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이상기 기자] 6월 6일은 현충일이자 망종(芒種)이다. 요즘 신세대에겐 낯선 말이지만, 예부터 망종은 24절기 중 아홉번째 날로 소만(小滿)과 하지(夏至) 사이에 있다. 망종의 뜻은 “종자를 뿌린다”는 의미로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6월 6일은 현충일이자 망종(芒種)이다. 요즘 신세대에겐 낯선 말이지만, 예부터 망종은 24절기 중 아홉번째 날로 소만(小滿)과 하지(夏至) 사이에 있다. 망종의 뜻은 “종자를 뿌린다”는 의미로
고향집 텃논에 개구리 떼 그득하것다 울음소리 하늘까지 물기둥 솟구치것다 종달새 둥지마다 보리 익어 향긋하것다 들녘의 농부들도 눈코 뜰 새 없것다 저녁이면 은은한 등불 빛이 정답것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