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성경에 가장 쉬운 별명을 붙인다면 ‘구원전서’입니다”

성경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풀무불에 내던져진 것 같은 상황에서도 임마누엘의 하나님을 체험하게 하시고
-현재의 고난이 장차 받을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음을 깨닫고 믿음으로 결단하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여러 어려움으로 인하여 마음이 가난해진 이들이 눈을 들어 하늘의 하나님을 찾게 하시고
-하늘로부터 북한 해방의 날이 속히 임하여 북한 동포들이 신앙의 자유를 얻게 하소서

3. 교회와 선교
-하나님보다 높아진 우상의 문화를 하나님의 지혜로 분별하게 하시고
-형제들을 더욱 존중하고 사랑함으로 합당한 삶의 예배를 올려드리게 하소서

-BASIC CHURCH 조정민 목사의 아침묵상-

다니엘서 3:19-30 구원의 놀라운 그림
26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종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야 나와서 이리로 오라 하매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불 가운데서 나온지라

1. 성경에 가장 쉬운 별명을 붙인다면 ‘구원전서’입니다. 구원에 관한 모든 이야기입니다. 구원의 다양한 그림이 처음부터 끝까지 펼쳐집니다.

2. 에녹은 하나님과 함께 걷다가 그냥 데려가십니다. 노아는 방주를 지은 결과 대홍수를 견딥니다. 아브라함은 믿음으로 고향을 떠납니다.

3. 이삭은 뺏기고 뺏겨도 더 넓은 곳에 이릅니다. 야곱은 다리를 저는 시골 노인에 불과했지만 애굽 왕을 만나 먼저 축복한 사람입니다.

4. 요셉은 구덩이에서 건짐을 받았고 감옥에서 풀려나 총리가 되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노예로 살다가 해방되었고, 홍해를 건넜습니다.

5. 성경의 어느 이야기 하나 구원과 관련되지 않는 것이 없습니다. 그런데 보면 볼수록 구원의 그림은 다양합니다. 시간과 장소도 다 다릅니다.

6. 물론 구원의 상황도 천차만별입니다. 이스라엘 민족 전체가 구원에 이르는 것도 있고, 한 개인이나 가족이 구원을 받는 얘기도 있습니다.

7. 다니엘과 세 친구의 이야기도 그 숱한 그림의 하나입니다. 느부갓네살이 만든 신상에 절하지 않았던 세 친구가 풀무불 속에 던져집니다.

8. 그들은 결박된 채 던져졌지만 느부갓네살 왕이 본 사람은 결박이 풀어진 채 셋이 아니라 넷이 불 속에서 움직이는 멀쩡한 모습입니다.

9. 대체 네 번째 인물은 누구겠습니까? 세 친구를 구원하는 천사입니다. 지금은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동화처럼 듣습니다. 그럴 일이 아닙니다.

10. 구원은 인간이 주도하거나 주관하는 일이 아닙니다. 시종 하나님의 일입니다. 구원은 항상 인간의 불가능에서 출발해 죽음을 넘어섭니다.

11. 그래서 구원은 물이 삼키지 못하고 불이 사르지 못하는 이야기입니다. 베드로는 믿음이란 불 시험을 받는 것이 정상이라 말합니다.

12. 결국 성경은 하나님의 생명 안에 거하는 사람은 어떤 시험에도 담대하게 맞설 수 있다는 것을 증거하는 책입니다. 물론 복 얘기가 곳곳에 있지만, 그 복은 영원한 생명이 세상을 이긴 복입니다.

베이직교회 아침예배(11.21)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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