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편집국] “수도에만 한글학원이 100여개, 국립대 등 3개 대학에 한국어과가 개설돼 있는 나라.” 섬 18000개, 인구 2억5000만, 인도네시아 얘기다. 한국출판인회의 등록 회원사 최초로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순정아이북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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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윤의 웰빙 100세] ‘성난 고래’ 춤추게 하려면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최근 영국 몬폴트대학교 연구진은 하루 5번 이상 칭찬이 아이의 자존감을 키워준다는 연구 결과를 냈다. 이들은 특히 이 결과를 바탕으로 “아이를 돌보는
“준비된 후보라더니 헛구호가 아니었군요”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후 첫걸음으로 야당에 일일이 찾아간 것이 인상적이었다. 그 중 한 정당의 대표는 “준비된 후보라더니 헛구호가 아니더군요. 다른 사람들을 앞지르는
[발행인 칼럼] SBS ‘웃찾사’ 화려한 부활 그리고 KBS 개콘 수화방송을
[아시아엔=이상기 발행인] 나는 어려서부터 코미디 프로그램을 자주 보는 편이었다. 라디오시대엔 김영운·고춘자 선생의 만담 프로를, 60년대 말 텔레비전이 집에 들어오고 나서는 ‘웃으면 복이와요’를 거의 안 빼고
[아시아라운드업 5/22] ‘반 이슬람’ 트럼프 이슬람권과 밀착 시도·日 아베 총리 대항마 떠오른 고이케 도쿄도지사
[아시아엔 편집국] 1. 말레이시아 내 중국계 절반, 이민 희망…인종차별 등 불만 – 말레이시아 내 소수 인종인 중국계의 절반이 인종차별 등에 대한 불만으로 이민을 희망하고 있다고
[추모] “김지석 부산영화제 수석, 하늘서도 영화제 하나 제대로 만들려 그리 서둘렀나요?”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나는 딱 한번 김지석 부산국제영화제 수석프로그래머를 만났다. 2014년 8월 11일 늦은 밤, 인제 만해마을에서였다. 이튿날 만해대상(문예부문) 을 받는 이란의 모흐센 마흐말바프 영화감독을 만나기
“법무부는 검찰 출장소가 아니다”···검찰개혁 참고서 영화 ‘검사외전’ 강추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임명으로 외무부 문민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비 외무고시 출신 여성장관은 실로 파격적이다. 강경화 장관은 고 강창선 KBS 아나운서의 딸로서
5.18광주와 브레히트의 ‘살아남은 자의 슬픔’
[아시아엔=김창수 시인] 베르톨트 브레히트(Brecht, Bertolt 1898~ 1956)는 독일 출생의 시인이자 극작가. 문학 활동을 하다가 나치에 쫓겨 오랫동안 망명 생활을 지속했다. 시집 <살아남은 자의 슬픔>으로 널리
[문재인정부 개혁과제] 외교안보④사드문제, 주한미군주둔비 ‘딜’로 풀릴 것
연세대 국가관리연구원(원장 이종수 행정대학원 교수)은 ‘새정부의 혁신방향과 전략’을 주제로 지난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5차에 걸쳐 기획세미나를 엽니다. 이번 세미나에선 △한미동맹의 재창조 △행정-입법 관계 및 정당·선거제도
[중국 천하통일⑭] 설상재(舌尙在) 원조 ‘장의’ 등장
“이 혀만 붙어 있으면 되지. 다른 건 필요 없소” [아시아엔=강철근 한류국제문화교류협회 회장, 한류아카데미 원장, <이상설 이야기> 저자] 소진은 친지들의 자신에 대한 태도 변화를 씁쓸하게 바라보다가,
‘억울한 옥살이’ 멕시코 현장출동 100일새 3번 한동만 재외동포영사대사
“외교문제 해답은 늘 현장에…조카같은 양씨 수감 길어져 너무 송구”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멕시코 ‘억울한 옥살이’ 양아무개(39·애견옷 디자이너)씨가 내달 초중순경 16개월 만에 무죄로 석방되는 것과 관련해 외교부
[경찰과 총④] 총쏘기 관광 외화벌이 ‘쏠쏠’
발사되면 사람을 살상한다 [아시아엔=김중겸 인터폴 전 부총재, 전 경찰청 수사국장] 총은 결코 가벼운 물건이 아니다. 권총이야 한 손으로 들어도 될 정도로 가볍다. 그러나 일단 발사되면
[북리뷰] 갈등하는 당신께 일독을 권함, 한의사 김명근의 ‘이기적 논어읽기’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책 지은이가 기자에게 자신의 책을 선물할 때, 대체로 이런 맘이 아닐까 싶다. ‘내가 쓴 책 좀 읽어주세요. 그리고 소개도 해주시면 정말 고맙겠구요.’ 그렇다.
[북리뷰]35살 ‘때 늦은 나이’라고요?···박노해 시집 ‘참된 시작’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컴퓨터 자판을 두드리며 머리를 45도쯤 들면 늘 마주치는 문장이 하나 있다. “꽃은 달려가지 않는다” 박노해 시인이 2010년 가을 어느날 내게 써준 것이다. ‘이상기
[북리뷰]2008년 발간 ‘노무현 예찬론’, 박근혜 ‘대통령 탄핵’ 예감?
오시영 변호사가 9년전 쓴 ‘노무현 예찬론’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집무실에서 퇴근하면 시내 골목길에 있는 단골 술집에 들러 맥주잔을 앞에 놓고 이웃과 담소를 즐겼던 사람. 청바지를 입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