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사람은 몸과 입과 생각으로 업(業)을 짓는다. 이를 신구의(身口意) 삼업(三業)이라고 한다. 즉, 신체적인 행위로 인한 업은 신업(身業), 언어로 인한 업은 구업(口業), 마음으로 인한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사람은 몸과 입과 생각으로 업(業)을 짓는다. 이를 신구의(身口意) 삼업(三業)이라고 한다. 즉, 신체적인 행위로 인한 업은 신업(身業), 언어로 인한 업은 구업(口業), 마음으로 인한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참전계경>(參佺戒經) 제174사(事)는 ‘금벽(禁癖)’이다. 한 마디로 ‘고질병(痼疾病)’을 말한다. 고질병은 ‘오래되어 굳어 버린 나쁜 버릇이나 병폐’를 이른다. “세 살 적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도
[아시아엔=칼럼니스트, 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홍준표는 입으로 망했다. 추미애는 이재명 사건을 “쓸 데 없는 것”이라고 일축했다. 추미애는 같은 여자로서 김부선에 대해서 동정이 없었다. 추미애도 입으로
‘이문덕'(以文德)을 아십니까?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엊그제 6,13 지방선거가 끝이 났다. 민심이 천심이라는 말이 실감나는 선거였다. 송 나라의 대신 사호(史浩)가 지은 <상서강의>(尙書講義)에 “천명은 일정하지 않다. 오직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크게 이겨 지방권력이 교체되었다. 자유한국당은 보수혁신에 실패한 채 색깔론의 늪에 빠졌고, 바른미래당은 제3정치세력의 비전을 포기했고, 평화당은 정체성이 모호했다. 지방권력이 바뀌어도 국회는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요즘 정치가 시끄러우니 덩달아 소인(小人)들도 날뛰고 있는 것 같다. 인간관계에 있어 소인배들처럼 다루기 어려운 일도 없다. 오랜 동안 간이라도 빼줄 것 같이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한달 앞으로 다가온 6·13 지방선거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의 인기에 힘입은 더불어민주당이 크게 이길 것으로 보인다. 박근혜 정부의 국정농단으로 흔들린 보수정치세력은 여전히 낡은 정치의 늪에서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노자 <도덕경> 제66장에 ‘기선하지’(其善下之)라는 말이 나온다. “江海所以能爲百谷王者, 以其善下之 故能爲百谷王”(강과 바다가 온갖 계곡물의 왕이 될 수 있는 까닭은 잘 낮추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온갖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모임에선 유독 성품이 강한 사람이 있기 마련이다. 정치얘기만 나오면 자기주장을 굽히지 않아 주위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지난 대선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즐풍목우(櫛風沐雨)는 ‘바람으로 머리를 빗고 빗물로 목욕을 한다’는 뜻으로, 객지를 방랑하며 온갖 고생을 겪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7월 4일 오전
[아시아엔=편집국] 국내 최초 ‘聖畵 초대 개인전’이 7월11~24일 서울 서초구 동산로 73-1 미쉘갤러리 강남관에서 열린다. 이번 초대전에선 예수님의 웃는 얼굴 등 성화를 그려온 홍준표 화백의 작품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1940년대와 50년대는 건국과 호국, 60년대는 조국근대화, 70년대와 80년대는 민주화였다고 하면 이제 우리의 시대정신은 무엇인가? 오늘의 시대정신은 통일이다. 통일은 현재 제기된 모든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선거일이 다가오면서 선거가 혼탁해지고 있다. 사상최악의 색깔론과 끝없는 막말, 사회적 소수자 혐오 등이 도를 넘었다. 나라를 망친 패권세력은 제쳐두고 특정정파만 패권주의라 몰아붙이는 것도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사과(謝過)는 본인의 잘못을 인정하고 용서를 구하기 위해 하는 말이나 행동을 뜻한다. 하지만 사과를 하는 사람의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을 때 이는 받아들이기 어렵다.
[아시아엔=박호경 기자] 제19대 대통령선거를 보름 앞두고 후보들의 상대방 비방과 흑색선전 등 네거티브 캠페인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과거보다 줄어든 경향도 있지만, ‘촛불혁명’으로 시작된 ‘2017체제’ 제대로 세우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