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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교회 김삼환 목사, 박 대통령께 충언할 지혜와 결단을”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김삼환 목사님, 하나님 은혜 가운데 강건하시길 기원합니다. 작년 이맘때 은퇴를 앞두고 여러 가지 교회 안의 일로 복잡하실?때 몇 차례 제 의견을 드린 적이 있지요. 은퇴 이후 여전히 하나님 사역에 헌신하는 모습, 여러 경로를 통해 듣고 있습니다. 평생을 기독교 선교에 앞장서신 그대로 여생도 복음 전파에 바치시리라 믿고 기도합니다. 김삼환 목사님. 지난 7일 청와대에서 박근혜 […]

[인디언보호구역 르포 제4신] 조상의 살갗이 어떻게 찢겨졌는지 생생히 기억했다

[인디언보호구역 르포 제4신] 조상의 살갗이 어떻게 찢겨졌는지 생생히 기억했다

아시아엔=윤석희 <아시아엔> 미국특파원] 미국과 같은 선진민주국가에서 비무장 민간인들에게 저격수, 군견, 드론, 헬리콥터, 무장경찰, 고무탄, 최루탄 등을 사용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노스다코타주 방위군이 미 원주민들의 평화시위를 진압하는 장면들을 보면서 전세계가 질문하는 내용이다. 필자 역시 비슷한 질문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원주민들은 그러한 질문을 하지 않는다. “그들의 행동은 예전과 비교하여 다를 바가 없다. 단지 전세계가 보내는 응원과 관심이 […]

[인디언보호구역 르포 제2신] 샤이엔족 소녀의 절규 “물은 생명이예요”

[인디언보호구역 르포 제2신] 샤이엔족 소녀의 절규 “물은 생명이예요”

[아시아엔=미국 사우스다코타 스탠딩록/윤석희 <아시아엔> 미국특파원] “땅을 빼앗겼다. 공기는 오염되었고, 물은 석유와 석탄쓰레기로 더럽혀졌다. 강은 댐에 숨이 막히고 플라스틱 용기에 갇혀 버렸다.” 스탠딩 록 캠프에서 송유관 반대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오리건 출신 도사싸이는 이렇게 말했다. 이곳 아메리카 원주민들은 세상만물이 4개원소로 이루어져 있다고 믿는다. 땅도 공기도 물도 더럽혀진 세상은 화염에 휩싸일 수밖에 없다고 그들은 말한다. “사람의 다섯 손가락 […]

[인디언보호구역 르포①] 힐러리도 트럼프도 외면한 땅···’스탠딩 록’ 아메리카 원주민들

[인디언보호구역 르포①] 힐러리도 트럼프도 외면한 땅···’스탠딩 록’ 아메리카 원주민들

최근 페이스북에서 현재 위치를 ‘스탠딩 록’(Standing Rock)에 태그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노스다코타와 사우스다코타, 아이오와와 일리노이 등 미국 4개 주를 가로지르는 다코타 액세스 대형송유관 건설 반대 움직임이 거세지고 있다. CNN과 페이스북 등에 따르면 지난달말까지 스탠딩 록에 체크인한 사람은 60만명을 넘어섰다. 스탠딩 록은 노스다코타주와 사우스다코타주의 경계에 있는 바위로 원주민 인디언 슈족의 성지이자 인디언 보호구역이다. 페이스북 이용자들은 “우리 […]

[김유순의 초경의 뜰④] 중년 여성의 목숨 건 사랑···그냥, 미친 사랑에 빠진 거다

[김유순의 초경의 뜰④] 중년 여성의 목숨 건 사랑···그냥, 미친 사랑에 빠진 거다

[아시아엔=김유순 수필가] 여자 나이 삼십이면 인생 끝난다고 생각했던 시절도 있었다. 여고 시절, 가톨릭계 사립학교 여선생들은 결혼과 동시에 사직한다는 각서를 썼고, 삼십 넘은 여선생은 퇴물 취급을 당했다. 그러다 보니 기숙사 사감과 수녀 선생님 빼고는 대부분의 여선생님들이 이십 대 청춘에 학교를 떠났다. 그래서인지 내 인식 속의 중년 여자는 아름답지도 멋있지도, 더 이상 ‘여자’도 아니었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

이 가을 이브 몽탕의 ‘고엽’ 함께 부르지 않으렵니까?

이 가을 이브 몽탕의 ‘고엽’ 함께 부르지 않으렵니까?

  [아시아엔=김중겸 전 인터폴 부총재, 경찰청 수사국장] 이 가을 낯 익은 목소리가 어느 가게에선가 길가 쪽에 단 스피커에서 흘러나온다. 잊고 산지 오래 된 이브 몽탕의 고엽(枯葉, Les feuilles mortes) 노래다. 고엽은 시든 잎 또는 마른 잎을 말한다. 때론 낙엽이기도 한 그런 나뭇잎을 말한다. 이브 몽탕의 그 노래는 제목이 서글픔부터 안겨준다. 옛날 청춘시대에 가을 되면 심각하게 […]

덕화아카데미, 만추 창공 나는 기러기떼의 ‘행즉안행'(行則雁行)에서 답을···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최근 ‘덕화만발’ 카페에 청년들을 영입하기 위한 방법의 하나로 ‘덕화아카데미’ 설립 준비가 한창이다. 덕화아카데미를 위해 애쓰는 허주 강영기 선생은 ‘덕화로 굿판을···’이라는 단체 카톡방을 열었다. 많은이의 지혜를 빌리기 위해서라고 했다. 덕화만발 가족 여러분! 덕화아카데미에서는 과학과 인문 그리고 인성 강의를 병행하려 합니다. 첫째, 여러분의 지혜와 경륜·경험을 청소년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콘텐츠가 있으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덕화아카데미 강좌 […]

[미 대통령선거] 힐러리 vs 트럼프, 지킬 박사와 하이드는 누구인가?

[미 대통령선거] 힐러리 vs 트럼프, 지킬 박사와 하이드는 누구인가?

[아시아엔=윤석희 미국 특파원] 조지 오웰은 <동물농장>의 서문에 “생각과 발언의 자유에 가장 큰 위협은 정부의 공식적 검열이 아닌 여론에 대한 공포”라고 말했다. 오웰은 “어느 시대에나 올바른 생각을 하는 사람이라면 의심 없이 동의할 것으로 간주하는 정석이 존재한다”고 경고했다. 세계 최대의 리얼리티 쇼가 끝나가면서 바라보는 미국의 대선은 하나의 정석이 죽어가는 마지막 몸부림을 보이는 듯하다. 기자는 일전에 “트럼프는 미국의 […]

[AJA 한몽미래포럼] ’13세기 대초원’ 징키스칸 말 달리던 냉혹한 삶의 현장

[AJA 한몽미래포럼] ’13세기 대초원’ 징키스칸 말 달리던 냉혹한 삶의 현장

가혹하고 비정한 자연 벗삼아 뜨거운 열망으로 이룬 칭기스칸 후예 자본주의 소비사회 강요하지만 면면히 흐르는 제국의 DNA 살아 [아시아엔=조덕진 <무등일보> 아트플러스 편집장] “나는 흘러가버린 과거에 매달리지 않고 아직 결정되지 않은 미래를 개척해나갔다. 알고보니 적은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있었다. 그래서 나는 그 거추장스러운 것들을 깡그리 쓸어버렸다. 나 자신을 극복하자 나는 칭기즈 칸이 되었다.”(김종래 <밀레니엄 […]

다음 아고라에 ‘집으로 가고 싶어요’ 코너 연 이유···멕시코 옥살이 9달째

다음 아고라에 ‘집으로 가고 싶어요’ 코너 연 이유···멕시코 옥살이 9달째

[아시아엔=편집국] 4일(현지시각) 연방법원에 의해 헌법소원(암파로)가 받아져 이르면 20일 무죄석방될 것이 확실시되는 애견옷 디자이너 양현정(38)씨 사건을 푸는데는 멕시코 현지 교민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노력이 크게 몫을 했다. 9달째 멕시코시티 교외 산타마르타교도소 차디찬 방에서 홀어머니에게 자칫 자신의 수감사실이 알려질 것을 더 걱정하던 양씨에겐 이들이 바로 가족이자 이웃이었다. 이 가운데 다음 아고라에 지난 7월 하순 시작해 2일 현재 27회째 […]

[숨 고르고, 한 걸음 늦추니①] 연극배우 김희경의 시와 그림

    내 유년의 뒷 마당, 볕 바라다 잠든 아이 꿈을 꿉니다 ? ? -김희경 연극배우 ?   작가노트?여름 내 떠돌던 베트남 호치민의 시골길. 물질과 멀어질수록 진정한 휴식이 완성되던 여름 밤. 방학 숙제하는 아이마냥 밤새 그림 그리는 시간이 매양 즐겁던 비 쏟아지는 밤에 그리다

[천비키의 명상 24시] 내가 말한 것을 이루어지게 하는 비밀

“내가 말을 만들고, 말이 나를 만든다” [아시아엔=천비키 <아시아엔> 명상전문기자, 본명상 코치] 성경에 하느님은 말로써 우주를 창조하셨단다. 빛이 있으라 하면 빛이 생기고, 땅이 생기라 하면 땅이 생겼다. 이처럼 당신도 말한 대로 삶이 이루어진다고 믿는가? 사실, 필자는 이점에서 중심을 잡지 못하고 왔다갔다 했다. 말의 힘이 있다는 것은 알지만 정말 어느 정도일까? 진짜 100프로 믿었다면 매사 말 한마디에 […]

[아시아엔 책산책] 2018 러시아 월드컵 예선 앞둔 한국축구 ‘히딩크 리더십’서 해답을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브라질 리우올림픽에서 한국축구팀은 4강문턱에서 온두라스에 석패했다. 브라질월드컵 16강 진출 실패 이후 한국축구의 시련이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월드컵 9회 연속 본선진출의 대기록을 노리는 있는 한국축구 앞날은 과연 어떻게 전개될까? 월드컵 4강신화를 이룬 2002년 발행된 2권의 히딩크 감독의 리더십을 다시 펼쳤다. 13년의 한국축구를 복기하는 것은 축구뿐 아니라 우리사회의 문제를 이해하고 나름 대안을 찾을 수 […]

[아시아엔 책산책] 고목나무 냄새를 맡다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기자에게 2003년 동안거 결제일 호당(虎堂)이란 법명을 주신 조오현(趙五鉉) 큰스님이 팔순 되던 ?2012년 유발(有髮) 상좌격인 홍사성·김병무 시인이 스님이 평생 낸?시와 시조를 모아 <고목나무 냄새를 맡다>(책만드는집)를 냈다. 그런데 이를 알게 된 스님이 “쓸데 없는 짓 했다”며 역정냈다고 한다. 평소 뵌 대로 느낀 대로 말하면 그러셨을 수도, 아니 그러셨을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든다.?? 1932년 경남 밀양에서 […]

[아시아엔 책산책] ‘단학’ 창시 이승헌 총재 ‘힐링 소사이어티’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새천년평화재단 이승헌 총재는 <뇌호흡 1, 2, 3> <나에게서 나에게로> <사람 안에 율려가 있네> 저자로 단학 창시자이기도 하다. 그가 15년전 발간한 <힐링 소사이어티>는 우리나라의 ‘힐링 트렌드 원조격’이다. 이 책은, “나는 왜 여기에 있는가”라는 질문으로 시작하고 이렇게 답한다. “내 몸은 내가 아니라 내 것이다” “내 마음은 내가 아니라 내 것이다” “진정한 나는 내면에 있는 순수한 […]

송필호 중앙일보 부회장·박광온 국회의원 아시아기자협회 이사에

중앙일보 대표이사 송필호 부회장(좌) 와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국회의원(우) [아시아엔=편집국] 사단법인 아시아기자협회(아자·이사장 김학준 전 동아일보 회장)는 22일 송필호 중앙일보사 부회장을 부이사장에,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이사로 각각 선임했다. 아시아기자협회는 2004년 중국·베트남·일본·몽골·싱가포르·캄보디아·네팔·대만·라오스·말레이지아·인도네시아·홍콩 등 10여개국 기자들이 중심이 돼 창립해 현재 50개국 500여명의 중견기자들을 회원으로 두고 있다. 아자는 △이사회 △회장단 △권역별·국가별 지부를 두고 있으며 2010년 문화체육관광부 사단법인 인가를 받았다. 현재 […]

[멕시코서 억울한 옥살이] 사건 재구성···강제연행서 교도소 수감까지

[멕시코서 억울한 옥살이] 사건 재구성···강제연행서 교도소 수감까지

  [아시아엔=편집국] 애견 의류 디자이너로 서울 송파에서 쇼핑몰을 하던 양아무개(38)씨는 작년 11월 동생이 머물고 있는 멕시코를 방문해 50일쯤 지나던 올 1월15일 밤 멕시코 검찰에 연행돼 멕시코 교도소에 갇혀 있다. 양씨는 경찰영사의 무성의와 무책임, 무능으로 억울한 옥살이를 계속하고 있다. 주멕시코 한국대사관 이임걸 경찰영사(총경)는 “애초 연행당할 때 돈을 썼으면 이런 일이 없었을 것”이라고 말한다. <아시아엔>은 양씨와 W노래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