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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들 없는 세상에 살고싶다···박근혜와 트럼프

당신들 없는 세상에 살고싶다···박근혜와 트럼프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사고와 관련해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것을 헌법 제10조 생명권보장 의무를 위반했다고 한다. 그밖에도 국회의 탄핵소추장에는 헌법 위반과 법률 위반 사례가 나열돼 있다. 거기까지 올라갈 필요가 어디 있는가? 박근혜의 잘못은 구태여 법전을 끌어들일 것이 없이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국민들로 하여금 기가 막히도록 만들었다”이다. 사람은 기가 막히면 죽는다. 박근혜는 국민들을 […]

소련상공 첩보 U-2기 둘러싼 아이젠하워 vs 흐루쇼프의 ‘한판승부’

소련상공 첩보 U-2기 둘러싼 아이젠하워 vs 흐루쇼프의 ‘한판승부’

[아시아엔=김중겸 전 인터폴 부총재] 1960년 5월 1일 히말라야산맥에 해 뜰 무렵 파키스탄 파샤와르비행장에서 프란시스 게리 파워즈가 몬 U-2기가 이륙했다. 그리고 30분 후, 소련 상공 진입과 함께 사라졌다. 5월 1일은 메이데이 기념일, 소련 최대 경축일의 하나다. 이날 새벽 서기장 흐루쇼프 침대 머리맡 전화기가 울렸다. 국방장관:아메리카 스파이 비행기가 아프가니스탄쪽에서 또 들어 왔습니다. 흐루쇼프:수치스럽소. 무슨 수단 써서라도 격추하시오. […]

Happy Birthday to You···타향서 맞이하는 생일의 추억

Happy Birthday to You···타향서 맞이하는 생일의 추억

[아시아엔=손영아 <아시아엔> 미 LA 통신원] 지난해 여름 쉰살 생일파티를 했다. 해마다 오는 생일이 뭐 그리 대수냐는 사람도 있지만 내겐 어떤 기념일보다 생일이 중요하다. 나를 낳아주신 부모님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한다. 아이가 태어나고 백일이 되면 오래 살라고 백설기를 한다. 점지해 주신 삼신할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서다. 또 1년을 무사히 살아남은 기념으로 첫 돐 잔치를 한다. 옛날에 면역 […]

캐나다 몬트리올구치소 22개월 옥살이 전대근 목사가 석방 안되는 이유?

캐나다 몬트리올구치소 22개월 옥살이 전대근 목사가 석방 안되는 이유?

[아시아엔=편집국] 캐나다 몬트리올구치소에서 ‘성매매 조직 및 매춘 알선’ 등의 혐의로 22달째 수감중인 전대근(48·캐나다 한인학교 전 운영자) 목사는 언제 석방될 수 있을까? 우려대로 수감 만 2년이 되는 4월이 지나서도 자유의 몸이 되기 어려운 것인가? 외교부 등에 따르면 전 목사 재판이 지난 18일(현지시각) 오전 몬트리올 법원에서 열렸지만, 또다시 3월1일로 연기됐다. 2015년 4월1일 강제연행·구금된 이후 지금까지 예비재판만 4~5차례 […]

[멕시코 억울한 옥살이 공방④] 경찰영사는 멕시코 검찰의 강압수사에 강하게 맞섰다?

[멕시코 억울한 옥살이 공방④] 경찰영사는 멕시코 검찰의 강압수사에 강하게 맞섰다?

[아시아엔=편집국] 멕시코 산타마르타교도소에서 만 1년째 수감중인 양현정(39·애견 옷 디자이너)씨의 여동생(37)이 지난해 연말 심재권·설훈 국회의원, 윤병세 외교부 장관, 이철성 경찰청장, 황찬현 감사원장 등에게 탄원서를 보냈다. <아시아엔>은 ‘이임걸 경찰영사 측근의 악의적 허위 탄원서 관련’이란 제목의 탄원서 원문을 소개한다. <편집자> 6. 경찰영사가 진정성 있게 사건해결에 임했다? 이임걸 경찰영사측 주장 수감 당사자인 사건 피해자 양현정에게는 개인적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

[멕시코 억울한 옥살이 공방③] 양씨 구속에 이임걸 경찰영사 과연 책임 없나?

[아시아엔=편집국] 멕시코 산타마르타교도소에서 만 1년째 수감중인 양아무개(39·여·애견 옷 디자이너)씨의 여동생(37)이 지난해 연말 심재권·설훈 국회의원, 윤병세 외교부 장관, 이철성 경찰청장, 황찬현 감사원장 등에게 탄원서를 보냈다. <아시아엔>은 ‘이임걸 경찰영사 측근의 악의적 허위 탄원서 관련’이란 제목의 탄원서 원문을 소개한다. <편집자> 4. 양씨 사건은 멕시코 검찰과 W업소 사이에서 해결할 문제? 이임걸 경찰영사측 주장 본 사건은 멕시코에서 수사권과 공소권을 가진 […]

[멕시코 억울한 옥살이 공방②] 양씨가 검찰에 연행된 W주점이 성매매 업소?

[멕시코 억울한 옥살이 공방②] 양씨가 검찰에 연행된 W주점이 성매매 업소?

[아시아엔=편집국] 멕시코 산타마르타교도소에서 만 1년째 수감중인 양아무개(39·애견 옷 디자이너)씨의 여동생(37)이 지난해 연말 심재권·설훈 국회의원, 윤병세 외교부 장관, 이철성 경찰청장, 황찬현 감사원장 등에게 탄원서를 보냈다. <아시아엔>은 ‘이임걸 경찰영사 측근의 악의적 허위 탄원서 관련’이란 제목의 탄원서 원문을 소개한다. <편집자> 2. W노래주점이 성매매 업소라는 주장 이임걸 경찰영사측 주장 W는 고국 언론에 ‘노래주점’ 혹은 ‘노래방’ 등으로 왜곡-축소 보도된 바와 […]

20일 퇴임 오바마 대통령, 당신이 남긴 ‘어메이징 그레이스’ 영원히···

20일 퇴임 오바마 대통령, 당신이 남긴 ‘어메이징 그레이스’ 영원히···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타면자건(唾面自乾)이라는 말이 있다. <신당서>(新唐書) ‘누사덕전’(婁師德傳)에 나온다. “얼굴에 묻은 침을 저절로 마르게 두라”는 누사덕의 말에서 ‘타면자건’이 유래했다. 남이 내 얼굴에 침을 뱉으면 그것이 저절로 마를 때까지 기다린다는 뜻이다. 처세를 잘 하기 위해서는 때로는 참기 힘든 수모도 인내로 견뎌야 한다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당의 측천무후(則天武后) 때의 신하 누사덕은 팔척 장신에 큰 입을 가지고 있었다. […]

[겨울철 뉴질랜드 여행①] 과일 키위와 새 키위의 천국···’식당서 과음’ 땐 비싼 벌금

[겨울철 뉴질랜드 여행①] 과일 키위와 새 키위의 천국···’식당서 과음’ 땐 비싼 벌금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뉴질랜드에는 두 종류의 키위(Kiwi)가 있다. 하나는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키위 새(Kiwi Bird)이며, 또 하나는 우리가 즐겨먹는 과일 키위(Kiwi Fruit)다. 새 키위는 뉴질랜드에서만 살고, 날개와 꽁지깃이 퇴화해 날지를 못한다. 기다란 부리를 진흙 속에 박아 애벌레나 곤충, 씨앗 등을 찾아 먹는다. 수컷은 “키위키위”하며 운다. 최근에 우리나라 대형마트에서 뉴질랜드에서 수입한 껍질째 먹는 ‘키위베리’가 1팩(125g) 6900원에 […]

[겨울철 뉴질랜드 여행②] 히말라야 최초 등정 힐러리의 고국···마오리 민속쇼 ‘경탄’

[겨울철 뉴질랜드 여행②] 히말라야 최초 등정 힐러리의 고국···마오리 민속쇼 ‘경탄’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뉴질랜드 원주민 마오리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민속촌(Whakarewarewa)에선 마오리족 전통가옥, 각종 공예품 등 생활문화를 관찰할 수 있다. ‘마오리’란 마오리 말로 ‘보통의’ 또는 ‘평범한’이라는 뜻이다. 마오리 전통 민속쇼를 감상한 후 온천지역 지열을 이용해 조리한 ‘항이’(Hangi) 점심을 먹으며 마오리 음식문화를 체험했다. 로토루아에서 꼭 맛봐야 할 음식인 항이는 지열(地熱)을 이용하여 음식을 요리하는 마오리족의 전통 […]

20일 트럼프 미 대통령 취임, 레이건과 오바마의 미국은 어디에?

20일 트럼프 미 대통령 취임, 레이건과 오바마의 미국은 어디에?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레이건은 악의 제국(evil empire) 소련을 소멸했다. 케이시의 CIA가 주력이었다. 1979년 소련은 아프간에 침공했다. 19세기 절정기의 대영제국에도 참패를 안긴 아프간 전사들이 저항했다. 소련은 막강한 전력을 투입했다. 아프간 군은 월남전에서 미군이 당한 전술을 사용했다. 소련군 헬기는 케이시가 파키스탄을 통해 공급한 스팅거에 격추됐다. 공중은 사실상 아프간 저항군이 장악했다. 소련군의 병력이동과 보급물자 공급이 중단되었다. 1989년 […]

[멕시코 억울한 옥살이 공방①] 양씨 동생, 이임걸 경찰영사에 조목조목 반박

[멕시코 억울한 옥살이 공방①] 양씨 동생, 이임걸 경찰영사에 조목조목 반박

[아시아엔=편집국] 멕시코 산타마르타교도소에서 만 1년째 수감중인 양아무개(39·애견 옷 디자이너)씨의 여동생(37)이 지난해 연말 심재권·설훈 국회의원, 윤병세 외교부 장관, 이철성 경찰청장, 황찬현 감사원장 등에게 탄원서를 보냈다. ‘이임걸 경찰영사 측근의 악의적 허위 탄원서 관련’이란 제목의 탄원서는 멕시코 검찰이 W노래방에서 회계업무를 도와주던 양현정씨를 체포·조사·구속하는 과정에서 당시 이임걸 경찰영사가 부적절한 영사조력으로 장기간 수감의 원인을 제공했다고 적고 있다. 탄원서는 이임걸 영사가 […]

30대 애견옷 디자이너 ‘억울한 옥살이’ 만 1년···반성없는 경찰영사의 ‘적반하장 탄원서’

30대 애견옷 디자이너 ‘억울한 옥살이’ 만 1년···반성없는 경찰영사의 ‘적반하장 탄원서’

[아시아엔=편집국] 지난해 1월 멕시코시티 W노래방에서 인신매매범으로 몰려 멕시코 검찰에의해 체포·연행돼 산타마르타 교도소에 수감 중인 양현정(39·애견옷 디자이너)씨의 억울한 옥살이가 17일로 만 1년을 맞는다. 양씨는 지난해 10월 헌법재판소에 의해 암파로가 받아들여져 무죄판결을 받았으나 검찰의 항고로 현재 재판이 진행되고 있다. 멕시코는 연말연시 법원의 휴무로 재판이 열리지 않아 양씨의 석방이 계속 지연되고 있다. 정부는 지난해 9월과 11월 두차례에 걸쳐 […]

단순명료한 ‘초딩생표’ 언어구사가 트럼프 대통령 먹게 했다

단순명료한 ‘초딩생표’ 언어구사가 트럼프 대통령 먹게 했다

[아시아엔=김재화 말글커뮤니케이션 대표] 대다수 다른 나라가 그렇지만 우리는 더욱 눈치를 봐야 하는 강대국 미국의 제45대 대통령에 트럼프가 당선됐다. 우리에게 썩 우호적인 말을 하지 않았던 트럼프다. 우리도 그랬고 현지서도 그의 말버릇을 두고 그다지 좋게 평가하지 않는다. 우선 톤이 높아 귀가 아프고, 거침없는 비속어를 마구 써 점잖지 않게 느껴진다. 무엇보다 말한 내용도 위험해 듣기에 조마조마했다. 미국인들은 테러가 […]

[시각문화 3.0시대⑪] 앤디 워홀과 클래스 올덴버그가 돋보이는 까닭은?

[시각문화 3.0시대⑪] 앤디 워홀과 클래스 올덴버그가 돋보이는 까닭은?

[아시아엔=김인철 <아시아엔> 디자인 고문, 전주비전대 교수] 영국에서 단초를 제공한 후 미국에서 본격적으로 발전돼 세계로 퍼진 팝 아트(Pop art)는 산업사회의 번영을 미술 속에 적극적으로 수용한 점에서 긍정적인 면이 엿보였다. 그러나 몇 년이 지난 후 비평자들로부터 “다다이즘(Dadaism)에서 시작한 허무하기만 한, 대안 제시도 아니었던 반미술 정신이 그저 단순히 소비문화에 굴복한 것”이라는 혹평을 들어야 했다. 그러나 팝 아티스트들은 이러한 […]

[인디언보호구역 르포 제6신] “트럼프는 송유관 공사 무조건 강행할 것”

[인디언보호구역 르포 제6신] “트럼프는 송유관 공사 무조건 강행할 것”

[아시아엔=윤석희 <아시아엔> 미주특파원] ‘무딘 칼같은 친구’쯤으로 해석되는 이름을 가진 ‘Guy Dull Knife’는 하루 종일 회의하는 곳을 돌아다니며 회의 시작과 끝에 기도를 하는 역할을 맡고 있었다. 인터뷰가 진행될수록 가뜩이나 진지한 그의 자세가?말할 수 없이 진지하다. Q 살면서 어떤 고난을 겪었다고 생각하나? A 베트남전쟁에 징집되는 것부터 시작했다. 전역하고 보니 우리 부족은 전쟁 중이었다. 1970년대부터 꾸준히 계속된 전쟁이다. […]

호주는 ‘애연가의 지옥’···1갑 19000원, 2020년엔 35000원

호주는 ‘애연가의 지옥’···1갑 19000원, 2020년엔 35000원

[아시아엔=편집국] 세계적으로 비싸기로 유명한 국가는 단연 호주다. 제일 싼 담배가 1갑에 1만9천원, 그 가운데 세금은 60%에 이른다. 담배 겉포장엔 흡연 폐해 사진이 끔찍하다. 이를 반영하듯 호주의 흡연인구는 세계 최저수준이다. 남성 16%, 여성 13% 정도에 그친다. 올 3월 기준, 12개월 동안 가정의 담배소비 금액은 10.1% 떨어졌다. 계속되는 세금인상과 엄격한 포장 규정으로 갈수록 소비가 감소하는 것이다. 사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