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도서관, 교육부 전국대학도서관 평가 ‘전국 최상위 20%’ 선정
경복대학교 도서관이 ‘2020년 전국대학도서관 평가’에서 전국 ‘최상위 20%’의 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경복대학교 도서관은 139점 만점에 107점을 받아 전국 2/3년제 대학 A그룹(재학생 4,000명 이상)의 전체 평균 점수인 85.2점을 크게 상회하는 높은 점수로‘최상위 20%’의 성과를 거뒀다.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SRIS)이 실시한 이번 평가는 작년 6월부터 전국 382개의 대학을 대상으로 도서관발전기반 (Ⅰ)·(Ⅱ), 도서관운영, 도서관 운영성과 등 균형성과(BSC, Balanced Score Card)기반의 4개영역, 24개 평가지표를 대상으로 정량 · 정성 평가로 진행됐다.
경복대학교 도서관은 2020년 재학생들의 학습역량강화를 위하여 남양주캠퍼스 지운관 1 ~ 7층에 보다 안락하고 여유로운 학습·연구 공간을 신설해 도서관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또 학생들의 독서역량강화를 위해 위인·인성 독서공모전, 경복 다독다독 (모범 다독자)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원 만족도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한편 경복대학교는 교육부 발표 2017~2020 4년 연속 수도권대학(졸업생 2천명 이상) 중 통합 취업률 1위에 이어, 2020년 전국 4년제 대학 및 전문대학(졸업생 2천명 이상) 중 취업률 전국1위를 차지했다. 또한 2018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되어 교육역량이 매우 우수한 대학으로 인증받고 있다.
경복대는 2021년 12월 서울지하철 4호선 연장 개통으로 학생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