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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혁명 두돌④] 누군가 손해보지 않으면 혁명이 아니다

[촛불혁명 두돌④] 누군가 손해보지 않으면 혁명이 아니다

10월 29일은 2016년 ‘촛불혁명’이 타오르기 시작한 날이다. 촛불혁명은 최순실씨의 국정농단과 박근혜 전 대통령의 권력사유화 및 무능 등에 대해 시민들이 매주 토요일 자발적으로 모여 2017년 4월 29일까지 23차례에 걸쳐 열려 마침내 불의의 세력을 내모는 데 성공했다. 전국적으로 연인원 1700만명이 참여했으며, 박 전 대통령과 최순실씨 등 관련자 대부분 사법처리됐다. <아시아엔>은 촛불혁명 2주년을 맞아 비영리사회단체 나눔문화와 함께 ‘촛불혁명’의 […]

‘중형급’ 태풍 ‘솔릭’ 23일 새벽 서귀포 부근에···오늘 제주·남부지방 ‘많은 비’

‘중형급’ 태풍 ‘솔릭’ 23일 새벽 서귀포 부근에···오늘 제주·남부지방 ‘많은 비’

[아시아엔=편집국] 남해안으로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던 제19호 태풍 ‘솔릭’의 경로가 서쪽으로 밀려나면서 서해안으로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폭염으로 달궈진 서해상을 지나면서 많은 에너지를 흡수해 그 위력이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22일 오전 4시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태풍 ‘솔릭’은 이날 오전 3시께 서귀포 남남동쪽 약 430km 부근 해상을 지나 시속 23km로 서북서진하고 있다. 중심기압 950hPa, 강풍반경 380km, […]

[광복절 73돌-구소련 강제억류②] 조선인 6134명 이유도 없이 소련군에 체포

[광복절 73돌-구소련 강제억류②] 조선인 6134명 이유도 없이 소련군에 체포

15일은 광복절 73주년과 대한민국정부수립 70주년이 되는 날이다. 일제 36년의 질곡을 넘어 해방을 맞고 3년만에 (남한만의 단독이긴 하지만) 정부가 수립됐다.?독립을 얻고도 고국땅에 오지 못하고 연합국이던 소련에 억류됐던 사람들이 있다. 그들에 대해 조국은, 정부는 무관심으로 일관해왔다. <아시아엔>은 문순남의 사례를 중심으로 그들의 삶을 추적하고 무엇이 문제였는지 살펴봤다. <편집자> [아시아엔=문용식 ‘2차대전 후 옛소련 억류피해자’ 유족] 1950년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고향에서 […]

14호 태풍 ‘야기’ 한반도 폭염 기세 꺾을까?

14호 태풍 ‘야기’ 한반도 폭염 기세 꺾을까?

[아시아엔=편집국] 북상 중인 제14호 태풍 ‘야기(YAGI, ‘염소자리’ 별자리의 일본어)가 다음 주 초 우리나라 서해로 진입할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9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일부가 태풍 영향권에 들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과 일본 기상청은 이 태풍이 우리나라 내륙 쪽에 더 가깝게 이동하고 북한 서해안 지역에 상륙할 것으로 예보했다. 태풍 피해가 커질 가능성도 있다. 9일 오후 3시 현재 일본 […]

제14호 태풍 ‘야기’ 계기로 역대 ‘야기’ 살펴보니

제14호 태풍 ‘야기’ 계기로 역대 ‘야기’ 살펴보니

[아시아엔=알파고 시나씨 기자] 태풍 14호 ‘야기’(YAGI)는 일본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염소’를 의미한다. 태풍 이름이 ‘야기’로 명명된 것은 지난 2000년 첫번 이후 이번까지 4번이다. 2000년 제19호 태풍인 야기는 10월 22~27일 활동하며 최저기압 965hPa를 기록했다, 일본 류큐제도에 영향을 주었다. 2006년엔 8월 17~25일 금년처럼 제14호 태풍으로 최저기압 910hPa를 기록하며 일본 이오섬과 지치지마섬에 영향을 미쳤다. 이어 2013년 제3호 태풍으로 기록된 […]

日 니케이 ARF 폐막 사설···“아베, 한반도비핵화·아세안서 목소리 높여야”

日 니케이 ARF 폐막 사설···“아베, 한반도비핵화·아세안서 목소리 높여야”

[아시아엔=편집국] 2018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이 4일 싱가포르에서 막을 내렸다. 올해 ARF는 남북한과 미·일·중·러 등 27개국이 참가해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평가와 동지나 영유권 분쟁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5일자 ‘아세안지역안보포럼, 일본은 아시아와 함께 한다’는 제목의 사설을 통해 “아시아 지역의 공산화 저지를 위해 미국 지원으로 발족한 ARF는 올해로 25회를 맞이했지만 최근 미국의 지도력은 급락하고, 대신 중국의 영향력이 월등해졌다”며 […]

한반도평화 누가 위협하고 누가 지켜내는가?

한반도평화 누가 위협하고 누가 지켜내는가?

“한반도 평화 지킨 힘은 촛불혁명” [아시아엔=이부영 동아시아평화회의 운영위원장, 몽양 여운형선생기념사업회 회장, 국회의원, 동아일보 전 기자] 6월 15일 마산 김주열 열사의 시신이 발견된 부둣가에서 은빛순례를 시작하려니 엄숙해지지 않을 수 없었다. 1960년 이승만 정권의 3·15부정선거를 바로잡으라는 요구에서 비롯된 마산민주항쟁은 그 이후 한국 민주화운동의 부싯돌 역할을 해왔다. 이렇게 성공한 4월 민주혁명은 비록 5·16군사쿠데타로 지워질 뻔했지만 한국 민주화운동의 샘물이 […]

‘나눔문화’ 북미정상회담 성명 “‘평화의 봄’ 불러온 ‘세기의 악수'”

‘나눔문화’ 북미정상회담 성명 “‘평화의 봄’ 불러온 ‘세기의 악수'”

[아시아엔=편집국] ‘나눔문화’는 12일 북미정상회담과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은 ‘세기의 회담’으로 마주 앉았고 ‘세기의 악수’를 나눴다”며 “냉전의 종식을 선언하는 세계사적 전환의 순간이었다”고 밝혔다. 나눔문화는 박노해 시인 등이 “향기나는 사람들이 모여 참사람의 숲을 이루면 나눔의 꿈은 반드시 현실이 됩니다. 나눔이 희망입니다 당신이 희망입니다”를 기치로 2001년 9월 문을 연 시민단체다. 나눔문화는 이날 “6.12 북미정상회담 세기의 회담, 냉전의 […]

북미정상회담 바라보는 대학생들의 ‘별별 시선’

북미정상회담 바라보는 대학생들의 ‘별별 시선’

대학생 20명에 물으니··· [아시아엔=김혜원·김혜린 인턴기자]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북미정상회담에 대해 성공적이란 평가가 우세한 가운데, “좀더 두고 봐야 한다”거나 “미국이 한반도 문제 해결의 주역이란 게 맘에 안든다”는 등의 유보적·비판적인 시각도 있다. <아시아엔>이 이날 오후 대학생 20여명에게 회담에 대한 의견을 물은데 따른 결과다. 응답자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한반도에 평화가 오길 바란다면서 “이를 이루기 위한 과정에서 이번 북미정상회담은 필수적인 […]

[북미정상회담 각계반응②] 대학생들···”남북 아닌 북미가 당사자란 게 아쉽다”

[북미정상회담 각계반응②] 대학생들···”남북 아닌 북미가 당사자란 게 아쉽다”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북미정상회담은 이날 오후 현재 ‘성공적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세기적인 회담으로 꼽히는 이날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만남은 향후 세계사의 방향을 크게 바꿀 수 있다는 낙관적인 예측도 가능하게 했습니다. <아시아엔>은 20대 학생부터 50대에 걸쳐 세대별 반응을 들었습니다. 이들 대부분은 “회담이 성공적으로 끝나 한반도 비핵화는 물론 세계평화, 나아가 남북통일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편집자> [아시아엔=김혜원·김혜린 […]

[손혁재의 四字정치] 필작어세···오늘 북미정상회담· 내일 지방선거

[손혁재의 四字정치] 필작어세···오늘 북미정상회담· 내일 지방선거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내일 사상 첫 북미정상회담이 열린다. 그렇지 않아도 여당의 독주와 야당의 지리멸렬로 투표율이 낮아지지 않을까 우려되는 상황에서 시민의 관심이 싱가포르로 쏠리고 있다. 한반도 평화와 북핵문제 해결도 매우 중요하지만 4년동안 지방정부를 이끌어갈 지방정치인 선출도 중요하다. 높은 사전투표율의 기세를 이어서 더 많은 유권자가 투표소로 가기 바란다. * 필작어세(必作於細) <도덕경>에 나온 말로 큰 일은 […]

[엄길청 경제칼럼] ‘황금의 시대’ 맞는 한반도, 지자체 후보들 공약 신중해야

[엄길청 경제칼럼] ‘황금의 시대’ 맞는 한반도, 지자체 후보들 공약 신중해야

[아시아엔=엄길청 글로벌애널리스트] 17세기 네덜란드를 황금의 시대(golden age)라고 부른다. 스페인 왕실의 탄압을 피해 네덜란드로 건너온 개신교 신도들이 그동안 상업활동을 통해 축적한 자본을 네덜란드로 가져왔으며, 항해술과 선박건조술을 가진 기술자들이 함께 건너와 역사적인 번영의 시대를 열었다. 즉 이방인들이 들어와 다양한 생각과 사상을 현지에 융합하여 만들어낸 초융합적 혁신의 결실이었다. 이제 북한이 개방의 세상으로 문을 연다. 그들은 이제까지 자연자원을 바탕으로 […]

[엄길청 경제칼럼] ‘한반도의 봄’ 서울 어떻게 변모해야 하나?

[엄길청 경제칼럼] ‘한반도의 봄’ 서울 어떻게 변모해야 하나?

[아시아엔=엄길청 글로벌사회경영 평론가] 한반도에 평화가 꿈처럼 찾아오고 있다. 모든 일이 그렇듯이 새로운 문제는 언제나 나타나겠지만, 적어도 이젠 동족이 서로 총부리를 겨누고 싸우지 않을 것은 분명히 알 것 같다. 그리고 보니 서울의 지정학적 의미가 새롭게 다가온다. 사실 서울은 남한만 놓고 보면 거의 북쪽 경계지역에 놓여있다. 더욱이 지형도 북쪽으로는 북한산, 인왕산, 수락산 등이 버티고 있어서 도시는 개활지가 […]

‘평화올림픽’ 촉구성명 참여 원로 72명은 누구?

‘평화올림픽’ 촉구성명 참여 원로 72명은 누구?

[아시아엔=편집국] △정·관계: 이홍구·고건·정운찬(이상 전 국무총리) 김원기·박관용·임채정(이상 전 국회의장) 이용훈(전 대법원장) 이강국(전 헌법재판소장) 이종찬(전 국정원장) 김진현(전 과학기술부장관) 김성훈(전 농림부장관) 윤여준(전 환경부장관) 윤영관(전 외교통상부장관) 김영호(전 산업자원부장관) 최상용(전 주일본대사) 박석무·권영길·이부영(이상 전 국회의원) △종교계: 설정(조계종 총무원장) 김희중(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박종화(원로목사) 강우일(천주교제주교구장) 김영주(전 KNCC총무) 도법(실상사 회주) 법륜(평화재단이사장) 박남수(전 천도교 교령) 권오희(천주교장상수녀회 민족화해분과장) 안재웅(전 한국YMCA전국연맹 이사장) 검성례(원불교 교무) 김종수(천주교한국주교회의 전 사무총장) 정인성(원불교 […]

[손혁재의 2분정치] 국민주권 의지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이 목표

[손혁재의 2분정치] 국민주권 의지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이 목표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헌정사의 한 페이지를 새로 쓴 국민의 주권의지는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에서 멈추지 않는다. 헬조선 대한민국을 새로운 사회로 만드는 게 진짜 목표이다. 광장에서 하나였던 모든 국민과 정당 사회단체는 제대로 된 나라를 세우는 방안도 함께 모색해야 한다. 새누리당과 정부도 이를 따라야 한다.

[특별인터뷰] 엥흐바야르 몽골 제3대 대통령 “아시아연합(EU) 필요성 공감”

[특별인터뷰] 엥흐바야르 몽골 제3대 대통령 “아시아연합(EU) 필요성 공감”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기자는 지난 10월 3일, 꼭 10년 만에 몽골공화국 제3대 남바린 엥흐바야르(2005~2009년 재임) 대통령을 만났다. 울란바토르 중심가의 한국식당 ‘한국가든’에서였다. 기자는 이번까지 모두 세번 엥흐바야르 대통령을 인터뷰했다. 첫 번째는 2005년 8월 기자가 한국기자협회장 시절 이메일로, 두 번째는 2006년 12월30일 대통령궁에서 이뤄졌다. 엥흐바야르 대통령은 (사)아시아기자협회(아자)가 몽골에서 주관한 ‘한몽미래포럼’ 방문단 일행을 오찬에 초대했다. 애초 약속시간인 12시30분보다 5분 […]

국정원의 존재이유를 다시 생각한다

국정원의 존재이유를 다시 생각한다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독일통일을 단순히 흡수통일이라고 보는 것은 큰 잘못이다. 결과로서는 흡수통일이지만 과정은 분명히 합의통일이다. 남북한의 통일도 이렇게 이루어져야 한다. 이것을 혼동, 오해하여서는 안 된다. 통일준비는 남북이 기능적으로 수렴(收斂)하는 과정이다. 독일은 브란트의 동방정책이 시작되면서부터, 우리는 노태우 대통령의 민족공동체통일방안 정립부터 시작된다. 김대중과 노무현 정부의 대북정책은 남북접촉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졌다는 데 의의가 있다. 문제는 대북접촉을 이루기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