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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과 섹스④] 산업혁명 완숙기 접어든 19세기 영국의 민낯

[술과 섹스④] 산업혁명 완숙기 접어든 19세기 영국의 민낯

[아시아엔=김중겸 전 경찰청 수사국장] 1837년부터 1901년, 산업혁명이 완숙기에 진입했다. 세계로, 바다 저편으로, 영국깃발(Union Jack)을 앞세워 나갔다. 중산층이 형성되며 먹고 살만 했다. 물론 성에 대하여는 관심 없는 척하여 이상적인 여성상은 가정의 천사(angel of the home)로 사는 것이었다. 하지만 속으로는 남자나 여자나 정반대, 즉 욕망의 포로였다. 잘 사는 사람들은 그랬다. 하층계급의 실상 런던 밀벵크교도소에 수용된 창녀의 90%는 […]

파리의 화가 빌랄 바살이 ‘창문’ 너머 바라본 세상

파리의 화가 빌랄 바살이 ‘창문’ 너머 바라본 세상

[아시아엔=알레산드라 보나노미 기자] 1973년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에서 태어난 빌랄 바살은 현재 파리에서 활동하고 있는 화가다. 레바논에서 드로잉과 페인팅을 공부한 그는 2000년 첫 개인전시회를 베이루트에서 열었고, 2002년엔 제 12회 서울공간국제판화비엔날레에 참여하며 활동무대를 넓혔다. 그는 프랑스의 르몽드 디플로마티크를 비롯한 여러 매체에 삽화를 게재하고, 여러 차례의 해외 전시회를 가지며 아티스트 빌랄 바살이란 이름을 알려왔다. <아시아엔>은 빌랄 바살과의 이메일 […]

얼룩진 세상 비판한 예술가들: 뱅크시와 아이 웨이웨이의 이야기

얼룩진 세상 비판한 예술가들: 뱅크시와 아이 웨이웨이의 이야기

[아시아엔=알레산드라 보나노미 기자] 영국의 그래피티 작가이자 영화감독 뱅크시는 사회정치적인 사안에서 자신의 의사를 분명하게 표현하는 예술가다. 이러한 모습은 콜린 데이의 다큐멘터리 ‘세이빙 뱅크시’에서도 잘 나타나 있다. 뱅크시는 전쟁과 파시즘, 소비지상주의를 경계했으며 위선과 탐욕, 빈곤으로 얼룩진 세상을 바라봤다. 그는 가자 지구에서 촬영한 ‘올해는 당신이 새로운 곳을 찾아 떠나세요’라는 영상에서 이스라엘의 폭탄이 떨어진 가자 지구의 처참한 모습을 담기도 […]

[술과 섹스③] 성을 법으로 관리한 영국 빅토리아 여왕

[술과 섹스③] 성을 법으로 관리한 영국 빅토리아 여왕

[아시아엔=김중겸 전 경찰청 수사국장] 성관계를 어떻게 컨트롤할까? 무슨 수로 불건전한 성을 없앨까? 법률 제정이었다. 반대도 물론 있었다. 개인이 자신의 신체 일부를 이용하는 행위를 왜 행정이 간섭하느냐는 주장이다. 소유권과 자율관리권에 대한 침해라 했다. 결국은 ‘간섭파’가 승리했다. 주일의 유흥·오락을 금했던 18세기의 엄격한 법(blue law) 즉 청교도적 금법(禁法)을 섹스에 적용시켰다. 동성애·낙태·매춘·외설에 초점이 맞춰졌다. 소아성애(pedophilia 小兒性愛)도 문제는 컸다. 어른이 […]

[술과 섹스②] 벤저민 프랭클린과 토머스 제퍼슨, 역사는 그들의 이중성을 이렇게 엿봤다

[술과 섹스②] 벤저민 프랭클린과 토머스 제퍼슨, 역사는 그들의 이중성을 이렇게 엿봤다

[아시아엔=김중겸 전 경찰청 수사국장] 벤저민 프랭클린은 청교도정신과 계몽주의를 절충한 생활태도를 지닌 최초의 미국인이다. 미국인의 원형인 셈이다. 그는 13가지 덕목을 제시했다. 벤저민 프랭클린 성은 그 중 12번째 순결에 나온다. “성교는 건강이나 자손을 위해서만 행하라. 그것 때문에 감각이 둔해지거나 몸이 약해지는 일이 없도록 하며, 부부의 평화가 깨지고 소문이 나빠지도록 성교를 해서는 안 된다”고 어드바이스했다. 그러나 실제로는 성 […]

[쿠르드난민 수용소에서 떠올린 ‘몰개월의 새’ 3] 감당하기 힘든 사실과 마주하다

[쿠르드난민 수용소에서 떠올린 ‘몰개월의 새’ 3] 감당하기 힘든 사실과 마주하다

최근 중동에선 터키의 쿠르드족 소탕전이 연일 벌어지고 있다. 쿠르드족이 어떤 민족이길래 터키가 이토록 열을 올리고 있는가? 아리안계 인종인 이들은 이란, 이라크, 터키 등지에서 거주하는 약 4,000만 명의 유랑민족이다. 쿠르드족은 약 4,000년 전 현 터키 남동부와 이란-이라크-시리아 국경지역에 해당하는 쿠르디스탄에서 거주했다. 중세 이후 쿠르드족은 오스만제국에 속해 있었지만 제국이 1차대전에서 패한 후 이들에게도 암운이 드리워졌다. 승전국 영국과 […]

[쿠르드 난민수용소에서 떠올린 ‘몰개월의 새’ 2] 일촉즉발의 위기 “PKK는 테러리스트인가?”

[쿠르드 난민수용소에서 떠올린 ‘몰개월의 새’ 2] 일촉즉발의 위기 “PKK는 테러리스트인가?”

최근 중동에선 터키의 쿠르드족 소탕전이 연일 벌어지고 있다. 쿠르드족이 어떤 민족이길래 터키가 이토록 열을 올리고 있는가? 아리안계 인종인 이들은 이란, 이라크, 터키 등지에서 거주하는 약 4,000만 명의 유랑민족이다. 쿠르드족은 약 4,000년 전 현 터키 남동부와 이란-이라크-시리아 국경지역에 해당하는 쿠르디스탄에서 거주했다. 중세 이후 쿠르드족은 오스만제국에 속해 있었지만 제국이 1차대전에서 패한 후 이들에게도 암운이 드리워졌다. 승전국 영국과 […]

[쿠르드 난민수용소에서 떠올린 ‘몰개월의 새’ 1] 라브리오에서 다시 만난 그리운 이름과 아픈 기억들

[쿠르드 난민수용소에서 떠올린 ‘몰개월의 새’ 1] 라브리오에서 다시 만난 그리운 이름과 아픈 기억들

최근 중동에선 터키의 쿠르드족 소탕전이 연일 벌어지고 있다. 쿠르드족이 어떤 민족이길래 터키가 이토록 열을 올리고 있는가? 아리안계 인종인 이들은 이란, 이라크, 터키 등지에서 거주하는 약 4,000만 명의 유랑민족이다. 쿠르드족은 약 4,000년 전 현 터키 남동부와 이란-이라크-시리아 국경지역에 해당하는 쿠르디스탄에서 거주했다. 중세 이후 쿠르드족은 오스만제국에 속해 있었지만 제국이 1차대전에서 패한 후 이들에게도 암운이 드리워졌다. 승전국 영국과 […]

세계 해운업 큰손 해리 루텐, 한국 전광영 화백과 손잡다

세계 해운업 큰손 해리 루텐, 한국 전광영 화백과 손잡다

안트워프의 ‘MUSEUM DE REEDE’서 전광영 화백 개인전 [아시아엔=황성혁 황화상사 대표, <사랑 인생, 길에서 익다> <넘지 못할 벽은 없다> 저자] 해리 루텐(Harry Rutten) 은 한국 조선업계에는 참 따뜻한 이름이다. 그는 벨기에에 본부를 둔 트란스페트롤(Transpetrol) 해운의 회장이다. 1980년대부터 꾸준히 한국에서 배를 지어 한국 조선산업의 가장 돈독한 파트너가 되었다. 그는 그림 수집가로도 세계적 명성을 지니고 있다. 그는 2006년 자신의 […]

수제자 최재천 교수가 말하는 제인 구달 박사 “인간과 자연에 가장 큰 공헌한 인류의 스승”

수제자 최재천 교수가 말하는 제인 구달 박사 “인간과 자연에 가장 큰 공헌한 인류의 스승”

제인 구달 박사는 세계적인 침팬지 학자이자 환경운동가로 유명합니다. ‘곰베의 야생 침팬지 연구’로 인류사에 길이 남을 성취를 남기고 환경운동에 매진해온 구달 박사는 오는 8월 10일 수제자인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와 함께 사제지간 최초의 대담을 진행하고, 12일 2017 만해대상(실천부문)을 수상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합니다. <아시아엔>은 두 석학의 대담에 앞서 최재천 교수가 보내온 기고문을 게재합니다. 아울러 8월 10일(목) 오후 3시 […]

환경보호·스칸디나비아 감성 담은 덴마크 ‘리탭 보틀’

환경보호·스칸디나비아 감성 담은 덴마크 ‘리탭 보틀’

“혼자의 힘보다는 여럿의 힘의 더 큰 효과를 가져옵니다. 환경지킴이가 되어 주세요.” “누구나 손쉽게 사서 마시는 플라스틱 물병과 그 쓰레기로 지구가 오염되고 있습니다. 우리의 작은 생활습관이 지구를 조금씩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아시아엔=편집국] 이배헌 (주)효성에스피(http://www.hyosungsp.com/default/) 대표이사는 “플라스틱은 썩지 않고 흙과 물에 섞이지 않아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다”며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고 깨끗한 지구를 후손들에게 물려주는 것이 오랜 꿈”이라고 했다. […]

[칸 영화제 현지르포⑤] 봉준호 ‘옥자’, 홍상수 ‘그 후’ 탈락 메운 스웨덴 영화 ‘더 스퀘어’

[칸 영화제 현지르포⑤] 봉준호 ‘옥자’, 홍상수 ‘그 후’ 탈락 메운 스웨덴 영화 ‘더 스퀘어’

[아시아엔=칸/전찬일 <아시아엔> ‘문화비평’ 전문위원, 영화평론가] 28일 저녁(현지 시간) 스웨덴 루벤 외스틀룬드 감독의 <더 스퀘어>에 황금종려상을 안기며, 제70회 칸영화제가 12일 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시종 크고 작은 화제를 불러 모으며 기대를 한껏 높였던 봉준호 감독의 <옥자>와 홍상수 감독의 <그 후>는 끝내 수상에 실패했다. 10년 전 <너를 보내는 숲>으로 심사위원대상을 안은 바 있는 가와세 나오미의 <히카리> 또한 무관에 […]

[칸 영화제 현지르포④] 넷플릭스와 맨체스터 테러에 휘둘리다

[칸 영화제 현지르포④] 넷플릭스와 맨체스터 테러에 휘둘리다

[아시아엔=전찬일 <아시아엔> ‘문화비평’ 전문위원, 영화평론가] “보안과 넷플릭스가 칸의 수다를 독차지하다”(Security and Netflix hog Croisette chatter). 칸영화제 8일째인 지난 24일, 유력 데일리 <스크린인터내셔널> 톱기사 제목이다. 일견 ‘과장’인 감은 있으나, 전적으로 과장이라고만은 할 수 없을 적확한 진단이다. 이른바 ‘넷플릭스 어페어’가 2017 칸의 으뜸 화두임은 앞서 상술한 바대로다. 칸 개막 전에 이미 몇몇 매체들에 의견을 피력했듯이, 올 칸의 […]

조지아, 1월 중국과 ‘일대일로’ MOU···2015년 EU 이어 연내 中과 FTA 체결

조지아, 1월 중국과 ‘일대일로’ MOU···2015년 EU 이어 연내 中과 FTA 체결

[아시아엔=마리온 키피아니 <아시아엔> 조지아 특파원] 조지아는 지난 1월 16일 중국에너지주식회사(CEFC)와 ‘뉴실크로드 MOU’를 체결했다. ‘일대일로’로 흔히 불리는 육상 및 해상에 걸친 뉴실크로드 구상은 중국 시진핑 정부의 세계 전략으로 아시아·유럽의 60여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중국과 유라시아간의 연계와 경제협력 증대를 주목적으로 하고 있다. 2015년 유럽연합과 심층적이고 포괄적인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한 조지아는 유럽시장 진출과 함께 2017년 중반까지는 중국과도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하게 될 […]

소련상공 첩보 U-2기 둘러싼 아이젠하워 vs 흐루쇼프의 ‘한판승부’

소련상공 첩보 U-2기 둘러싼 아이젠하워 vs 흐루쇼프의 ‘한판승부’

[아시아엔=김중겸 전 인터폴 부총재] 1960년 5월 1일 히말라야산맥에 해 뜰 무렵 파키스탄 파샤와르비행장에서 프란시스 게리 파워즈가 몬 U-2기가 이륙했다. 그리고 30분 후, 소련 상공 진입과 함께 사라졌다. 5월 1일은 메이데이 기념일, 소련 최대 경축일의 하나다. 이날 새벽 서기장 흐루쇼프 침대 머리맡 전화기가 울렸다. 국방장관:아메리카 스파이 비행기가 아프가니스탄쪽에서 또 들어 왔습니다. 흐루쇼프:수치스럽소. 무슨 수단 써서라도 격추하시오. […]

[통신원 리포트] 전세계가 핀란드 교육을 주목하는 이유

[통신원 리포트] 전세계가 핀란드 교육을 주목하는 이유

[아시아엔=핀란드 오룰루 박채아 <아시아엔> 통신원] 왜 핀란드 교육 체계가 전 세계의 주목을 받을까? 특히 최근에는 핀란드가 세계 최초로 수학, 언어, 과학, 역사 등을 융합하여 가르치는 이른바 주제중심수업(phenomenon based learning)을 진행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2016년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핀란드 교육 변화에 세계의 이목이 다시 한 번 집중되고 있다. 특히 핀란드 교육 변화에 대한 미국과 한국 국민들의 관심이 높다. […]

‘로마의 휴일’ 오드리 헵번 vs ‘사운드 어브 뮤직’ 줄리 앤드류스의 막판 운명은?

‘로마의 휴일’ 오드리 헵번 vs ‘사운드 어브 뮤직’ 줄리 앤드류스의 막판 운명은?

[아시아엔=이홍주 대중문화평론가] 스크린의 요정. 글래머스타들의 전성시대에 ‘오드리 헵번’이 나타난다. 1929년 벨기에 출신. 1953년작 <로마의 휴일>로 전세계적인 스타가 되고 다음해에는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 한때 긴머리 소녀들의 원성을 살 정도로 숏커트 유행을 몰고 다녔다. 영화 <수상한 그녀> 에서 중견배우 나문희도 닮고 싶어했던 미녀의 대명사. <티파니에서 아침을> <사브리나> 등에서 열연. 그리고 삶이 끝날때까지 봉사와 헌신으로 이 세상에 빛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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