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Archives by category » ALL » 8. 오피니언 » 3. 아시아엔 생각 (Page 3)

송필호 중앙일보 부회장·박광온 국회의원 아시아기자협회 이사에

중앙일보 대표이사 송필호 부회장(좌) 와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국회의원(우) [아시아엔=편집국] 사단법인 아시아기자협회(아자·이사장 김학준 전 동아일보 회장)는 22일 송필호 중앙일보사 부회장을 부이사장에,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이사로 각각 선임했다. 아시아기자협회는 2004년 중국·베트남·일본·몽골·싱가포르·캄보디아·네팔·대만·라오스·말레이지아·인도네시아·홍콩 등 10여개국 기자들이 중심이 돼 창립해 현재 50개국 500여명의 중견기자들을 회원으로 두고 있다. 아자는 △이사회 △회장단 △권역별·국가별 지부를 두고 있으며 2010년 문화체육관광부 사단법인 인가를 받았다. 현재 […]

[멕시코서 억울한 옥살이] 사건 재구성···강제연행서 교도소 수감까지

[멕시코서 억울한 옥살이] 사건 재구성···강제연행서 교도소 수감까지

  [아시아엔=편집국] 애견 의류 디자이너로 서울 송파에서 쇼핑몰을 하던 양아무개(38)씨는 작년 11월 동생이 머물고 있는 멕시코를 방문해 50일쯤 지나던 올 1월15일 밤 멕시코 검찰에 연행돼 멕시코 교도소에 갇혀 있다. 양씨는 경찰영사의 무성의와 무책임, 무능으로 억울한 옥살이를 계속하고 있다. 주멕시코 한국대사관 이임걸 경찰영사(총경)는 “애초 연행당할 때 돈을 썼으면 이런 일이 없었을 것”이라고 말한다. <아시아엔>은 양씨와 W노래방 […]

[이 순간] 다른 여름으로의 초대···옥스퍼드 처웰강의 펀팅

[이 순간] 다른 여름으로의 초대···옥스퍼드 처웰강의 펀팅

[아시아엔=글·그림 박용민 주르완다 대사] 춥고 어둡고 습한 겨울이 긴 영국에서 여름은 환영받는 계절이다. 그래서 셰익스피어는 “그대를 한여름날에 비하리까”라는 질문으로 연시를 시작했다. 여름이 되면 옥스퍼드의 아름다움은 밝은 태양빛 아래 활짝 피어난다. 학생들은 시내를 가로지르는 처웰(Cherwell)강에서 ‘펀트(punt)’라는 배를 타고 천천히 강물을 거스르며 햇살을 즐긴다. 펀트에 몸을 싣고 강물 위에 떠있노라면, 시간이 홀연 느린 속도로 흘러간다. Summer in […]

[멕시코서 억울한 옥살이 200일] W노래방 종업원들은 박대통령에게 왜 탄원서를 썼나

[아시아엔=멕시코시티/홍금표 ‘판 트랜스’ 대표] 한국은 유난히 찜통더위가 계속된다고 들었다. 멕시코는 한국의 초가을 날씨 같다. 하지만 수도인 멕시코시티 한인사회에는 200일 이상 계속되는 양아무개(38)씨의 억울한 옥살이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 더욱이 교민과 재외 자국민 보호에 앞장서야 할 대사관측이 무관심과 무성의로 일관하고 있어 교민들은 속으로 분을 삭이고 있는 모습이다. <아시아엔>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양씨가 체포되던 날 […]

[발행인칼럼] 육당·춘원문학상 제정 보며 되돌아본 ‘만해상 20년’

[발행인칼럼] 육당·춘원문학상 제정 보며 되돌아본 ‘만해상 20년’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국내 문학계의 대표단체 중 하나인 한국문인협회가 육당 최남선(1890∼1957)과 춘원 이광수(1892∼1950)를 기리는 문학상을 제정해 2017년부터 시행할 방침이라고 한다. 문인협회(이사장 문효치)는 지난달 26일 이사회에서 ‘육당문학상’과 ‘춘원문학상’ 제정안을 가결해 내년부터 협회 회원 중 그 해 우수한 활동을 한 문인을 뽑아 상을 줄 예정이라고 한다. 협회는 또 육당과 춘원의 유족을 찾아 문학상 제정에 관한 동의를 구하고 시상식에도 […]

[발행인 칼럼] 마지막 길 떠나는 김성민 아우!···’회자정리 이자필반’

[발행인 칼럼] 마지막 길 떠나는 김성민 아우!···’회자정리 이자필반’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내가 좋아하고 사랑하는 성민 아우! 오늘 아침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14호 빈소에서 자네가 환한 미소로 맞아주어 너무 고마웠네. 우리가 2009년 11월1일 처음 만난 이후 줄곧 그랬듯이 말이야. 아시아기자협회가 주최해 서울~부산간 KTX 한 량을 빌려 열린 ‘AJA 피스트레인 평화토크’에서 자네는 수줍은 표정으로 이렇게 말했지. “연예인으로서 제가 하는 연기가 평화를 가져오고 사람들에게 평안을 준다면 그건 […]

[발행인 칼럼] 오늘 19대 국회의원 임기를 마치는 전순옥 의원께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존경하는 전순옥 의원님! 오늘이 19대 국회의원으로서 맞는 마지막 날이군요. 감회가 누구보다 많으실 거라 생각됩니다. 수고도 참 많이 하셨구요. 의원님과는 19대 국회가 개원하고 2달 남짓 지난 2012년 8월11일 저녁 송파 청미래식당에서 만났지요. 이튿날 인제에서 열릴 예정이던 만해평화상을 수상하기 위해 방한한 아키라씨와의 저녁식사 자리에서였습니다. 캄보디아 출신의 아키 라씨는 소년병 시절 자신이 묻은 지뢰를 포함해 당시까지 […]

[발행인칼럼] 원광대 ‘신입생 막걸리 세례’ 안타까워···솔직한 자기반성엔 격려를

[발행인칼럼] 원광대 ‘신입생 막걸리 세례’ 안타까워···솔직한 자기반성엔 격려를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전북 익산의 원광대에서 신입생을 줄지어 앉혀놓고 막걸리를 뿌리는 일이 벌어졌다. 원광대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학생회는 “오랜 전통, 사죄드린다”는 내용의 사과문을 게시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원광대 사범대학 국어교육과는 지난 4일 단과대학 건물 앞에서 막걸리 세례 신입생 환영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2~4학년 선배들은 민소매와 반바지 차림의 신입생들을 둘러싸고 막걸리를 마구 뿌렸다. 당시 현장에는 지도 교수들도 있었다. […]

[발행인 칼럼] ‘용산 차출’ 사양한 ‘영원한 서초의 딸’ 조윤선 장관께

[발행인 칼럼] ‘용산 차출’ 사양한 ‘영원한 서초의 딸’ 조윤선 장관께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조윤선 장관! 먼저 새누리당 서초갑 공천에 아깝게 탈락해 심심한 위로를 전합니다. 평소 조 장관답게 의연하게, 그리고 전화위복, 새옹지마의 계기가 되리라 믿습니다. 조 장관께서 경선 결과 발표 직후 지지자들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이번 경선 결과에 승복합니다. 이혜훈 후보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라고 했다지요? 또 “치열하게 경선을 치렀지만 이제는 모두 하나가 되어 대한민국의 중심답게 새누리당의 총선 승리를 위해서 […]

[발행인 칼럼] ‘서울대 교수 아들’이 12년만에 쓰는 ‘한겨레 기자 아버지’ 추모글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12일 오전 문래역 인근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시니어기자교육 프로그램에서 강의하기 위해 문래역에 내렸다. 3주쯤 전 강의 요청을 받았을 때만 해도 내가 1988년 기자생활을 시작할 때 매일 이용했던 곳이 문래역이란 사실이 그다지 실감나지 않았다. 그해 5월15일자 창간호가 나온 <한겨레신문>은 문래역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는 양평동 허름한 공장 1, 2층을 빌려쓰고 있었다. 이날 아침 강의 자료를 […]

[발행인 칼럼] 이성호 국가인권위원장의 점자명함

[발행인 칼럼] 이성호 국가인권위원장의 점자명함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점자가 새겨진 명함을 보면 주인의 얼굴을 한번 더 바라보게 된다. 지난달 22일 한국기자협회와 국가인권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인권보도상 심사를 마치고 이성호 위원장을 만나 명함을 받았다. 점자명함이다. 그동안 제법 많은 고위직 공무원을 만났지만, 점자명함은 거의 받은 기억이 없다. 역시 국가인권위원회 수장의 명함답다는 생각이 들었다. 안석모 사무총장 역시 점자명함을 내밀었다. 이성호 위원장이나 안 총장이 점자를 읽는 […]

[발행인 칼럼] ‘영원한 홍보맨’ 효성그룹 안홍진 전무의 ‘아름다운 퇴장’을 축하하며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오늘(12일) 이른 아침 핸드폰에 문자가 왔다. 다음과 같은 내용이다. “설 명절 연휴 즐겁고 편안히 보내셨으리라 믿습니다. 저는 2월 1일 부로 효성에서 퇴직하였음을 신고 올립니다. 그동안 홍보 업무를 수행하면서 잊을 수 없는 크나큰 은혜와 신세를 졌습니다. 앞으로 댁내에 경조사 소식을 주시면, 영광으로 알고 ‘만사제치고’ 달려가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안홍진 배상” 30년 이상 기업홍보에만 전념해온 ‘영원한 […]

[발행인 칼럼] 한승주 전 외무장관이 추천한 오준 주 유엔대사의 ‘생각하는 미카를 위하여’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지난해 연말 한 권의 책이 배달돼 왔다. 주유엔 오준 대사가 쓴 <생각하는 미카를 위하여>(오픈하우스)다. 필자는 20년 이상 오준 대사와 알고 지낸다. 특히 그의 두 동생 가운데 오룡은 나와 <한겨레> 입사 동기이자 친구다. 그는 내가 대표이사 겸 발행인으로 있는 <매거진N> 창간 편집국장을 맡아 기틀을 잘 잡아줬다. 막내(오균) 역시 국무조정실 제1차장으로 재직중이다. 나름대로 오 대사에 […]

[발행인 칼럼] 주일본 유흥수 대사에게 귀국전화 건 국회의원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지난 달 25일 유흥수 주일본 대사는 뜻하지 않은 전화를 받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바로 며칠 전 도쿄에서 열린 한미일 의원세미나에 다녀간 전순옥 더민주 국회의원이 귀국 후 전화를 걸어온 것이다. 뜻밖의 전화에 유흥수 대사는 “수많은 국회의원들이 일본을 다녀가지만 귀국 후 전화를 하신 분은 전 의원이 거의 처음으로 기억된다”고 말했다고 한다. 1985년 2.12 총선을 […]

[발행인 칼럼] 존경하는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님께 드리는 새해편지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존경하는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님! 이제 이틀 지나면 설날, 양력으로나 음력으로 모두?2016년 새해를 맞게 됩니다. 새해는 특히 목사님께서 반세기 가까운 현직 목회생활을 접고 이른바 ‘재야’로 나오시는 첫해가 되는군요. 그동안 목사님께서 쌓아오신 제단이 셀 수 없이 많은 신도들에게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리라 믿습니다. 지난해 말 정년퇴임때 아드님인 김하나 목사(새노래명성교회)를 후임자로 지명하기 않은 것도 공과(功過) 중 […]

[발행인 칼럼] 필리핀 유학생과 서울의대 안규리 교수의 ‘아름다운 인연’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1월 중순 필리핀에서 서울대 사범대에서 박사과정(글로벌 국제교육협력)을 마치고 논문을 준비중인 에바 마리 왕(28)이 <아시아엔>을 찾아왔다. 필리핀 전통차인 ‘구야바노 티’와 ‘망고 스틴 티’ 그리고 과일 크래커를 마닐라삼으로 곱게 짠 망사 봉투에 담아서 가져왔다. 내가 에바 왕을 처음 알게 된 것은 꼭 2년 전 이맘때 당시 <아시아엔>에서 영어판을 맡고 있던 리사 위터로부터 그의 딱한 소식을 […]

[발행인 칼럼] 정의화 국회의장 ‘불출마 선언’ 보면서 김형오 전 의장을 떠올리다

[발행인 칼럼] 정의화 국회의장 ‘불출마 선언’ 보면서 김형오 전 의장을 떠올리다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정의화 국회의장의 20대 국회의원 불출마가 경제도 민심도 팍팍한 세태에 신선한 바람을 몰아오고 있다. 정의화 의장이 최근 불출마 선언을 하기 전에도 그런 생각을 가졌는지는 기자는 알 수 없다. 아니 굳이 알 필요도 없다. “출마하지 않겠다”는 확정된 사실이 대부분의 것을 설명해주기 때문이다. 정 의장은 18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을 지낸 김형오 전 의장에 이어 쉽지 않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