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속 오늘 5/8·어버이날·세계적십자의 날] 매향리 사건(2000)·북미 오슬로 1.5트랙대화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어머니라는 이름은/누가 지어냈는지/모르겠어요.//어…머…니… 하고/불러보면/금시로 따스해 오는/내 마음.//아버지란 이름은/누가 지어냈는지/모르겠어요./아…버…지… 하고/불러보면//오오- 하고 들려오는 듯/목소리//참말 이 세상에선/하나밖에 없는/이름들/바위도 오래되면/깎여지는데/해같이 달같이만 오랠/이름.”-이주홍 ‘해같이 달같이만’ 5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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