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 편집국] 1. 인권보호 요구 불구 두테르테 “마약전쟁 반대자 참수” – ‘마약과의 유혈전쟁’을 벌이는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국내외의 인권보호 요구를 아예 외면할 모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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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총①] 미국 경찰관 1년 평균 147.4명 사망
[아시아엔=김중겸 전 인터폴 부총재, 경찰청 전 수사국장] 미국 경찰관은 매년 몇명이나 죽는가. 2010년부터 2016년까지 7년간 임무 수행 중 순직자는 총 1천32명, 연평균 147.4명이다. 2016년 순직자
문재인 정부 ‘검찰개혁’ 서둘되 목표 명확히···경찰에 영장청구권 이양도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이영렬 중앙지검장과 안태근 법무부 검찰국장의 격려 돈봉투 만찬으로 검찰개혁이 앞당겨지는 한편 고강도 조치가 예상된다. 검찰개혁 어떻게 해야 할까? 김영삼 정부 초기
멕시코 연방법원 ‘억울한 옥살이 양씨 누명 사건’ 검찰 항고 왜 기각했나?
양모씨 늦어도 내달 12일 석방 추방형식으로 6월16일 귀국예정? [아시아엔=박호경 기자] 멕시코 연방법원은 18일(현지시각) 인신매매와 성착취 혐의로 구속된 애견옷 디자이너 양아무개(39)씨가 제기한 헌법소원(암파로, 수사기관 구속 기소의
[박영순의 커피인문학] 한잔의 커피가 묻는다 “좋은 사람이란 누구인가?”
[아시아엔=박영순 <아시아엔> ‘향미’ 전문기자] 커피는 사람과 같다. 씨앗에서 한 잔에 담기기까지(Seed to Cup) 정성을 다한 커피는 고매한 인격을 마주한 것만큼이나 우리의 가슴을 훈훈하게 해준다. 어느
[김창수 시인의 뜨락] ‘성년(成年)의 날’이 ‘성년(聖年)의 날’이었으면
[아시아엔=김창수 시인, 시집 <꽃은 어디에서나 피고>] 성년(成年)의 날이 성년(聖年)의 날이었으면! 성인(成人)과 성인(聖人)은 그 뜻과 실존이 확연히 다르다. 成人은 일정한 나이가 되면 자동적으로 사회적 책임과 권리를
[김희봉의 21세기형 인재 63] ‘긍정 마인드’는 성공의 첫 걸음
[아시아엔=김희봉 현대자동차 인재개발원, 교육공학박사] 기억나지 않을 수도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기억하기 싫을 수도 있지만 어릴 적 별명 하나 없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일반적인 경우 별명은
임을 위한 행진곡···’한’의 노래서 ‘개벽’ 재촉하는 ‘상두소리’로
백기완 작시·김종률 작곡 ‘임을 위한 행진곡’ 프랑스 라마르세이예즈처럼 희망의 노래로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1980년 5월 광주시민은 신군부 세력이 집권 시나리오에 따라 실행한 5·17 비상계엄
[손혁재 2분정치] 시민 곁에 선 문재인 대통령···’이게 참 대통령 모습이다’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이게 나라냐’ 촛불광장에서 가장 많이 나온 구호였다. 시민 곁으로 다가온 문재인 대통령은 ‘이게 대통령이다’를 보여주고 있다. 군림하지 않겠다는 약속대로 낮은 자세로 시민과 함께
[단독] “결과는 정의로웠다”···멕시코 연방법원, ‘억울한 옥살이’ 검찰 항고 기각
만 16개월 동안 멕시코의 교도소에서 옥살이를 하고 있는 양아무개씨가 작년 1월 구속되기 전까지 운영하던 ‘시크독’ 홈페이지. 양씨는 애견옷을 디자인해 판매하던 ‘평범한 시민’이었다. 그는 작년 1월15일
[서평] 신복룡이 짓고 신복룡이 평하다···’인물로 보는 해방정국의 풍경’
[아시아엔=신복룡?건국대 석좌교수, <대동단실기> <마키아벨리가 들려주는 군주론 이야기> <이방인이 본 조선 다시읽기> 저자]?돌아보니 내가 한국현대사를 공부하고 강의한 지도 어언 40년이 흘러가고 있었다. 나로서는 하고 싶었던 말이
‘히즈멧운동’ 주창자 귤렌 “에르도안 독재타도, ‘터키 민주화’에 전세계 동참을”
페툴라 귤렌 작년 7월 중순 발생한 쿠데타 이후 터키는 에르도안 대통령의 반대파 및 민주화 요구 국민들에 대한 숙청이 가속화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대통령에게 절대권력을 부여하는
[칸영화제 현지르포①] 칸 첫날, 봉준호 ‘옥자’ 홍상수 ‘그 후’ 수상 초미 관심
[아시아엔=칸/전찬일 <아시아엔> ‘문화비평’ 전문위원, 영화 평론가] 봉준호 감독의 <옥자>와 홍상수 감독의 <그 후>는 과연 수상의 영예를 안을 수 있을까? 총 19편의 경쟁작 중 2편이 초청된
[중동미술 수메르③] 메소포타미아인은 왜 원통형 도장을 만들었을까?
[아시아엔=김인철 김인철 전주비전대 교수, 시각문화 저널리스트, 전 한국미술협회 이사, SFU(캐나다) 연구교수]?원통형 인장이 수메르에서 제작된 일은 획기적이면서도 흥미로운 일이다. 사실 원통형 인장은 현재 동아시아에서 사용하고 있는
[중국 천하통일⑬] 종횡가 소진·장의, 합종연횡책으로 천하 평정
소진(蘇秦), 합종책으로 6국의 공동재상 되다 [아시아엔=강철근 한류국제문화교류협회 회장, 한류아카데미 원장, <이상설 이야기> 저자] 소진과 장의는 아무 것도 가진 것 없는 적수공권의 서생들이다. 특히 소진은 주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