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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물들인 무지개] 아시아 LGBT 현주소 “동성결혼 허용은 대만이 유일, 다음 주자는?”

[대만 물들인 무지개] 아시아 LGBT 현주소 “동성결혼 허용은 대만이 유일, 다음 주자는?”

2015년 ‘일곱 빛깔 무지개’가 떠오르며 전세계 성소수자(LGBT) 커뮤니티는 새로운 하늘을 맞이했지만, 그 빛은 아시아까지 도달하진 못했다. 종교적 혹은 문화적 이유으로 인해 타 대륙에 비해 특히 보수적인 아시아는 LGBT를 보듬을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았었다. 그런 가운데 지난 5월 대만이 아시아 최초로 동성결혼을 허용하며 LGBT 역사에 제 2의 막이 열렸다. 아시아의 LGBT들이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대만이 어떻게 […]

‘미얀마불교문화순례단’과 함께한 나를 찾아 떠난 3박5일

‘미얀마불교문화순례단’과 함께한 나를 찾아 떠난 3박5일

[아시아엔=글 이상기 기자, 사진 전희구 한국뇌성마비복지회 부·울·경 지회장] 지난 10월 25일 서울 중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이색적인 북콘서트가 열렸다. 한국과 미얀마의 장애인들이 공동으로 발간한 시집에 실린 시를 낭송하는 것이었다. 불교장애인 모임인 ‘보리수아래’ 최명숙 대표 눈에는 물기가 흘렀다. 작년 말께부터 1년 가까이 불편한 몸을 이끌고 동분서주한 끝에 한국-미얀마 장애인 공동시집 <빵 한 개와 칼 한 자루>(모과나무)가 그 직전 출간돼 […]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리차드 탈러의 ‘넛지’와 인도 모디 총리의 ‘넛지’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리차드 탈러의 ‘넛지’와 인도 모디 총리의 ‘넛지’

[아시아엔=프라모드 마터 인도 CEO] 미국의 행동경제학자 리차드 탈러가 2017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했다. 탈러 박사의 행동경제학과 ‘넛지 이론’은 전세계 경제학자들 사이에서도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금융 혹은 경제와 친숙하지 못한 이들에게 행동경제학(Behavioural Economics)과 넛지 이론(Nudge Theory)은 다소 낯선 개념일 수 있다. 미국의 투자전문 매체 (Investopedia)는 행동 경제학에 대해 개인과 기관이 경제적 의사결정을 만드는 과정을 풀이하는 심리학이라 설명한다. […]

[국민총행복지수 1위 부탄②] 자유여행금지국 이 나라 150% 즐기려면···

[국민총행복지수 1위 부탄②] 자유여행금지국 이 나라 150% 즐기려면···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가난한 나라인 부탄은 국제무대에 국민총행복(Gross National Happiness)이라는 새로운 표준을 제시했다. 즉, 재화를 많이 생산하고 경제성정과 번영으로 국가 순위를 평가하지 말고 그 속에 사는 사람이 얼마나 행복한가로 국가를 평가하자는 것이다. 경제발전으로 나라는 부유해졌는데 국민들은 왜 행복하지 못한가? 21세기의 가장 어려운 질문에 도전하기 위해 부탄왕국(Royal Government of Bhutan)은 국정의 최고 지표로 […]

인도의 점심을 책임지는 다바왈라를 소개합니다

인도의 점심을 책임지는 다바왈라를 소개합니다

[아시아엔=알레산드라 보나노미 기자] 어느 평범한 날의 점심시간, 뭄바이는 20만명 분의 점심식사를 나르는 다바왈라의 5천여 배달부들로 붐빈다. 1890년 창립된 다바왈라는 고객의 점심을 가정에서 받아와 사무실까지 배달해주는 인도 고유의 배달시스템이다. 가격도 매우 저렴해 한 달에 약 7~9달러만 지불하면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배달 과정에서의 사고가 나거나 지연 되는 일이 거의 없어 고객의 신뢰도와 만족도도 높다. […]

14년째 분쟁지역 돌봐온 ‘국경없는 의사회’도 파키스탄에서 추방 ‘NGO 수난시대’

14년째 분쟁지역 돌봐온 ‘국경없는 의사회’도 파키스탄에서 추방 ‘NGO 수난시대’

[아시아엔=나시르 아이자즈 <아시아엔> 파키스탄 지사장] 최근 국내외 NGO 단체들을 향한 파키스탄 정부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파키스탄 정부는 단체들에 까다로운 활동 허가 기준을 제시하는 한편 엄격한 회계감사와 과세 등을 부과했다. 2015년 10월부터 시작된 정부의 이러한 움직임은 그렇지 않아도 열악한 NGO들의 환경을 더욱 악화시켰다. 일련의 정책으로 인해 파키스탄 내 모든 국제 NGO단체들은 파키스탄 내무부의 승인을 받아야만 정식단체로 […]

“로힝야가 영국 식민지배의 산물?” 미얀마 소수민족 향한 오해와 갈등

“로힝야가 영국 식민지배의 산물?” 미얀마 소수민족 향한 오해와 갈등

[아시아엔=서의미 기자] “우리는 미얀마에 살고 있는 모든 이들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지난 9월 7일 미얀마의 실질적 지배자인 아웅산 수치가 한 발언이다. 8월 25일 로힝야 사태가 발발한 이래 매일 수천의 로힝야 난민들은 무분별한 폭력을 피해 국경을 넘고 있으며, 40만 이상의 로힝야가 방글라데시 임시 피난처에 거주하고 있다. 그러나 그녀는 국제사회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로힝야 사태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을 […]

[남아시아 여성인권 ④] 함께 내딛는 한 걸음

[남아시아 여성인권 ④] 함께 내딛는 한 걸음

지난 수년간 성평등을 외치는 국제 포럼들이 등장하고, 수백만 여성이 그 행진에 발을 맞췄다. 그리고 전세계 여성권은 급격한 진전을 이뤘다. 그러나 지역 별 세부 통계를 살펴보면 얘기는 달라진다. 지금도 세계 곳곳의 가정 또는 직장에서 성폭력이 자행되고 있으며, 이런 고질적인 문제들을 근절시키기 위한 인식의 변화도 충분히 이뤄지지 않았다. 최근 연구들은 이러한 현실을 여실히 드러낸다. 연구에 따르면 전세계 […]

[남아시아 여성인권 ③] 인도언론인 군짓 스라 “남성의 여성에 대한 소유욕, 특권의식이 성문제 근원”

[남아시아 여성인권 ③] 인도언론인 군짓 스라 “남성의 여성에 대한 소유욕, 특권의식이 성문제 근원”

지난 수년간 성평등을 외치는 국제 포럼들이 등장하고, 수백만 여성이 그 행진에 발을 맞췄다. 그리고 전세계 여성권은 급격한 진전을 이뤘다. 그러나 지역 별 세부 통계를 살펴보면 얘기는 달라진다. 지금도 세계 곳곳의 가정 또는 직장에서 성폭력이 자행되고 있으며, 이런 고질적인 문제들을 근절시키기 위한 인식의 변화도 충분히 이뤄지지 않았다. 최근 연구들은 이러한 현실을 여실히 드러낸다. 연구에 따르면 전세계 […]

[남아시아 여성인권 ②] 만연한 성범죄와 성차별, 그리고 오랜 악습들

[남아시아 여성인권 ②] 만연한 성범죄와 성차별, 그리고 오랜 악습들

지난 수년간 성평등을 외치는 국제 포럼들이 등장하고, 수백만 여성이 그 행진에 발을 맞췄다. 그리고 전세계 여성권은 급격한 진전을 이뤘다. 그러나 지역 별 세부 통계를 살펴보면 얘기는 달라진다. 지금도 세계 곳곳의 가정 또는 직장에서 성폭력이 자행되고 있으며, 이런 고질적인 문제들을 근절시키기 위한 인식의 변화도 충분히 이뤄지지 않았다. 최근 연구들은 이러한 현실을 여실히 드러낸다. 연구에 따르면 전세계 […]

[남아시아 여성인권 ①] GDI·GII 지수가 말하는 “여성인권 ‘사각지대’ 아프가니스탄”

[남아시아 여성인권 ①] GDI·GII 지수가 말하는 “여성인권 ‘사각지대’ 아프가니스탄”

지난 수년간 성평등을 외치는 국제 포럼들이 등장하고, 수백만 여성이 그 행진에 발을 맞췄다. 그리고 전세계 여성권은 급격한 진전을 이뤘다. 그러나 지역 별 세부 통계를 살펴보면 얘기는 달라진다. 지금도 세계 곳곳의 가정 또는 직장에서 성폭력이 자행되고 있으며, 이런 고질적인 문제들을 근절시키기 위한 인식의 변화도 충분히 이뤄지지 않았다. 최근 연구들은 이러한 현실을 여실히 드러낸다. 연구에 따르면 전세계 […]

당신의 삶을 풍요롭게 해주는 아시아의 스타트업 기업 4곳

당신의 삶을 풍요롭게 해주는 아시아의 스타트업 기업 4곳

[아시아엔=서의미 기자] 인간의 감성과 디지털 기술을 연결한 스타트업 기업들이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기업들은 고유의 네트워크 플랫폼을 통해 정보와 사람을 연결하는 동시에, 현대 비즈니스 모델이 시장참여자들의 연결을 중심으로 돌아간다는 사실을 증명하고 있다. <아시아엔>은 라이프스타일, 건강, 문화, 문학, 미디어, 그리고 디자인 등 여러 분야에서 인류의 삶을 보다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아시아의 스타트업 기업 4곳을 소개한다. Z-Works (일본) 조부모와 […]

[특별기고] 세상이 로힝야라 부른 이들의 비극

[특별기고] 세상이 로힝야라 부른 이들의 비극

[아시아엔=샤피쿨 바샤르 아시아기자협회 방글라데시 지부장] 8월말부터 이어진 미얀마 소수민족 로힝야 족의 방글라데시를 향한 ‘엑소더스’가 이어지는 가운데, 방글라데시가 이들의 비극을 끝내기 위한 결단을 내렸다. 방글라데시 외교부 고위관료는 핍박받는 로힝야 족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지대를 미얀마에 설치하자고 제안했다. 이와 관련, 방글라데시 정부는 유엔, 국제적십자위원회, 아세안, 이슬람협력기구, 독일과 인도 등 여러 단체와 국가들에 협조를 요청하는 서한을 보냈다. 방글라데시 다카의 […]

[6차 핵실험] 같은듯 다른 ‘사실상 핵보유국’ 파키스탄과 북한···”북미, 70년 긴장의 세월”

[6차 핵실험] 같은듯 다른 ‘사실상 핵보유국’ 파키스탄과 북한···”북미, 70년 긴장의 세월”

북한이 3일 6차 핵실험을 감행함에 따라 국제사회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북한을 두고 ‘사실상 핵보유국’ 파키스탄과 유사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국제사회가 따르는 핵확산금지조약(NPT)에 의하면 현재 공식 핵보유국은 미국영국러시아프랑스중국등 5개 국이지만, 핵실험을 거듭해온 파키스탄과 인도 역시 ‘사실상 핵보유국’으로 인정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1971년 핵 개발에 착수한 파키스탄의 경우, 1998년 5월 28일과 30일에 걸쳐 하루에 각 […]

[화보] 이신석 분쟁지역전문기자 인도 국경지역 ‘레’를 가다

[화보] 이신석 분쟁지역전문기자 인도 국경지역 ‘레’를 가다

[아시아엔=이신석 <아시아엔> 분쟁지역 전문기자] 지난 7월말 중국과 인도 양국의 대표적인 분쟁지역인 인도 북방 라다크(Ladakh)州 州都인 레(Leh)에서 100km 떨어진 판공(Pangong) 지역의 인도 국경수비대 주둔지에는 정적이 맴돌았다. 사단 규모 병력이 머물고 있는 이곳에는 간간히 중무장한 인도군이 보인다. 그러나 조금만 더 생각해보면 또 다른 ‘지정학적’ 결론에 다다를 수 있다. 이 지역은 라다크주에서 서쪽 카슈미르주까지가 인도의 분쟁지역임을 말해주고 있다. […]

[특별기고] 최고온도 50도 육박 파키스탄의 가장 뜨거운 이슈 ‘전력 정치’

[특별기고] 최고온도 50도 육박 파키스탄의 가장 뜨거운 이슈 ‘전력 정치’

여름이 다가오면서 날이 더워지고 있습니다. 한국의 웬만한 사무실이나 가정은 에어컨으로 더위를 피하고 있지만, 한여름 최고 온도가 50도에 이르는 파키스탄 국민들에게 에어컨은커녕 선풍기조차 사치일 뿐입니다. 전력이 늘상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대도시의 시민들조차 하루 여덟 시간 이상의 정전을 겪는다고 하니 상상조차 힘듭니다. 때문에 파키스탄 정치권에선 전력난을 정치 공방에 끌어들이는 이른바 ‘전력 정치’라는 용어가 생겨났고, 여야는 책임 소재를 두고 […]

파리기후협약 탈퇴 트럼프, 인도에 ‘돌직구’···“당신의 나라는 어떠한가요?”

파리기후협약 탈퇴 트럼프, 인도에 ‘돌직구’···“당신의 나라는 어떠한가요?”

거침없는 직설로 유명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이달초 파리기후협약 탈퇴를 선언하며 애꿎은 인도와 중국을 언급했습니다. 취임 초 트럼프 대통령은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통화하며 인도를 ‘미국의 진정한 친구이자 우방국’이라고 칭하기도 했으나, 최근의 경솔한 발언으로 양국 관계는 다소 불편해졌습니다. 인도 SPOTFILMS의 CEO이자 아시아엔 특파원인 프라모드 매튜 특파원이 기후변화, 인도, 그리고 도널드 트럼프를 논합니다. –Editor’s Note [아시아엔=프라모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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