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술대학교 ‘2023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교육부문 우수상 수상
ESG 경영가치 실천 위해 노력하며, 창작역량 강화를 위한 자연 친화적 캠퍼스 환경 구축
서울예술대학교(총장 유태균)는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진행된 국회기후변화포럼 주관 ‘2023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시상식에서 교육부문 우수상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올 해로 13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은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사회 추진에 공로가 큰 단체 또는 개인을 격려하고 모범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국회기후변화포럼이 지난 2010년 제정한 기후변화 종합 시상이다.
서울예대는 ▲예술대학의 특성을 살린 교육 콘텐츠 제작 ▲폐자재를 활용한 벽면녹화 및 가로등 제작 ▲VR을 활용한 메타버스 기반의 지역 어린이 대상 환경교육 ▲ESG 교육경영 등 참신성과 진정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유태균 총장은 시상식에서 “우리 대학은 자연과 생명에 대한 존중에 기반을 둔 창작과 캠퍼스 환경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철학을 염두에 두는 교육와 창작을 지속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올해로 “개교 61주년”을 맞이하는 서울예대는 “사회적·윤리적 가치 창출과 지속적인 발전을 위하여 2021년 예술대학 최초로 ESG 교육경영 (환경 (Environment), 사회공헌(Social), 윤리경영(Governance))을 선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