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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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오늘의 시] ‘단오날 감회'(端午日有感) 정도전
野父田翁勤酒頻(야부전옹근주빈) 謂言今日是良辰(위언금일시양진) 頻然醉臥茅?下(빈연취와모첨하) 還愧醒吟澤畔人(환괴성음택반인) 시골 한 노인 내게 다가와 술 권하면서 오늘은 단오, 좋은 날이라 일러 주네 한잔 두잔 만취해 띠집에 누웠다가 깨어나 둘러보니 아뿔사 부끄러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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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중국의 천하통일 38] 여불위 숙청 영정왕, ‘이사’를 발탁하다
[아시아엔=강철근 한류국제문화교류협회 회장, 한류아카데미 원장, <이상설 이야기> 저자] 영정왕의 근성이 나온다. 죄인들의 처형장은 궁궐 앞. 의도적으로 모든 대신과 백성들이 보는 앞에서 노애는 가장 비참하게 처형당한다. 그는 목을 자른 다음 사지를 말 네필에 매달아 찢어 죽이는 차열형(車裂刑)을 당한다. 그 다음 당연히 노애의 九族은 아무 죄도 없이 모두 끌려와 아비규환 속에서 난도질당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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