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우 금산군수 취임 2년 “인삼약초산업 근간, 국제적 건강도시 이룰 터”
“민선 7기 2년은 새로운 시작, 활기찬 금산이라는 기치아래 미래 성장동력의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 “앞으로 금산형 관광로드맵 실현, 인삼약초산업을 근간으로 하는 국제적 건강도시 구축 등 변화에 앞서가는 지자체로 거듭나겠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7일 취임 2주년을 기념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격려를 아까지 않으신 군민들과 맡은 바 소임을 다해준 공직자들이 있었기에 도전정신을 이어갈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민선7기 전반기 금산군정은 사상최대 5000억 원 예산시대 개막에 힘입어 역동성이 더해졌다. 금산전통인삼농업 세계농업유산 등재, 금산인삼축제 명예관광축제 선정, 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 분양 마무리, 금산사랑상품권 발행 등 새로운 활로를 찾을 수 있는 여건들이 마련됐다.
특히 의료폐기물처리시설 행정소송 승소, 국제인삼종합유통센터 재가동, 위생매립장 및 생활폐기물 종합센터 운영, 금산인삼약초건강관 ‘휴’ 명도소송 승소 등 풀기 어려웠던 난제들이 속속 풀리면서 군정수행에 커다란 힘이 실렸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사계절 꽃향기가 가득한 기반 조성, 국립 자연휴양림 유치, 생태관광 자원화, 금산인삼약초진흥원 건립, 금산인삼축제 글로벌화 등 새로운 지역 활력화에 공을 들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선7기 전반기 성과를 발판으로 ‘모두가 잘 사는 금산, 군민 모두가 행복한 금산’을 실현할 수 있도록 운영계획 수립 구체화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