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총동 정기총회 17일 코엑스···이희범 회장 취임
[아시아엔=편집국] 서울대총동창회는 12일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발병이 확산됨에 따라 정기총회 장소를 서울 삼성동 코엑스로 변경,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대총동창회는 “방역 당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과 단체식사 및 침방울 튀는 행동 자제 요청에 따라 이렇게 변경했다”고 덧붙였다.
정기총회는 17일(수) 오후 4시 코엑스 3층 오디토리엄에서 열리며, 방역 지침에 따라 식사 제공은 하지 않는다.
이번 총회는 관악대상 시상과 제21대 당선 국회의원 축하모임을 겸해서 열린다. 이와 함께 지난 2월 서울대총동창회장 추대위에서 회장에 선출된 이희범 회장 대행이 총회 인준을 거쳐 회장에 정식 취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