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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혁명’ 유배지서도 바둑 지킨 中진조덕과 ‘올인’ 차민수의 ‘한중 우의’

‘문화혁명’ 유배지서도 바둑 지킨 中진조덕과 ‘올인’ 차민수의 ‘한중 우의’

[아시아엔=차민수 드라마 ‘올인’ 실제주인공, 강원관광대 명예교수, <블랙잭 이길 수 있다> 등 저자] 중국기원 원장인 진조덕 선생과 나는 1980년 중국방문을 계기로 급속히 가까워졌다. 문화혁명 당시 모든 예술인들은 비생산적인 계급이라는 이유로 집단농장으로 쫓겨나 농사를 지으며 살아야 했다. 진 선생이나 섭위평 기사도 예외는 아니었다. 진 선생은 유배지에서도 문화혁명이 끝날 때까지 바둑을 지켰다. 진 선생은 외유내강형이다. 인품도 매우 훌륭하다. […]

러시아정교와 로마카톨릭 어떻게 다른가?

러시아정교와 로마카톨릭 어떻게 다른가?

[아시아엔=남현호 <러시아, 부활을 꿈꾸다> 저자] 러시아정교회 신도는 전체 인구의 75%인 약 1억명 정도이며 다음이 이슬람(15%), 로마가톨릭(2%), 기독교(0.7%), 불교(0.6%), 유대교(0.3%) 순이다. 나머지는 무신론자로 알려지고 있다. 러시아정교회 역사는 키예프러시아의 블라디미르 대공이 988년 비잔틴제국에서 동방정교를 받아들인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통일 국가의 국민을 하나의 종교로 포섭하기 위해서는 권위 있는 종교가 필요했다. 블라디미르는 러시아인답게 음주에 관대했던 동방정교를 택했다. 1917년 사회주의혁명 […]

러시아 국민술 ‘보드카’···”보드카 많이 마시면 영혼이 빠져 나간다”

러시아 국민술 ‘보드카’···”보드카 많이 마시면 영혼이 빠져 나간다”

보드카 정말 좋은 술인가? [아시아엔=남현호 <러시아, 부활을 꿈꾸다> 저자] “보드카 많이 마시면 영혼이 빠져 나간다” 모스크바 지하철 역 입구에서 볼 수 있는 광고 문구다. 러시아인들이 술을 많이 마신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광고다. 러시아는 세계 최대 음주량을 자랑한다. 1인당 연평균 술 소비량은 18리터(2009년 기준). 미국인들보다 거의 두 배 정도 더 술을 마시는 셈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1인당 연평균 […]

[특별기고] 이재용의 삼성, 문재인 한국-모디 인도의 오작교?

[특별기고] 이재용의 삼성, 문재인 한국-모디 인도의 오작교?

[아시아엔=군짓 스라 인도 Sbcltr 편집장] 인도와 한국은 ‘경제적 성공과 평화’라는 공동목표를 공유한다. 인도는 1950-53년 남북전쟁 당시 의료진 파견부터 냉전기간 중 남북과의 외교 관계 유지까지, 대한민국 독립 이후 한반도와 늘 좋은 관계를 유지해왔다. 실제로 대한민국이 1987년 민주주의 사회로 자리잡고 인도가 90년대 신동방정책과 함께 경제 개혁을 시작한 이후 양국 간 경제관계는 더욱 강화되기 시작했다. 지난해 11월 한국이 […]

1990년대 버라이어티 답습하는 TV예능의 한계

1990년대 버라이어티 답습하는 TV예능의 한계

[아시아엔=오대현 코미디 헤이븐 대표] 최근 들어 적어도 젊은 세대들에게 있어 코미디의 메카가 티비에서 인터넷으로 옮겨졌다는 것은 부정하기 힘들다. 아프리카TV나 유투브를 통해서 1인 방송을 하는 이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며, 이들은 자신들의 활동 영역을 점점 넓혀가고 있다. 그 중 일부는 연예활동을 하고 있는 방송인들 못지않은 실력을 가지고 있는 이들도 있고, 심지어 연예인으로 활동하는 방송인들이 인터넷 방송을 […]

[손혁재의 四字정치] 제궤의혈···’무능·무책임’ 더불어민주당 어찌할꼬?

[손혁재의 四字정치] 제궤의혈···’무능·무책임’ 더불어민주당 어찌할꼬?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문재인 정부 출범이 1년이 다 되어가는 현재 대통령의 높은 지지율은 떨어질 줄을 모른다. 의석이 원내 과반에 훨씬 못 미치기도 하지만 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 인기에 기댈 뿐 정국을 주도하지 못한다. 금감원장 사퇴, 댓글조작 문제, 지지부진한 개헌 등에 대해 야당을 탓하기 앞서 내부부터 돌아봐야 한다. 시민이 바라는, 촛불이 바라는 개혁과제가 너무나 많기 때문이다. *제궤의혈(堤潰蟻穴) 큰 둑도 […]

[손혁재의 四字정치] 망우보뢰···김기식 금감원장 사임이 남긴 숙제들

[손혁재의 四字정치] 망우보뢰···김기식 금감원장 사임이 남긴 숙제들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의 사임은 정치권에 여러 숙제를 남겨주었다. 문재인 대통령의 숙제는 금융개혁 추진의 적임자 찾기, 청와대의 숙제는 검증시스템의 검증이다. 국회의 숙제는 의원 해외출장 실태를 전부 파악해 비판받지 않을 의원외교 방식을 찾는 것이다. 정책연구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선거법 위반이라는 선관위 해석에 대한 헌법적 판단과 사후대책도 필요하다. *망우보뢰(亡牛補牢)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말로 실패한 뒤 후회해도 소용없다는 […]

[김희봉의 21세기형 인재 76] 슬럼프, 잘 극복하면 약 된다

[김희봉의 21세기형 인재 76] 슬럼프, 잘 극복하면 약 된다

슬럼프 한번 없는 삶은 ‘무미건조’  [아시아엔=김희봉 현대자동차 인재개발원, 교육공학박사] ‘무엇인가 이상하다’, ‘예전과 다르다’, ‘요즘 들어 문제가 있는 것 같다’, ‘힘든 것 같다’, ‘잘 못하는 것 같다’ 등과 같은 말을 당신 스스로 내뱉거나 주변인들로부터 듣고 있다면 당신은 어쩌면 슬럼프에 빠졌을 수도 있다. 슬럼프란 자신의 실력이 일시적으로 정체되거나 갑자기 성적이나 성과가 부진해지는 현상을 일컫는데 보통은 자신이 하고 […]

[주식농부 박영옥의 돈 생각 20] ‘장기투자’가 무조건 좋은 건 아니다

[주식농부 박영옥의 돈 생각 20] ‘장기투자’가 무조건 좋은 건 아니다

[아시아엔=박영옥 스마트인컴 대표이사, <주식, 투자자의 눈으로 세상을 보다> <주식, 농부처럼 투자하라> 저자] 3년 넘게 모은 돈으로 주식투자를 한 사람이 있었다. 회사에서 권유를 했는지 모르지만 자금의 절반으로 자사주를 샀다. 나머지는 직장 동료가 추천하는 종목 하나에 투자했다. 부하 직원이던 직장 동료는 입사했을 때부터 주식투자를 하고 있었고 쉬는 시간이든 술자리에서든 주식 이야기를 했다. 전문가 수준의 언변을 보였던 그는 […]

[이강렬의 행복한 유학 가기⑦] 취업 전망 좋은 전공들은?

[이강렬의 행복한 유학 가기⑦] 취업 전망 좋은 전공들은?

[아시아엔=이강렬 미래교육연구소 소장] 우리는 앞서 미국 취업시장에서 취업이 안 되거나 연봉이 낮은 전공 10개를 키플링거(Kiplinger) 자료를 통해서 보았다. 그리고 대학 명성보다 전공이 훨씬 더 중요하다는 결론을 맺었다. 일반적으로 4년제 대학을 졸업하고 학사학위를 받으면 고등학교 졸업자보다 67.6%의 연봉을 더 많이 받는다고 한다. 그러나 대학의 모든 학위가 다 그런 것은 아니다. 키플링거가 미국 대학 215개 전공을 분석해 […]

‘기적의 물 박사’ 김현원 교수의 평창올림픽 뒷담화

‘기적의 물 박사’ 김현원 교수의 평창올림픽 뒷담화

[아시아엔=김현원 연세대 의대 교수, <생명의 물, 기적의 물> <뉴패러다임 과학과 의학> 저자] 평창올림픽 많이 걱정도 했지만 개막식과 폐회식 모두 날씨가 춥지도 않고 쾌청했다. 올림픽 전후 통틀어 개막식과 폐회식 날만 날씨가 따뜻했으니 하늘이 도왔나보다. 나는 올림픽 개막식과 폐회식을 꼭 본다. 개·폐회식은 주최국의 모든 것을 집약해서 보여주기 위해서 4년 넘게 준비하는 유일한 쇼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놓치고 싶지 […]

[이강렬의 행복한 유학 가기⑥] 취업 잘 안되는 전공들은?

[이강렬의 행복한 유학 가기⑥] 취업 잘 안되는 전공들은?

[아시아엔=이강렬 미래교육연구소 소장] 한국은 지금 취업대란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나서 일자리를 챙기고 있어도 청년 실업률은 11.2% 수준이다. 역대 최고치다. 실업률에는 대학원 진학, 군입대자, 취업 준비생이 빠져 있다. 이를 포함시킬 경우 체감 실업률은 30%가 넘는다. 2015년 12월31일 취업기준을 대학별로 보면 △고려대 74.1% △성균관대 73.7% △서강대 72.6% △연세대 72.3% △서울대 71.2%다. 반면 지방으로 내려가면 △충북대 55.6% △전북대 […]

‘신냉전 시대’의 트럼프-폼페이오 외교 어디로 튈까?

‘신냉전 시대’의 트럼프-폼페이오 외교 어디로 튈까?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영국과 러시아가 ‘신냉전’을 벌이고 있다. 백주에 러시아인 부녀가 런던에서 살해되었다. 단순히 영국 땅에서 살해된 러시아 인이 아니다. 이 러시아인은 영국 정보기관이 공을 들여 빼낸 스파이였다. 격노한 메이 수상은 시한을 정하여 러시아에게 이에 대해 해명토록 통첩을 보냈다. 동서 냉전이 끝난 지 벌써 오래인데 냉전이 한참일 때의 양상이 전개되고 있다. 이 사건은 KGB […]

[이강렬의 행복한 유학 가기⑤] 해외유학은 꼭 미국이어야 하나?

[이강렬의 행복한 유학 가기⑤] 해외유학은 꼭 미국이어야 하나?

[아시아엔=이강렬 미래교육연구소 소장] ‘미국 우선주의’를 앞세우며 집권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학을 졸업한 외국인 전문인력이 발급받는 취업비자(H1B)와 이민 비자에 제한을 가하고 있다. 한마디로 외국 근로 인력의 채용을 제한하고 미국 유입을 막아 자국민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도깨비적 발상’이다. 필자가 보기에 바보스런 이런 정책이 언제까지 먹힐 것인지 알 수 없다. 그러나 막강한 미국 대통령의 권한을 앞세워 밀어붙이니 외국인들은 […]

[주식농부 박영옥의 돈 생각 16] 증시 헛똑똑이한테 속지 않으려면

[주식농부 박영옥의 돈 생각 16] 증시 헛똑똑이한테 속지 않으려면

[아시아엔=박영옥 스마트인컴 대표이사, <주식, 투자자의 눈으로 세상을 보다> <주식, 농부처럼 투자하라> 저자] 요즘은 많이 까다로워졌지만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운전면허 취득이 너무 쉬웠다. 차선을 바꾸지 못해 계속 직진 만 하는 사람도, 핸들만 잡으면 헐크로 변하는 사람도 운전면허증이 있다. 한 손으로 운전대를 잡고 다른 한 손으로는 문자를 보내는 사람 역시 운전면허증이 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Centers […]

[2018 중국 양회] AI로봇 왕짜이 취재현장 곳곳 누비며 ‘양회’ 보도

[2018 중국 양회] AI로봇 왕짜이 취재현장 곳곳 누비며 ‘양회’ 보도

[아시아엔=펑민(彭敏) <인민일보> 기자] “로봇, 빅데이터, VR(가상현실), 스마트 음성인식 시스템…” 올해 중국 양회(兩會) 관련 융합미디어 보도전쟁에서 다양한 보도기술이 잇따라 등장해 이색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인민망>은 양회 보도와 관련해 말하고 움직이며 생각할 수 있고, 동시에 음성인식·자연언어처리·데이터 발굴 등 분야에서 뛰어난 능력을 자랑하는 AI로봇 ‘왕짜이’(汪仔)를 도입했다. <인민망> ‘강국포럼’ ‘정부업무보고’ 해석 프로그램에서 ‘왕짜이’는 인민망 양회 보도 코너에 최초로 등장해 […]

[이강렬의 행복한 유학 가기④] 자녀교육 설계 잘 해야 노후 가난 면한다

[이강렬의 행복한 유학 가기④] 자녀교육 설계 잘 해야 노후 가난 면한다

[아시아엔=이강렬 미래교육연구소 소장] 흔히 말하는 ‘피해야 할 3가지’가 있다. 첫째가 소년 등과(登科), 둘째가 중년 상처(喪妻), 셋째가 노후 빈곤(貧困)이라고 한다. 일찍 출세를 하면 교만해져서 사람이 망가진다. 중년에 아내를 이르면 고달픈 삶을 살게 되고 노년에 가난하면 삶의 질이 문제다. 얼마 전 모 일간지는 “은퇴해도 못 쉬는 ‘반퇴시대’ 왔다”라는 제목의 머리기사를 실었다. 한국은 2015년을 기점으로 장기 경제침체에 들어갔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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