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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겸의 범죄칼럼] 혈액···‘증거의 보고’ ‘범죄현장의 꽃’

[김중겸의 범죄칼럼] 혈액···‘증거의 보고’ ‘범죄현장의 꽃’

[아시아엔=김중겸 전 경찰청 수사국장, 인터폴 전 부총재] 혈액의 주 용도는 의료 및 수사다. 요즘에는 친자확인에도 쓴다. 친자확인은 민간기관에서 1회에 3백만원 정도 받고 한다. 혈액형 감정이 주류다. DNA까지 하면 비용 더 든다. 누가 하는가? 제일 많기는 남편의 의심이 불씨가 된 사건이다. 바람난 아내가 출산한 아이가 주로 대상. 다음은 유명인의 숨겨 논 애인이 낳은 다 큰 자식, […]

[김중겸 범죄칼럼] ‘호주의 딩고 사건’···”사람 피냐? 동물 피냐?”

[김중겸 범죄칼럼] ‘호주의 딩고 사건’···”사람 피냐? 동물 피냐?”

[아시아엔=김중겸 전 경찰청 수사국장, 인터폴 전 부총재] 1980년 여름 오스트레일리아 유명 관광휴양지 에어즈 록에 유난히 딩고 출몰이 잦았다. 6월에는 어린이들을 습격해 죽였다. 6월 23일. 유모차에 탄 어린 여자 아이를 물고 가려고 했다. 마침 아버지가 발견, 퇴치했다. 갈수록 대담해졌다. 관광객 야영텐트 속 식품을 훔쳐 달아나곤 했다. 8월 4일. 삼림경비대가 경고판을 여기저기 설치했다. 8월 15일 한밤중. 스미스의 […]

[김중겸 범죄칼럼] 혈흔이 제공하는 범죄정보···’피’도 만유인력 법칙 따른다

[김중겸 범죄칼럼] 혈흔이 제공하는 범죄정보···’피’도 만유인력 법칙 따른다

[아시아엔=김중겸 전 경찰청 수사국장, 인터폴 전 부총재] 뉴튼의 만유인력법칙. 피도 이 법칙에 따라 튄다. 피는 구타 또는 흉기에 의해 튄다. 이쪽에서 충격을 가하면 저쪽으로 피가 튄다. 飛散(비산)한 모양으로 여러 사실 규명한다. 피 흘리는 사람이 서 있는 상태에서는 피가 곧장 바닥으로 수직 낙하한다. 왕관 형태의 둥그런 혈흔 생긴다. 가장자리는 톱날처럼 가시가 생긴다. 주위에 작은 피점을 만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