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시
-
세계
필리핀, 와시 이후 ‘전염병’ 창궐 우려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 섬을 강타한 열대 폭풍 ‘와시(Washi)’의 여파로 사망자가 1000명에 이르는 가운데 21일(현지시각) 가장 피해가 큰 카가얀데오로 거리에서 어린이들이 구호품을 열어보고 있다. 필리핀 국립전염병 센터는 순식간에 발생한 이번 피해로 사망자가 한꺼번에 발생해 시신 처리가 어렵고 매장 못 한 사체가 부패하면서 전염병을 비롯한 각종 질병이 발생할 위험이 크다고 우려했다. <사진=신화사>…
더 읽기 » -
세계
필리핀, 와시 희생자 1천명 육박···재난사태 선포
20일(이하 현지시각) 필리핀 카가얀데오로 시 대피소로 사용되는 한 학교 건물 내에서 어린이들이 비눗방울 놀이를 하고 있다. 필리핀을 강타한 ‘와시(Washi)’의 여파로 20일 오후 현재 사망자가 총 957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베니그노 노이노이 아키노 필리핀 대통령은 피해가 가장 큰 지역인 카가얀데오로 시에 국가 재난사태를 선포했다. <사진=신화사/Rouelle Umali> news@theasian.asia
더 읽기 » -
세계
필리핀 ‘와시’ 희생자 632명으로 늘어
태풍 ‘와시(Washi)가 필리핀을 강타해 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19일(현지시각)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 섬의 카가얀데오로 시에서 한 소년이 폐허가 된 자신의 집에서 나오고 있다. 이번 태풍의 희생자 수는 632명으로 늘어났으며 100여 명이 실종됐다고 현지 관계자가 밝혔다. 카가얀데오로에는 교민 500여 명이 살고 있는데 폭풍우가 밤에 몰아친데다 만조까지 겹쳐 해수면이?순식간에 상승해 피해가 컸던…
더 읽기 » -
세계
필리핀, 태풍 강타···약 500명 사망
태풍 ‘와시(Washi)가 필리핀을 강타한 가운데 18일(현지시각)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 섬의 카가얀데오로 시의 한 가정집 입구에 자동차 한 대가 내동댕이쳐져 있다. 홍수를 동반한 이번 폭풍우로 497명이 숨지고 162명이 실종됐으며 사망자와 실종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라고 필리핀 적십자가 밝혔다. 한편 외교통상부는 한국인 김 모양(16)이 미처 대피하지 못하고 숨졌다고 밝혔다. 카가얀데오로에는 교민 500여 명이…
더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