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박상설 <아시아엔> ‘사람과 자연’ 전문기자. 캠프나비 대표] 우리 모두가 바라는 ‘행복’, ‘잘 산다는 것’의 의미는 무엇일까? 이 글을 준비하는 동안 이 물음이 내 가슴을 쳤다.

[아시아엔=박상설 <아시아엔> ‘사람과 자연’ 전문기자. 캠프나비 대표] 우리 모두가 바라는 ‘행복’, ‘잘 산다는 것’의 의미는 무엇일까? 이 글을 준비하는 동안 이 물음이 내 가슴을 쳤다.
[아시아엔=박상설 <아시아엔> ‘사람과 자연’ 전문기자, 캠프나비 대표] “나의 주인은 빈궁한 깐돌이/ 길 없는 길 헤매는 시간 밖 자유인/ 마냥 흙에 뒹굴어야 살아나는 천덕꾸러기/ 여한 없는 안식의
[아시아엔=박상설 <아시아엔> ‘사람과 자연’ 전문기자. 캠프나비 대표] “잡초처럼 살아가는 할아비 내 생애의 터전은 오지 산골. 나를 개조하는 열망의 땅. 그냥 있는 그대로 숲을 바라보며 보듬으며
[아시아엔=박상설 <아시아엔> ‘사람과 자연’ 전문기자] 철학과 심리학 서적에서 어휘 하나하나에 짜릿함을 느꼈다면 소설 <싯다르타>에서는 어떤 큰 울림이 가슴을 치는 느낌이다. 진정한 깨달음이란 무척 어려운 일이지만
아래 시는 <아시아엔> 박상설 ‘사람과 자연’ 전문기자가 4월 13일 별세한 故 구문자님을 애도하며 지은 것입니다. 올해 92세인 박상설 전문기자는 “이상기 아시아엔 발행인이 그 멀고 먼
<아시아엔> 박상설 ‘사람과 자연’ 전문기자가 10일 아래와 같이 메일을 보내오셨습니다. “저는 허리디스크가 갑자기 심해져 신경차단 수술을 받고 어제 퇴원했습니다. 지금은 헤르만 헷세의 ‘싯다르타’를 쓰고 있는데 끝나는
PC 작업 중에 두번이나 바아러스로 애를 먹었는데 현재도 불안하여 좀 미완의 원고를 보내니 양해하고 정독하여 교정바랍니다. 이런 사정으로 큰 제목이나 중간 제목을 기사화할 수 있게
[아시아엔=주영훈 인턴기자] 박상설 <아시아엔> ‘사람과 자연’ 전문기자는 올해 만 91세로 <아시아엔> 최고령 기자다. 외국은 몰라도 한국에서 그 연세까지 기사나 칼럼을 쓰는 기자는 매우 드물 것이다.
“PC 작업 중에 두번이나 바아러스로 애를 먹었는데 현재도 불안하여 좀 미완의 원고를 보내니 양해하고 정독하여 교정바랍니다. 이런 사정으로 큰 제목이나 중간 제목을 기사화할 수 있게
[아시아엔=박상설 <아시아엔> ‘사람과 자연’ 전문기자, 캠프나비 대표] 나의 영토는 경계가 없다. 그러나 밤이면 랜턴의 불빛이 미치는데까지가 나의 영역이다. 이 작은 세상을 어둠이 감싸준다. 좁은 한
‘시력 거의 제로 상태’···”점자로라도 글 쓰다 죽는 게 마지막 소망”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아시아엔> 최고령 필자이신 박상설(90) ‘사람과 자연’ 전문기자가 9일 낮 필자에게 카톡을 보내왔다. “이유나
[아시아엔=박상설 <아시아엔> ‘사람과 자연’ 전문기자, <잘 산다는 것에 대하여> 저자] 이런 연유로 그간의 비밀이 남편에게 드러나게 된다. 남편 헬메르는 강직하고 융통성이란 전혀 없는 재미 없는
[아시아엔=박상설 <아시아엔> ‘사람과 자연’ 전문기자, <잘 산다는 것에 대하여> 저자] 모든 것은 다 지나가게 마련이다. 들떴던 추석연휴도 끝났다. 나는 예년처럼 가을빛을 쐬며 고요에 든다. 추수가
삶이 마지막을 향해 갈 때, 무엇으로 이 기쁨 사랴 [아시아엔=박상설 <아시아엔> ‘사람과 자연’ 전문기자. <잘 산다는 것에 대하여> 저자, 캠프나비 대표] 느릿느릿 꼭두새벽에 가을 숲
[아시아엔=박상설 <아시아엔> ‘사람과 자연’ 전문기자, <잘 산다는 것에 대하여 저자, 캠프나비 대표] 행동 없는 지식의 거품은 인문학의 빈곤이 원인이다. 삶에 시달리는 이유이기도 하다. 나는 종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