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 ‘봄비’ 김흥기 “그대 단비!”

봄비와 여심

그냥 시간이 지나면
흐르는 눈물

혹은 그 추운 겨울 뚫고
선뜻 다가서는 安心

그 무엇으로 가릴 수 있을까?

아무런 조건없이
내게 마냥 다가서는

그대
단비!

김흥기

한국사보협회장, 런던국제광고제 한국대표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