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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네팔, 왕정시대로 되돌아가나?···’형법 개정안’ 언론자유 크게 제약

[단독] 네팔, 왕정시대로 되돌아가나?···’형법 개정안’ 언론자유 크게 제약

[아시아엔=김소현 기자] 네팔 정부는 17일 기밀정보를 공유하는 것을 위법행위로 규정하는 형법 개정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사생활 관련 정보가 담긴 기사를 보도하거나 녹음 혹은 촬영을 허가 없이 할 경우 최대 3년의 징역 및 벌금형을 부과할 수 있다. 명예훼손의 경우에도 똑같이 처벌받는다. 이에 따라 당국은 이 법을 자의적으로 해석해 “기자들의 취재 및 보도활동이 국가의 단합에 영향을 준다”며 […]

[특별기고] 日 아베총리 인도양까지 진출해 ‘외교전쟁’

[특별기고] 日 아베총리 인도양까지 진출해 ‘외교전쟁’

[아시아엔=레오 니로샤 다르샨 스리랑카 <익스프레스 뉴스페이퍼> 편집국장] 일본의 아베 총리는 지난 1월 파키스탄, 스리랑카, 몰디브 등을 공식 방문하고 3월엔 스리랑카의 시리세나 대통령과 경제, 해상 협력, 안보 및 지역 질서에 관한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일본과 스리랑카 양국 정상은 스리랑카 의료서비스에 1억4천만 달러를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일본은 스리랑카의 가장 중요한 차관공여국 중 하나이자 주요 개발협력 파트너다. 두 […]

파키스탄 칸 총리 취임 첫마디 “부유층 세금 내라”···지하드(이슬람 성전)에 비유하며 ‘직격탄’

파키스탄 칸 총리 취임 첫마디 “부유층 세금 내라”···지하드(이슬람 성전)에 비유하며 ‘직격탄’

[아시아엔=편집국] 파키스탄의 임란 칸 신임 총리가 취임 일성으로 “부패를 근절하고 허리띠를 졸라매 경제를 재건하겠다”고 선언했다. 칸 총리는 8월 19일(현지시간) 밤 취임 첫 TV연설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제를 되살리려면 그간 악습부터 근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부유층에 대해 “세금을 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그는 “세금을 내는 것은 의무”라며 “이를 지하드(이슬람 성전)라고 여기라”고 강조했다. 파키스탄 상류층 대부분은 […]

‘크리켓 영웅’ 파키스탄 총리후보에 오르다

‘크리켓 영웅’ 파키스탄 총리후보에 오르다

PTI, 총선돌풍···수십년 양당체제 종식시켜 반부패·카리스마·친이슬람, 보수적 종교관 [아시아엔=편집국] “반부패, 카리스마, 자선, 교육·의료환경 개선···” 파키스탄 총선에서 승리해 새 총리 후보가 된 테흐리크-에-인사프(PTI)의 임란 칸(66) 총재를 상징하는 단어들이다. 25일(현지시간) 실시된 파키스탄 총선에서 제2야당인 테흐리크-에-인사프(PTI)는 부정부패 이미지로 점철된 여당 파키스탄 무슬림연맹(PML-N)과 지지세력 확장에 실패한 제1야당 파키스탄인민당(PPP)을 제치고 연방하원 의원에서 가장 많은 의석을 차지했다. 임란 칸 총재는 1996년 자신이 만든 […]

인도 모디 총리, 가짜뉴스 공세 어떻게 극복할까?

인도 모디 총리, 가짜뉴스 공세 어떻게 극복할까?

[아시아엔=프라모드 마투 <아시아엔> 인도 지사장] 인도의 스므리티 이라니 정보방송부 장관은 지난 4월 초 가짜뉴스를 보도하는 언론인을 처벌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내놓았다. 당연히 기자들은 “이는 정권이 올해 선거에 대비하기 위한 정책이며 언론의 자유를 억압하는 행위”라며 이를 맹렬히 비판했다. 결국 다음날, 모디 총리는 정보방송부에 이를 철회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정보방송부는 그러나 보도자료를 통해 “가짜 뉴스가 나날이 늘어나기에 관련 지침을 […]

유엔, ‘터키인 파키스탄서 피랍사건’에 “이번엔 못 참는다”

유엔, ‘터키인 파키스탄서 피랍사건’에 “이번엔 못 참는다”

유엔, 파키스탄·터키 정부에 손해배상 청구 [아시아엔=편집국] 지난해 실종된 터키인 메수트 카츠마즈(Mesut Kacmaz)는 파키스탄의 라호르에서 납치된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 납치범들의 신원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배후에 에르도안 정부가 있었다고 밝혀졌었다. 카츠마즈는 히즈멧 계열의 학교 교장 출신이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2016년 7월 터키에서 발생한 쿠데타 시도 배후로 히즈멧운동을 지목해 왔다. 이에 따라 최근까지 터키 국내에 있는 히즈멧 인사들이 체포돼 감옥에 […]

페이스북 개인정보 유출 논란과 내년 총선 앞둔 인도

페이스북 개인정보 유출 논란과 내년 총선 앞둔 인도

[아시아엔=닐리마 마터 <아시아엔> 인도 특파원] 읽기 귀찮을 정도로 긴 약관 아래의 ‘동의’ 버튼. 클릭 한번 잘못하면 우리의 개인 정보는 인터넷 바다 속을 떠돌아다닌다. 개인 정보 유출 논란이 시대의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태풍의 눈에 페이스북이 자리해 있다. 개인 정보 유출에 무덤덤할 수는 있다. 그러나 개인의 정보는 한 나라의 지도자를 만드는데 주요한 역할을 하기도 한다. 실제로 지난 […]

인도 언론 헤드라인 장식한 ‘뜻밖의’ 김정은 포스터, 도대체 왜?

인도 언론 헤드라인 장식한 ‘뜻밖의’ 김정은 포스터, 도대체 왜?

[아시아엔=닐리마 마터 인도 특파원] 2017년 12월, 뜻밖의 사건이 인도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북한 지도자 김정은의 이름과 얼굴이 실린 포스터가 등장한 것이다. 이 포스터는 인도 남부 케랄라 주의 인도 공산당이 배포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태가 일파만파 커지자 인도 공산당 측은 이에 대해 ‘실수’라 인정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런데 며칠 후 케랄라 주지사 피나라이 비자얀은 인도 공산당의 타운홀 미팅에 […]

검게 물든 인도의 젖줄 브라마푸트라 강···중국 대규모 댐 건설·공사 자재 투기로 신음

검게 물든 인도의 젖줄 브라마푸트라 강···중국 대규모 댐 건설·공사 자재 투기로 신음

[아시아엔=닐리마 마터 인도 특파원] 지난 여름 도크람 고원에서 대립했던 인도와 중국. 겉으로는 안정을 유지하고 있는 양국이지만 또다른 갈등의 씨앗이 싹트고 있다. 티벳과 인도, 방글라데시에 걸쳐 흐르는 브라마푸트라 강은 지구상에서 가장 규모가 큰 10개의 강 중 하나다. 인도 강들은 보통 여성을 뜻하는 이름을 갖고 있지만, 이 강의 이름은 ‘브라마(창조자)의 아들’을 뜻한다. 브라마푸트라는 인도 북동부 아삼 주의 […]

로힝야난민촌 어린이 디프테리아로 128명 숨져

로힝야난민촌 어린이 디프테리아로 128명 숨져

의약품 없어 치료 제대로 못해 사망자 늘어 [아시아엔=편집국] 방글라데시 국경지역 로힝야 난민촌에 최근 전염병 디프테리아가 창궐해 어린이 128명이 사망했다고 현지에서 구호활동 중인 한 NGO단체가 <아시아엔>에 알려왔다. 현지 병원들은 전염병 어린이를 격리·치료하고 있으나 디프테리아 치료제가 부족해 사망 어린이가 늘어나고 있다고 이 단체는 말했다. 이 단체 관계자는 “유엔단체에 일부 약이 있지만 모자라 주기 어렵다고 한다”며 “방글라데시 수도 […]

‘미얀마불교문화순례단’과 함께한 나를 찾아 떠난 3박5일

‘미얀마불교문화순례단’과 함께한 나를 찾아 떠난 3박5일

[아시아엔=글 이상기 기자, 사진 전희구 한국뇌성마비복지회 부·울·경 지회장] 지난 10월 25일 서울 중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이색적인 북콘서트가 열렸다. 한국과 미얀마의 장애인들이 공동으로 발간한 시집에 실린 시를 낭송하는 것이었다. 불교장애인 모임인 ‘보리수아래’ 최명숙 대표 눈에는 물기가 흘렀다. 작년 말께부터 1년 가까이 불편한 몸을 이끌고 동분서주한 끝에 한국-미얀마 장애인 공동시집 <빵 한 개와 칼 한 자루>(모과나무)가 그 직전 출간돼 […]

‘인도-태평양’ 주도권 둘러싼 미국-일본-인도 3국과 중국의 ‘동상이몽’

‘인도-태평양’ 주도권 둘러싼 미국-일본-인도 3국과 중국의 ‘동상이몽’

[아시아엔=닐리마 마터 <아시아엔> 인도 특파원] 집권 2기를 맞은 시진핑이 마침내 마오쩌둥의 반열에 올랐다. 그의 ‘신시대 사회주의 사상’이 공산당 헌법에 오른 것이다. 2027년까지 권력을 장악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진핑은 서방의 몰락을 지적하는 동시에 중국의 위상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시 주석은 이미 아시아권에선 그 세력을 과시해왔으며, 신 실크로드 ‘일대일로’를 통해 전세계로 영향력을 넓히려 하고 있다. 남아시아에선 인도 […]

[국민총행복지수 1위 부탄②] 자유여행금지국 이 나라 150% 즐기려면···

[국민총행복지수 1위 부탄②] 자유여행금지국 이 나라 150% 즐기려면···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가난한 나라인 부탄은 국제무대에 국민총행복(Gross National Happiness)이라는 새로운 표준을 제시했다. 즉, 재화를 많이 생산하고 경제성정과 번영으로 국가 순위를 평가하지 말고 그 속에 사는 사람이 얼마나 행복한가로 국가를 평가하자는 것이다. 경제발전으로 나라는 부유해졌는데 국민들은 왜 행복하지 못한가? 21세기의 가장 어려운 질문에 도전하기 위해 부탄왕국(Royal Government of Bhutan)은 국정의 최고 지표로 […]

14년째 분쟁지역 돌봐온 ‘국경없는 의사회’도 파키스탄에서 추방 ‘NGO 수난시대’

14년째 분쟁지역 돌봐온 ‘국경없는 의사회’도 파키스탄에서 추방 ‘NGO 수난시대’

[아시아엔=나시르 아이자즈 <아시아엔> 파키스탄 지사장] 최근 국내외 NGO 단체들을 향한 파키스탄 정부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파키스탄 정부는 단체들에 까다로운 활동 허가 기준을 제시하는 한편 엄격한 회계감사와 과세 등을 부과했다. 2015년 10월부터 시작된 정부의 이러한 움직임은 그렇지 않아도 열악한 NGO들의 환경을 더욱 악화시켰다. 일련의 정책으로 인해 파키스탄 내 모든 국제 NGO단체들은 파키스탄 내무부의 승인을 받아야만 정식단체로 […]

미국-인도-일본 깊어지는 3국 공조와 중국의 깊어지는 주름

미국-인도-일본 깊어지는 3국 공조와 중국의 깊어지는 주름

[아시아엔=닐리마 마터 <아시아엔> 인도특파원] 최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인도 방문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격한 환대는 인도-태평양 지역의 달라진 역학관계를 드러낸 사례다. 인도와 일본은 최근 북한의 핵미사일 실험 이후 더욱 가까워진 측면도 있다. 이들이 가까워진 것은 비단 북한 때문만은 아니다. 두 국가는 남중국해 공세에 대처해야 할 필요성 또한 느끼고 있었다. 중국은 수년간 남중국해 영유권 […]

“로힝야가 영국 식민지배의 산물?” 미얀마 소수민족 향한 오해와 갈등

“로힝야가 영국 식민지배의 산물?” 미얀마 소수민족 향한 오해와 갈등

[아시아엔=서의미 기자] “우리는 미얀마에 살고 있는 모든 이들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지난 9월 7일 미얀마의 실질적 지배자인 아웅산 수치가 한 발언이다. 8월 25일 로힝야 사태가 발발한 이래 매일 수천의 로힝야 난민들은 무분별한 폭력을 피해 국경을 넘고 있으며, 40만 이상의 로힝야가 방글라데시 임시 피난처에 거주하고 있다. 그러나 그녀는 국제사회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로힝야 사태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을 […]

[남아시아 여성인권 ④] 함께 내딛는 한 걸음

[남아시아 여성인권 ④] 함께 내딛는 한 걸음

지난 수년간 성평등을 외치는 국제 포럼들이 등장하고, 수백만 여성이 그 행진에 발을 맞췄다. 그리고 전세계 여성권은 급격한 진전을 이뤘다. 그러나 지역 별 세부 통계를 살펴보면 얘기는 달라진다. 지금도 세계 곳곳의 가정 또는 직장에서 성폭력이 자행되고 있으며, 이런 고질적인 문제들을 근절시키기 위한 인식의 변화도 충분히 이뤄지지 않았다. 최근 연구들은 이러한 현실을 여실히 드러낸다. 연구에 따르면 전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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