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인삼약초연구소’기술개발 및 산업지원 성과보고회

‘지역식품산업구조의 선진화에 선도적 역할 다할 것

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소장 차선우)는 23일 오후, 연구소 중회의실에서 문정우 금산군수를 비롯 기관 운영이사진에게 2019년 주요 업무성과 및 2020 사업계획 보고회를 갖고, ‘지역식품산업구조의 선진화’를 위한 연구소의 중장기전략에 대한 이해를 공유했다.

연구소는 `19년 기술개발 12사업, 검사인증 6개 사업, 지역농업인을 비롯 식품산업지원 3사업 등 총 22개 단위사업을 추진하여, 특허 6건, 제품개발 4건, 기술이전 6건(기술이전료 260백만원), GAP인증을 포함 각종 검사·분석지원 9,230여건을 비롯 군수품질인증 32건, 유해물질 모니터링 99건, 재배농가 토양검사 318건 등 지역농식품산업의 선진화를 위한 컨트롤타워로서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였다.

지역농식품산업체의 기술지원컨설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여 효능 및 활성 22건, 마케팅포인트발굴 14건, 원료가공기술 12건, 공정효율화기술 11건 등의 컨설팅을 통해 관련기업에 대한 기술지원을 확대(2018년 대비 28.9%의 성장) 하였다.

한편, 연구소의 향후 발전전략과 관련해서는 ‘금산형 인삼약초 유래 지역식품산업구조의 최적화’를 위한 중장기발전전략(어젠다 3.0)’을 발표하여, ‘지식산업화 구조 선진화의 선도플랫폼 구축을 위한 연구소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연구소는 지역인삼약초산업의 원료안전성 확보와 기술표준규격화 의 첨병으로서 개발과 지원기능을 조기에 성숙화하기 위한 노력을 경주하기 위하여 R&D와 산업지원, 검사인증서비스, 기업육성BI, 전략기술의 개발 등 중심축으로서의 아젠다를 선포하였다.

보고회를 주관한 문정우 군수는 ‘지역농업인과 주민, 소공인을 포함한 기업에 총 9,200여건의 서비스를 수행했다는 것만으로도, 연구소가 연구 및 개발 등과 관련한 업무범위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애로사항에 대한 동반자로서의 가치를 키우고 있다’며 연구소의 지역산업의 선진화를 위한 ‘기술개발과 안전성 및 품질관리 등과 관련한 지역산업육성 서비스 등의 활동과 성과를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 기능을 극대화’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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