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가을맞이 ‘공주페이’ 10% 통큰 할인
10월 25일까지 한 달간 기존 5%에서 10% 특별할인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제65회 백제문화제를 기념하기 위해 ‘가을맞이 공주페이 특별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시는 공주사랑 모바일 상품권 ‘공주페이’를 9월 26일부터 10월 25일까지 한 달 동안 기존 5%에서 두 배인 10% 특별할인에 들어간다.
특히, 백제문화제 행사장에 조성된 웅진골 맛집 70여 곳과 농산물 판매장 20여 곳, 체험부스 등에서도 공주페이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가맹점 등록을 대부분 마쳤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8월 충남 최초로 공주페이를 출시해 현재 625개의 가맹점을 모집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용자는 4583명, 발행금액은 4억 원 돌파를 앞두고 있다.
특히, 타 지자체와는 다르게 전통시장에서 결제하는 고객에게 5%의 페이백을 제공해 지역경제와 전통시장을 활성화하는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김정섭 시장은 “시는 앞으로 공주페이 유통활성화를 위해 가맹점 모집왕 선발대회와 선물하기 기능 보강 등 고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주페이는 공주시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전자상품권으로, 스마트 폰을 이용해 즉시 충전과 결제가 이뤄지는 편리한 시스템을 갖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