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 동남아시아

    세계은행 “말레이, 2024년 고소득국가 진입”

    [아시아엔=송재걸 기자] 세계은행이 말레이시아가 2024년 고소득 국가로 진입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고소득 국가는 세계은행 기준으로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1만 2376달러 이상인 국가로, 한국·미국·일본·호주·핀란드·홍콩 등이 이에 해당한다. 2019년 현재 전세계 59개국이 고소득 국가로 분류된다. 말레이시아 현지 매체 <말레이메일>은 16일 “세계은행이 ‘말레이시아 개발의 다음 단계’라는 제하 보고서에서 ‘2024년과 2028년 사이 말레이시아가 고소득 국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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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아시아

    말레이 2일 코로나 21명 사망···”총 791명 사망·확진자 5만명 육박”

    [아시아엔=송재걸 기자] 말레이시아 보건부가 2일 “코로나19 하루 사망자수가 21명으로 최다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고 <말레이 메일>이 이날 보도했다. 말레이시아 보건부는 공식 트위터 계정에서 “2일 기준 코로나19 확진자수는 3455명을 기록했으며 사망자수는 21명”이라며 “현재 치료를 받고 있는 국민 4만 7847명 중 145명이 위독한 상태에 놓여있다”고 발표했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새해 들어 연일 확진자수가 3천명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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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남아시아

    미국, 말레이산 팜유 수입금지···”노동착취 문제 심각”

    [아시아엔=송재걸 기자] 미국 국토안보부 산하 관세국경보호청(USCBP)이 30일 성명을 통해 “오늘부로 강제노동 및 노동력 착취를 일삼는 말레이시아 심다비버하드 플란테이션 팜유 생산기업 제품 수입을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고 <보이스오브아메리카>(VOA)가 이날 보도했다. 관세국경보호청은 이같은 조치에 대해 “현대판 노예제도는 철폐되어야 한다”며 “미국 소비자들은 윤리적으로 생산된 제품을 구매할 권리가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애나 히노조사 관세국경보호청 국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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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시아파 이란도, 수니파 이집트도 <‘매거진N> 창간 6주년 한목소리로 소개

    말레이시아 국영통신·우즈벡 유력지도 앞다퉈 보도 [아시아엔=알파고 시나씨 기자] 아시아기자협회 회원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월간 <매거진N>의 창간 6주년 소식이 지역과 종교를 뛰어넘어 아시아 각국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Inspiring Asia, Empowering People, Leading Change’를 모토로 2013년 7월 창간호를 낸 월간 <매거진N>의 뿌리는 2004년 11월 창립한 아시아기자협회다. 아시아기자협회는 애초 동남아 국가(ASEAN)를 중심으로 창립됐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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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남아시아

    [아시아 교육-말레이시아] “꿈과 낭만 잃어가는 교실, 안타까워”

    우리 조상들은 오래 전부터 “교육은 백년대계(百年大計)”라고 해왔습니다. 너무나 당연한 일인데, 종종 잊고 지내는 게 현실이기도 합니다. ‘맹모삼천지교’(孟母三遷之敎)에 압축돼 표현됐듯, 자녀교육을 위해서는 어떠한 희생도 감수하는 것은 전통사회나 현대사회나 그다지 다르지 않는 것 같습니다. 교육과 국방은 정상적인 국가라면 어디서나 가장 중시하는 두 축입니다. 국방은 ‘오늘의 우리’를 지켜준다면, 교육은 ‘우리의 미래’를 준비해주기 때문입니다. <매거진N>은 아시아 각국의 교육제도를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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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2018 아시아 10대뉴스] ‘남북·북미정상회담’·’미중 무역 전쟁’·’카쇼끄지 암살’

    다사다난(多事多難), 한해도 빠짐없이 연말이면 등장하는 성어(成語)입니다. 2018년도 그다지 다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건 숙제가 많이 있지만, 전년보다는 조금씩 나아진다는 점입니다. 아시아 각국에선 어떤 일들이 벌어졌을까요? <아시아엔>은 처음으로 ‘아시아 10대뉴스’를 선정했습니다. 여러 나라에 있는 아시아기자협회 회원과 <아시아엔> 필진들이 보내온 자국 주요뉴스 가운데 선별했습니다. 나라별 주요뉴스도 함께 독자들과 나누려 합니다.<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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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남아시아

    [아시아 10대뉴스-말레이시아] 나집 전 총리 구속·93세 마하티르 총리 컴백

    다사다난(多事多難), 한해도 빠짐없이 연말이면 등장하는 성어(成語)입니다. 2018년도 그다지 다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건 숙제가 많이 있지만, 전년보다는 조금씩 나아진다는 점입니다. 아시아 각국에선 어떤 일들이 벌어졌을까요? <아시아엔>은 처음으로 ‘아시아 10대뉴스’를 선정했습니다. 여러 나라에 있는 아시아기자협회 회원과 <아시아엔> 필진들이 보내온 자국 주요뉴스 가운데 선별했습니다. 나라별 주요뉴스도 함께 독자들과 나누려 합니다. <편집자> 마하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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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마하티르 재집권과 급변하는 말레이시아 어디로?

    마하티르 총리 [아시아엔=무티아 알라가파 美아메리카대 교수, 말라야대 객원교수] 5월 9일 실시된 말레이시아 총선은 전례없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절대권력을 쥐고 있던 나집 총리의 집권당이 무너진 것이다. 특히 이 과정에서 태국과 같은 쿠데타나 1998년 인도네시아에서 발생한 것 같은 어떠한 소요사태도 없었다. 선거는 92세 노령의 마하티르 모함마드의 재집권으로 결론났다. 1981~2003년 국무총리 재직 중 독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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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남아시아

    말레이시아, ’40대 유부남 11살 신부와 결혼’ 논란에 ‘아동결혼 금지’ 추진

    [아시아=편집국] 말레이시아의 40대 남성이 11살 소녀를 셋째 부인으로 맞아들여 논란이 일자 말레이시아 정부가 아동결혼을 전면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말레이시아에서는 최근 자녀 6명을 둔 클란탄 주의 41세 남성이 태국 남부에서 11살 소녀와 결혼식을 올린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일었다. 이 남성은 “소녀가 7살이었을 당시부터 마음에 두고 있었으며 16살이 되기 전에는 성적접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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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라운드업

    [아시아라운드업 7/28] 터키 350만원이면 군면제···UAE ‘세계적 인기’ 키키댄스 금지

    [아시아엔=김소현 기자] 1. 터키 의무복무기간 단축 기여금으로 ‘운하프로젝트’? -한화 350만원 가량을 내면 병역의무를 사실상 면제하는 제도를 한시적으로 시행하는 새 의무복무기간 단축 조처가 26일 터키의회 통과. -이에 따르면 미필자가 15,000터키리라(약 350만원)를 내면 기초군사훈련만으로 병역의무를 대신할 수 있음. 1만5천리라는 터키 월 최저임금(2030리라)의 7배가 넘는 금액. -대상자는 1994년 1월 2일 이전 출생한 병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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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남아시아

    말레이시아 ‘가짜뉴스 처벌법’ 제정 100일 그후

    [아시아엔=지닌 압데셀람 <말레이시아 월드뉴스> 에디터] 말레이시아 당국은 4월 11일 소셜미디어와 뉴스포털 등에 떠도는 허위정보 및 비방, 거짓유포 등을 통제하고 감시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법안에 따르면 가짜뉴스를 유포하거나 작성한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은 사람은 6년 징역형 또는 50만 링깃(약 1억 3500만원)의 벌금형에 처해지거나 징역 및 벌금형을 모두 받게 된다. 또한 이같은 행위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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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라운드업

    [아시아라운드업 6/27] 방탄소년단, 中 ‘한한령’ 이후 ‘한류붐’ 재연

    [아시아엔=편집국] 1.방탄소년단, 중국서 한한령 이후 ‘한류붐’ 재연 -방탄소년단이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사태로 한한령(限韓領·한류 제한령)이 내렸던 중국에서 또다시 한류붐을 일으키고 있음.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26일 ‘중국팬들이 기록을 깨뜨린 방탄소년단에 대한 사랑을 공유하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한국 남성밴드 방탄소년단이 앨범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로 지난달 말 미국 앨범 차트 ‘빌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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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라운드업

    [아시아라운드업 6/22] ‘러시아월드컵’ 최대 승자는 이란여성

    [아시아엔=편집국] 1. 이란-스페인전 승자는 여성…이란축구장에 여성 입장 허용 -여성 입장이 금지되던 이란의 테헤란 아자디스타디움에서 37년만인 20일 밤 10시30분(현지시간) 여성 축구팬들이 스페인과의 경기를 단체로 관람 -애초 여성은 가족을 동반해야 한다고 공지됐으나 현장에서는 여성만 입장해도 제지하지 않았으며 남녀관객의 구역도 구분되지 않았음 -‘자유’라는 뜻의 아자디 스타디움의 이름과 달리 ‘금녀의 영역’인 이곳은 이란 여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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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中시진핑 ‘일대일로’ 제동걸고 나선 말레이시아 마하티르 수상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티베트 서장 자치구는 120만k㎡의 넓이다. 서장 자치구의 티베트인은 6백만이나, 수백만의 티베트인이 이밖에도 감숙성, 운남성에도 거주하고 있다. 티베트는 청의 건륭제 때에 중국의 일부가 되었는데, 라마교를 매개로 하여 청과 이어졌다. 19세기 대영제국은 네팔, 부탄, 미안마를 포함하였는데 이들이 티베트에 인접하여 영국은 티베트에도 영향을 미쳤다. 1911년 신해혁명으로 청이 멸망하고 국민정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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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부처님오신날-아시아불교⑦] 이슬람국 말레이시아···중국계 중심 국민 20%가 불자

    , 조준호, 김홍구, 송위지, 양승윤, 이병욱님과 홍사성 편집인 겸 주간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편집자) [아시아엔=양승윤 한국외대 명예교수, 인도네시아 가쟈마다대학교 초빙교수, <인도네시아사> <Budaya Spirit dan Politik Korea>(한국의 정신문화와 정치) <작은 며느리의 나라, 인도네시아> 등 저자] 말레이시아는 믈라유족 이외에도 중국계와 인도계 국민들이 정치적으로 공존하는 나라다. 제2차 세계대전 후 영국의 100년 식민통치를 벗어나 독립하면서 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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