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포항·청주시 SNS 서포터즈, 수원화성문화제 관람

수원화성문화제를 관람한 SNS 서포터즈 <사진=수원시청>

3개 자매도시 SNS 서포터즈, 수원화성문화제·주요 관광지 팸투어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수원시가 6~7일 제주·포항·청주시 등 3개 자매도시 ‘SNS 서포터즈’를 초청해 제56회 수원화성문화제와 주요 관광지를 소개했다.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팸투어(사전답사 여행)에는 수원시와 홍보협약을 체결한 3개 도시에서 활동하는 SNS 서포터즈 23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6일 수원화성 일원에서 수원화성문화제 주요행사와 폐막공연 ‘야조’를 관람하고 남문통닭 거리를 방문했다. 숙박은 한옥게스트하우스에서 했다. 7일 오전 경기상상캠퍼스를 둘러보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제주시의 한 SNS 서포터즈는 “시민이 주도하는 수원화성문화제가 훌륭하게 진행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이번 팸투어에서 체험한 수원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SNS를 활용해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김타균 수원시 홍보기획관은 “이번 팸투어가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수원화성문화제와 수원의 명소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56회 수원화성문화제는 3~6일 화성행궁, 행궁광장 등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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