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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시리아 공습’ 노림수는 ‘화학무기’ 혹은 ‘북한핵’

트럼프 ‘시리아 공습’ 노림수는 ‘화학무기’ 혹은 ‘북한핵’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미국이 시리아를 응징하기 시작했다. 영국과 프랑스도 합류했다. 미국과 영국은 단지 동맹이 아니라 특수관계에 있으니 당연하다. 프랑스는 좀 다르다. 미국의 리비아 카다피 공습에 미군기의 영공 통과를 거부했던 나라다. 시리아의 다마스커스는 중동에서 핵심적 거점의 하나였다. 1차대전이 끝나고 오스만터키제국이 해체되면서 시리아는 프랑스의 위임통치령이 되었다가 1944년 독립했다. 따라서 시리아는 프랑스에 특별한 관심지역이다. 이번에 시리아의 화학무기 […]

[이강렬의 행복한 유학가기⑬] 올해 美 상위권 대학 합격 왜 어려웠나?

[이강렬의 행복한 유학가기⑬] 올해 美 상위권 대학 합격 왜 어려웠나?

[아시아엔=이강렬 미래교육연구소 소장] 2018학년도 미국 대학 합격자 발표가 사실상 끝났다. 금년도 미국 대학 입시의 가장 큰 특징은 ‘사상 최저 합격률’이다. 특히 상위권 대학의 합격이 매우 어려웠다. SAT 1500점, ACT 34점 이상 고득점 학생들 가운데 지원한 미국 대학에서 모두 불합격을 받은 학생들이 적지 않다. 이곳저곳에서 한숨과 탄식이 터져 나오고 있다. 미국 최상위권 대학 합격자의 산실이라고 했던 […]

[김중겸의 범죄사회학] 임신중절과 공창의 역사

[김중겸의 범죄사회학] 임신중절과 공창의 역사

[아시아엔=김중겸 전 경찰청 수사국장, 전 인터폴 부총재] 중세 가톨릭이 낙태를 금지시키자 자연사를 가장해 영유아를 몰래 죽였다. 17세기 들어 고아원을 만들기 시작했다. “죽이지 말고 맡기라”고 했다. 영아살해 방지용이었다. 1828년 뉴욕주는 법을 만들어 모자보호에 한해 중절을 허용했다. 그 외에는 태아의 고동소리가 나기 전 중절은 경범죄, 고동소리 난 후에는 살인죄를 적용했다. 나중에는 모두 불법으로 단속했다. 낙태시술자(Abortionist)는 불법 돌팔이였다. […]

[이강렬의 행복한 유학가기⑫] 美 대학 SAT/ACT 점수보다 AP에 더 주목

[이강렬의 행복한 유학가기⑫] 美 대학 SAT/ACT 점수보다 AP에 더 주목

[아시아엔=이강렬 미래교육연구소 소장] 아직도 많은 한국 학부모들은 미국대학이 신입생 선발 때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보는 지 잘 모르고 있다. 아마도 10명 가운데 6~7명은 SAT/ACT 시험점수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할 것이다. 정말 그럴까? 아니다. 아마도 자신들이 ‘학력고사세대’이기 때문에 그럴 것이다. 현재 자녀를 대학에 보내는 학부모 즉 82학번부터 93학번까지 학부모들은 학력고사 한번으로 대학과 전공이 결정됐다. 자신들의 경험에 비춰 […]

[도다리쑥국①] 봄철 통영 대표 먹거리 ‘등극’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향긋한 ‘쑥’은 봄의 전령사, ‘도다리’는 바다의 봄을 알려주는 반가운 생선이다. 바닷사람들은 도다리가 찾아와야 ‘봄’이라고 말한다. 도다리 맛을 아는 사람들은 살 오른 도다리를 별미로 먹는 최고의 방법으로 ‘도다리쑥국’을 꼽는다. 재작년 봄 가족과 함께 남해안은 여행하면서 경남 통영에서 먹은 ‘통영 대표 음식’인 도다리쑥국 맛이 아직도 생생하다. 도다리(Fine-spotted flounder, 학명 Pleuronichthys cornutus)는 […]

한국통 미 외교관 ‘스트라우브 논란’ 단상

한국통 미 외교관 ‘스트라우브 논란’ 단상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4월 5일자 <중앙일보> 기사 가운데 미국인으로 한국통이 된 데이비드 스트라우브 관련 내용이 나온다. 그의 진위와 관계없이 스트라우브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젊었을 때 어려운 언어를 배울 수 있는 국가로 특히 중국, 일본 또는 한국으로 전출시켜 달라는 그의 요청에 미 국무부는 한국을 제시했다. 2년간 한국어를 배운 뒤 서울의 미 대사관에서 3년 일하는 […]

[이강렬의 행복한 유학가기⑪] ‘어드미션 에세이’ 대필은 반드시 들통나

[이강렬의 행복한 유학가기⑪] ‘어드미션 에세이’ 대필은 반드시 들통나

[아시아엔=이강렬 미래교육연구소장] 입시철이 되면 필자에게 가끔 이런 전화가 걸려온다. “우리 아이가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에 지원하려는데 에세이를 대신 써 줄 수 있나요?” “학생의 에세이를 대필해 달라는 말씀인가요?” “예 그렇습니다.” 아이비리그를 포함한 미국 상위권 대학의 입학 사정에서 비학업적 요소, 그 가운데서 어드미션 에세이는 매우 중요한 요소다. 미국 상위권 대학에 지원하는 학생들 거의 대부분은 재학중인 학교에서 성적이 상위권이기 […]

[김중겸의 범죄사회학] 이런 군대였으니 망할 수밖에

군대는 하나의 기업이었다 [아시아엔=김중겸 전 경찰청 수사국장] 476년 서로마제국이 멸망하고 힘 센 부족이나 왕이 약자를 죽이는 약육강식시대가 됐다. 무력이 있는 쪽에 붙어야 생존했다. 신하나 속국 되어 주군 섬겼다. 대신 안전을 보장받았다. 이때의 무력은 군사력이다. 상비군이 없던 시대, 돈 주고 고용하는 용병이 판 쳤다. 연대(regiment)가 군 편성의 기본이었다. 연대는 주식회사였다. 연대장이 발기인이자 사장이며 장교는 출자자, 병사는 […]

[이강렬의 행복한 유학가기⑩] 美대학 입학사정관이 말해 주지 않는 비밀들

[이강렬의 행복한 유학가기⑩] 美대학 입학사정관이 말해 주지 않는 비밀들

난이도 높은 과목에 도전적으로 공부했느냐가 더 중요 [아시아엔=이강렬 미래교육연구소 소장] 미국 대학, 특히 상위권 대학들의 입학사정 요소는 매우 다양하고 복잡하다. 미국 상위권 대학들의 입학 사정요소는 무려 15가지가 넘는다. 이를 크게 나누면 학업적 요소(Hard Factors)와 비학업적 요소로(Soft Factors) 나눈다. 이 난을 통해 여러 번 설명했지만 다시 간략하게 설명을 한다. 학업적 요소는 1)얼마나 고교 과정에서 도전적으로 공부를 […]

[김중겸의 범죄사회학] 성공한 간첩은 이름이 없다

[김중겸의 범죄사회학] 성공한 간첩은 이름이 없다

정보는 늘 빼낸다 [아시아엔=김중겸 전 경찰청 수사국장] 소련이 러시아가 되고 소련 위성국이 나토에 가입했다. 중국이 자본주의시장에 뛰어든 지 오래다. 그런데 스파이라니 무슨 소리냐고 한다. 첩보전이 소멸된 걸로 착각한다. 엘리베이터 안에서도 말 함부로 한다. 자랑스럽게 늘어놓는다. 수집해서 정리하면 비밀 수두룩하다. 첩보시장에 내다 팔면 돈벌이 된다. 메드베데프가 데려간 러시아 간첩 10명이. 워싱턴 정계와 월스트리트 등 미 상류사회에 […]

#미투 운동과 공자의 ‘시경’ ‘사무사’

#미투 운동과 공자의 ‘시경’ ‘사무사’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지난 3월 21일은 ‘세계시의 날’(World Poetry Day)이었다. 시(詩)의 날은 유네스코가 1999년 제30회 총회에서 제정했다. ‘세계시의 날’ 제정을 위한 유네스코 결의안은 “시는 첫째, 소멸하는 언어를 활용함으로써 언어 다양성을 보존하는 데에 기여하며 둘째, 언어의 사회화 기능과 구전 가치를 갖고 있어 청소년 교육에 도움이 되고, 셋째, 전 세계 문화교류에 이바지한다”고 시의 중요성을 밝히고 있다. 필자 […]

[김희봉의 21세기형 인재 76] 슬럼프, 잘 극복하면 약 된다

[김희봉의 21세기형 인재 76] 슬럼프, 잘 극복하면 약 된다

슬럼프 한번 없는 삶은 ‘무미건조’  [아시아엔=김희봉 현대자동차 인재개발원, 교육공학박사] ‘무엇인가 이상하다’, ‘예전과 다르다’, ‘요즘 들어 문제가 있는 것 같다’, ‘힘든 것 같다’, ‘잘 못하는 것 같다’ 등과 같은 말을 당신 스스로 내뱉거나 주변인들로부터 듣고 있다면 당신은 어쩌면 슬럼프에 빠졌을 수도 있다. 슬럼프란 자신의 실력이 일시적으로 정체되거나 갑자기 성적이나 성과가 부진해지는 현상을 일컫는데 보통은 자신이 하고 […]

[주식농부 박영옥의 돈 생각 20] ‘장기투자’가 무조건 좋은 건 아니다

[주식농부 박영옥의 돈 생각 20] ‘장기투자’가 무조건 좋은 건 아니다

[아시아엔=박영옥 스마트인컴 대표이사, <주식, 투자자의 눈으로 세상을 보다> <주식, 농부처럼 투자하라> 저자] 3년 넘게 모은 돈으로 주식투자를 한 사람이 있었다. 회사에서 권유를 했는지 모르지만 자금의 절반으로 자사주를 샀다. 나머지는 직장 동료가 추천하는 종목 하나에 투자했다. 부하 직원이던 직장 동료는 입사했을 때부터 주식투자를 하고 있었고 쉬는 시간이든 술자리에서든 주식 이야기를 했다. 전문가 수준의 언변을 보였던 그는 […]

[이강렬의 행복한 유학 가기⑦] 취업 전망 좋은 전공들은?

[이강렬의 행복한 유학 가기⑦] 취업 전망 좋은 전공들은?

[아시아엔=이강렬 미래교육연구소 소장] 우리는 앞서 미국 취업시장에서 취업이 안 되거나 연봉이 낮은 전공 10개를 키플링거(Kiplinger) 자료를 통해서 보았다. 그리고 대학 명성보다 전공이 훨씬 더 중요하다는 결론을 맺었다. 일반적으로 4년제 대학을 졸업하고 학사학위를 받으면 고등학교 졸업자보다 67.6%의 연봉을 더 많이 받는다고 한다. 그러나 대학의 모든 학위가 다 그런 것은 아니다. 키플링거가 미국 대학 215개 전공을 분석해 […]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당신은 언제까지 ‘화의 노예’로 사시렵니까?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당신은 언제까지 ‘화의 노예’로 사시렵니까?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인간의 감정 상태인 희노애락 가운데 ‘노(怒)’가 가슴속에 쌓여 있다가 폭발한 형태를 화(火)라고 한다. 이때 화를 ‘불 화’로 쓰는 곳은 한국이 유일하다. 이웃나라인 일본이나 중국에서는 노(怒)로 화를 대신한다. 그러니까 화병은 심암(心癌)으로, 마음속에 기생하는 악성 종양이다. ‘화’는 우리사회의 중요한 화두가 되고 있다. 며칠 전에는 한 젊은이가 새로 사온 침대를 조립하는 소리에 화가 난다고 아버지와 […]

‘기적의 물 박사’ 김현원 교수의 평창올림픽 뒷담화

‘기적의 물 박사’ 김현원 교수의 평창올림픽 뒷담화

[아시아엔=김현원 연세대 의대 교수, <생명의 물, 기적의 물> <뉴패러다임 과학과 의학> 저자] 평창올림픽 많이 걱정도 했지만 개막식과 폐회식 모두 날씨가 춥지도 않고 쾌청했다. 올림픽 전후 통틀어 개막식과 폐회식 날만 날씨가 따뜻했으니 하늘이 도왔나보다. 나는 올림픽 개막식과 폐회식을 꼭 본다. 개·폐회식은 주최국의 모든 것을 집약해서 보여주기 위해서 4년 넘게 준비하는 유일한 쇼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놓치고 싶지 […]

[술과 섹스 ①] 신대륙 이주 유럽인이 빠져든 것들

[술과 섹스 ①] 신대륙 이주 유럽인이 빠져든 것들

[아시아엔=김중겸 전 경찰청 수사국장] 서양인이 아메리카대륙에 발을 들여놓기 전 음주와 성교, 과다(過多)와 過少는 없었다. 인디언들은 균형을 이루며 적정선에서의 생활을 살았다. 유럽인은 그렇지 않았다. 이역에서의 이민생활은 고단했다. 아편은 중국에 팔 양도 부족했다. 술이 최대의 낙이었다. 어디 가나 남자가 대세로 대도시에서도 여자가 적었다. 개척지나 변방은 더욱 귀했다. 결혼은 꿈도 꾸지 못하는 남정네들을 위해 순회 매춘부대가 수요를 충족해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