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e커머스, 입양 대기 아동 기초 양육비 모금 ‘사랑을 실천하는 나눔 바자회’ 진행

<사진=롯데쇼핑>

‘mom(맘) 편한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월 1회씩 임직원들의 자율적인 봉사활동 참여
입양 대기 아동들의 기초 양육비 모금을 위한 바자회로 임직원들이 직접 기부하고 판매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롯데e커머스의 임직원들이 10월 2일(수) 서대문구에 위치한 동방사회복지회에서 ‘사랑을 실천하는 나눔 바자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mom(맘) 편한 봉사활동’은 롯데그룹의 여성/아동과 관련된 사회 공헌활동을 총칭하는 브랜드로 엄마(mom)의 마음(맘)이 편안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뜻을 품고 있다. 또한 롯데e커머스의 봉사활동은 ‘샤롯데 봉사단’ 이라는 이름으로 2015년 7월부터 시작했으며, 임직원들의 자율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이웃과 취약계층에 나눔의 활동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월 1회씩 진행하고 있다.

동방사회복지회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8시간 가량 진행된 이번 나눔 바자회는 입양 대기 아동들의 기초 양육비 모금을 위한 자선 바자회로, 롯데e커머스가 직접 후원물품들 기부하고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성인의류와 유아/아동용품, 신발, 침구류 등 다양한 후원물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은 모두 동방사회복지회에 전달 할 예정이다.

롯데e커머스의 ‘샤롯데 봉사단’은 지난 2015년부터 ‘대한적십자’와 ‘동방사회복지회’와 MOU를 체결하고 ‘김장 나눔 봉사’, ‘입양 대기 아동 견학 봉사’, ‘에코백 만들기’, ‘아기방 청소’ 등 매월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추후에도 위탁가정 및 소외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롯데e커머스 박진형 봉사단장은 “이번 ‘샤롯데 봉사단’ 활동으로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입양 대기 아동을 위한 나눔 바자회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여성과 아이들 등 도움이 필요한 많은 이웃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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