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맥키스컴퍼니, 장학기금 조성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금산군은 지난 25일 금산군청 군수실에서 ㈜맥키스컴퍼니와 장학기금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금산군 내 일반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이제우린’ 은 병당 5원의 장학기금이 적립된다. 매년 500만원씩 향후 10년간 총 5,000만원의 장학기금이 금산군에 기부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한 달 동안 추부면 농공단지 입주 기업 3000만원, 익명의 후원자 3000만원, 금산교육지원청 이태연 교육장 100만원 등 장학금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09년에 설립된 장학재단은 현재까지 134억 원의 장학기금이 조성됐다. 올해부터는 ‘학부모 아카데미’와 ‘1대1 대입 컨설팅’을 추진하는 등 우리 지역의 우수인재들이 대입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