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편집국] 카타르는 인구 260만명, 면적은 경기도 정도의 걸프반도의 소국이다. 인구 중 외국인이 230만명, 자국민은 30만에 불과하다. 고온사막기후인 카타르는 풍부한 에너지 자원으로 막대한 국부를 축적해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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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칸 영화제 결산②] ‘거장’ 하네케 대신 ‘변방’ 루벤 외스틀룬드 감독 손 들어준 칸
노장은 사라지지 않는다?···하네케, 기대 못 미친 범작으로 무관에 그쳐 [아시아엔= 전찬일 영화 평론가/아시아엔 ‘문화비평’ 전문위원] 미하엘 하네케가 사상 최초로 황금종려상 3회 수상자가 될 것이냐 여부는
[2017 칸 영화제 결산①] 니콜 키드먼 ‘70회기념상’ 수상, 칸에 부는 변화의 바람
올해의 화제작은 어디에···예년 비해 출품작 평점 저조 [아시아엔= 전찬일 영화 평론가/아시아엔 ‘문화비평’ 전문위원] 보안검색(Security)과 ‘넷플릭스 어페어’가 5월 28일(현지 시각)일 막을 내린 제70회 칸영화제를 지배했다는 것은
‘탈북민 3만 시대’, 남한 정착 최우선 과제 3가지
탈북자 문제 해결 그리 어렵지만은 않다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울산 중부경찰서 이 모 경위는 얼마 전 출근길에 한 통의 문자메시지를 받았다. “안녕하세요. OO마트 OOO입니다. 북한여성,
[아시아라운드업 6/5] IS 추종자들 “런던 테러, 우리가 약속한 암흑”·중동분쟁 씨앗 된 ‘6일 전쟁’ 50주년
[아시아엔 편집국] 1. 홍콩서 11만명 톈안먼사태 추모 촛불집회 – 4일 홍콩에서 중국 톈안먼(天安門) 민주화 운동 28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추모 촛불집회가 개최됨. 촛불집회 주최 측은 이날
천상병 같은 순수한 이들에게 왜 시련은 끊이지 않을까
[아시아엔=김창수 시인] 천상병(1930~1993)은 일본에서 출생해 해방 후 마산중학교 재학 중 시인 김춘수와 조우했다. 유치환 추천을 받아 등단하였다. ‘문단의 마지막 순수시인’, ‘문단의 마지막 기인’으로 불린다. 시집
[중국 천하통일 20] 진 소양왕,범저의 ‘원교근공책’ 얻다
[아시아엔=강철근 한류국제문화교류협회 회장, 한류아카데미 원장, <이상설 이야기> 저자] 기원전 311년, 강력했던 제26대 진의 혜문왕이 죽고, 그 아들 무왕이 제27대 왕으로 즉위하자, 장의는 갑자기 힘을 잃는다.
[정상덕의 평화일기] 사드 배치 성주 소성리 원불교평화교당 앞 ‘참새와 평화’
[아시아엔=정상덕 원불교 교무] 2017년 대한민국 평화1번지 성주 소성리 진밭교 삼거리, 전쟁무기 사드가 가까이 보이는 마지막 오르막길에 원불교평화교당이 설치된지 벌써 88일째다. 6월 4일 새벽 5시 기도를
[손혁재의 2분정치] 자진사퇴 요구 대신 인사청문회서 철저 검증을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새정부의 고위직 인사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진행 중이다. 고위공직자에 대한 검증은 철저해야 한다. 언론이 제기한 의혹만으로 임명철회나 자진사퇴를 요구하려면 인사청문회는 왜 하는가. 인사청문회를 통해
‘주저하는 근본주의자’, 갈색 피부 이방인에 남겨진 ‘아메리칸 드림’
[아시아엔=서의미 기자] “뉴욕 세계 무역센터가 하나 둘씩 무너지는 것을 목격하면서 나는 웃음이 나왔다. 그렇다. 끔찍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무척이나 기뻤다… 영광의 제국 미국이 한 순간에 무너지다니···”
‘어떻게 생을 마감해야 하는가’···’웰빙’ 넘어 ‘웰다잉’ 시대 도래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윤동주(尹東柱, 1917-1945)는 오늘날 찾아볼 수 있는 그의 최초의 작품인 ‘초 한 대’ ‘내일은 없다’ ‘삶과 죽음’ 등 3편의 시를 1934년 12월
장기구금 보호외국인 강제추방···새정부 인권 최우선에 ‘역행’ 지적도
[아시아엔=편집국] 법무부가 지난 5월27일에 이어 지난 1일 외국인보호소에 장기구금돼 있던 보호외국인들을 잇따라 강제 추방한 것으로 3일 밝혀졌다. 이들은 난민신청자들로 짧게는 2년에서 6년간 화성외국인보호소에 장기구금되어 있던
‘청춘의 열병, 그 못다 한 이야기’ 내가 미처 알지 못했던 청춘에 대하여
[아시아엔=서의미 기자, 사진 D 뮤지엄 제공] 청년문화는 다른 세대와 구별되는 청년들만의 가치관과 행동양식을 의미한다. 1950년대 이후 전세계 청년들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등 여러
올 여름 스페로네 ‘D-Bag 라인’으로 더위도 이기고 멋도 부리고
[아시아엔=박호경 기자] 여름이다. 약간의 노출이 더 매력을 높여주는 야외의 계절이다. 무더위 특히 작년처럼 후텁지근한 날씨가 계속된다면 만사 귀찮기만 하다. 그럴수록 옷도, 가방도, 액서사리도 가볍고 심플한
문재인 대통령, 트럼프와 한미 정상회담서 북한문제 어떻게 풀까?
[아시아엔=박용수 연세대 국가관리연구원 연구교수]?최근 북한의 핵과 미사일 기술수준이 높아져, 실험 그 자체로 실질적 위협이 되고 있다. 관계국들의 반응도 민감해지고 있으며, 국제적인 대북 제재조치가 강화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