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 ‘담쟁이’?도종환 “잎 수천 개를 이끌고 결국 그 벽을 넘는다” 편집국 사회-문화 저것은 벽 어쩔 수 없는 벽이라고 우리가 느낄 때 그때 담쟁이는 말없이 그 벽을 오른다 물 한 방울 없고 씨앗 한 톨 살아남을 수 없는 전문 읽기
[시인의 뜨락] 도종환 ‘담쟁이’, 결국 불가능의 벽을 넘는다 편집국 사회-문화 [아시아엔=김창수 시인, 한빛고교 교장, 녹색대학 교수] 도종환 시인은 전교조 결성에 동참하였다가 옥고를 치렀다. 암으로 아내를 잃은 후 아직 초등학교도 들어가지 못한 아들을 두고서 말이다. 그때 전문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