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선 지오시스템리서치 대표 해양수산기업협회장 연임
[아시아엔=김균열 기자] (사)한국해양수산기업협회 제5대 회장에 김홍선 지오시스템리서치 대표가 뽑혔다. 김홍선 대표는 지난 1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17 정기총회에서 임기 2년의 회장에 선출됐다. 김 회장은 “해양수산 산업의 상생 발전을 위해 회원간 교류·협력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를 위해 △해양수산 리더십 아카데미 △해양수산 과학기술 진흥포럼 △투자희망기업 컨설팅 △해양과학 보수교육 △해양수산 취업박람회 등을 올해 안에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특히 “회원사들이 대형 대양연구선인 ‘이사부호’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여, 내년 이후 이사부호를 활용한 해양수산 산업체 역량 강화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와 함께 “회원사 간 교류를 위해 올해 매월 16개 회원사를 초청해 자사를 소개하는 시간을 연중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해양수산기업협회는 감사에 정대연 대영엔지니어링 대표, 오세범 세광종합기술단 고문을 선출하고 오태곤 원양수산 대표를 수석부회장으로 임명했다. 또 이날 홍영표(민주) ?안상수(새누리) 윤영일(국민의당) 국회의원이 참석해 축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