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극

  • 사회

    코로나19와 명품 구매, 그리고 나우루공화국의 비극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5월초 황금연휴 때, 백화점의 명품 가방점의 매출이 껑충 뛰었다는 보도가 줄을 이었다.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명품 매출이 27% 증가했고 아웃도어도 15% 증가했다. 코로나19 시대에 해외여행이 어려워지면서 여윳돈으로 명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물론 일부 부유층의 행태이겠지만, 온 국민이 고통을 받고 있는 와중에 이 망국의 풍조를 보는 대다수 국민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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