이날 현장면접에 재학생 98명이 응시해 전원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양수 간호대학부총장은 “면접 전 간담회에서 산업체 현장면접에 참여한 병원 간호부장 및 인사 담당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은 간호사로서 훌륭한 첫 걸음이 되고 병원은 우수한 신규 간호사를 선발하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면접에는 해당병원의 경복대 출신 간호사가 참석해 병원관련 유용한 정보제공뿐만 아니라 후배들을 격려해 훈훈함을 더했다.

산업체 채용설명회는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서울보라매병원 류혜란 수간호사와 포천의료원 김성희 간호과장이 사전에 제작된 동영상을 통해 채용설명회를 진행했다.

주요내용으로는 간호사 채용내용, 근무조건, 복지, 지원시 주의사항, 면접 팁 등의 정보 제공은 물론 재직 중인 간호사, 의사들의 생생한 인터뷰 내용이 담겨 있어 학생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

온라인 채용설명회에 대한 반응이 좋아 향후 온라인 채용설명회의 특징을 잘 살려 더 많은 산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개선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산업체 전문가 취업특강은 을지대학교 박영우 간호국장이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취업 특강’ 이란 주제로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특강은 4차 산업시대에 간호의 비전, 간호사의 역할이 환자 중심의 간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발전적인 모델을 제시해 줌으로써 간호사로서의 자긍심과 진취적인 사고를 키우는데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반응이다.

경복대는 교육부 발표 2017·2018·2019년 취업률 통계에서 졸업생 2천명 이상 수도권대학 중 3년 연속 취업률 1위를 달성했으며, 2018 교육부 발표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되어 교육역량이 매우 우수한 대학으로 평가받고 있다.

경복대학교는 2021년 5월 서울지하철 4호선 연장 개통으로 학생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획기적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개선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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