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시선] UAE ‘빈국 최대 지원국가’ 등극, 전년대비 3배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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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 The Khaleej Times
UAE ‘빈국 최대 지원국가’ 등극, 전년대비 3배 증액
UAE가 34개 OECD 국가들 중 가장 높은 비율(GDP의 1.5%)로 빈국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UAE가 작년 정치적 위기를 겪은 군부 통제하의 이집트에 대해 금융지원액을 3배 이상 늘려 50억 달러를 제공했기 때문이다. 이같은 사실은 UAE 부통령 겸 부총리이자 두바이 시장인 셰이크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마크툼이 OECD통계를 인용해 소셜미디어에서 밝혔다. OECD 통계에 의하면 지난해 영국은 지원액을 3분의 1 늘렸고, UAE는 이집트 지원금을 포함해 총액을 3배나 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