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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칼럼] 문재인 정부 인사청문회 첫 시련, 정면돌파가 해법

[발행인 칼럼] 문재인 정부 인사청문회 첫 시련, 정면돌파가 해법

[아시아엔=이상기 발행인] 문재인 대통령이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등의 인사청문회에서 임기중 첫 번째 시련을 맞고 있다. 대선 기간 공약한 ‘공직배제 5원칙’이 그 자신을 옭아매고 있는 것이다. 병역 면탈, 부동산 투기, 탈세, 위장 전입, 논문 표절. 보통시민들의 편에 서온 문재인 대통령은 이 다섯가지를 어기는 공직자와 지도층 인사들을 보며 수없이 이를 깨물고 다짐했을 것이다. ‘내가 되면 저런 사람들은 […]

[매거진N 칼럼] ‘새로운 아시아’ 향해 ‘새로운 역동성’ 함께 모을 터

[매거진N 칼럼] ‘새로운 아시아’ 향해 ‘새로운 역동성’ 함께 모을 터

다음은 매거진N 2월호에 실은 ‘Letter from N’에 실린 이상기 발행인의 독자들께 드리는 편지입니다.?매거진N의 새로운 편집방향과 다짐을 피력한 것이어서 <아시아엔> 독자께도 국문, 영문 함께 소개합니다.<편집자>   존경하는<매거진N> 애독자님. 새해 계획한 일들 차근차근 모두 뜻대로 이루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우리는 양력 음력 두 개의 설이 있어 신정때 세운 다짐을 구정 무렵 되새길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누구나 그러하듯이 […]

[최승우 칼럼] “그때 가봐야 알겠다”

[최승우 칼럼] “그때 가봐야 알겠다”

병자호란 때 우물가 여인과 고 강재구 소령 [아시아엔=최승우 전 예산군수, 육군 제17사단장] 1965년 나는 육사 졸업과 임관 그리고 초등군사반(OBC) 6개월 수료 후 강원도 양구 지역에 소대장으로 부임했다. 그해 10월 초 故 강재구 소령(당시 대위)의 悲報를 신문에서 읽었다. 처음에는 강재구 대위가 누군지 알지도 못했다. 그런데 신문의 여러 기사와 사설까지 읽다보니 간과할 수 없는 사실들을 발견하게 되어 […]

이보다 더 훈훈한 크리스마스 있을까?

이보다 더 훈훈한 크리스마스 있을까?

[아시아엔=김중겸 전 인터폴 부총재] 몇 달에 한 번꼴로 친구 기로가 점심을 주선한다. 이수와 나랑 셋이다. 만 원짜리 백반을 먹고 2차 코스는 찻집이다. 여하간 대금 지불은 이수 몫이다. 나나 기로가 내면 하늘 무너져 내리고 땅이 꺼진다. 못 내게 한다. 전통찻집에서 십전대보탕이나 쌍화탕 마시며 곁들여 전병 먹으면 배가 만만(滿滿)해지고 회포를 푼다. 정치 그런 건 대화에 오르지 않는다. […]

문 안에 갇힌 두 여성 이야기···박근혜와 양현정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문 안에 갇혀있는 두 여성이 있다. 한국과 멕시코에 있는 이들은 60대 중반과 30대 후반, 모두 미혼이다. 한 사람은 최고의 권좌에서, 또 한 사람은 누구도 가고 싶지 않은 가장 험한 곳에서 ‘어떤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그 결정은, 둘 다 자신의 의지로는 도무지 어찌할 수 없다. 한 여성은 다른 여성을 너무 잘 알지만, 다른 여성은 […]

세상에 공짜는 없다···한겨레 하어영 기자 ‘박근혜 세월호 90분’ 특종

세상에 공짜는 없다···한겨레 하어영 기자 ‘박근혜 세월호 90분’ 특종

세상에 공짜는 없다. 한겨레신문 하어영 기자가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중 90분을 밝혀냈다. 관련 기사 일부다. 세월호 참사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7시간’은 국민적 관심사로 떠올랐지만 지금까지 행적이 드러난 바는 없었다. 김기춘 당시 청와대 비서실장조차 그날 박 대통령의 행적에 대해 “알 수 없다”로 일관했다. 문고리 3인방 중 핵심인 정호성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 또한 “박 대통령이 관저에 […]

금융기관 간부가 ‘도전 한국인’ 발굴 앞장서는 이유?

금융기관 간부가 ‘도전 한국인’ 발굴 앞장서는 이유?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2002년 월드컵이 열리던 그 해 봄 일이다. 기자는 매주 토요일 오후 한국개발연구원(KDI) 경제정책과정에서 국내외 주요 경제현안들을 배울 기회가 있었다. 20명 남짓 수강생들은 정부 부처와 지자체 공무원, 법조인, 대기업 관리자급, 그리고 기자와 같은 언론인들이었다. 그때 가장 젊은이가 있었다. 금융기관 관리자로 재직하고 있던 조영관씨다. 그후 만 12년, 그는 정말 부지런하게 필요한 일들을 해냈다. 그가 이룬 […]

[하일성 추모글] 2016 한국시리즈 보니 형님 사무치게 그립더이다

[하일성 추모글] 2016 한국시리즈 보니 형님 사무치게 그립더이다

야구해설가 하일성씨가 별세한 지 만 석달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아시아엔>은 지난 9월8일 아침 별세한 고 하일성씨를 추모하는 글을 <매거진N> 10월에 보도했습니다. 이에 하일성씨 추모글을 일부 수정해 다시 싣습니다. <편집자>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일성 형님, 하일성 형님! 형님 생각을 하면 자꾸만 가슴이 먹먹해 집니다. 오늘 아침 형님 소식을 듣고 ‘이건 아닌데, 이건 정말 아닌데’ 하며 거짓말이기만 바랬습니다. 무더위가 […]

·’Xalq Gazeti’ ‘AZERTAC’ 등 아제르바이잔 유력지 ‘아시아엔’ 잇단 인용보도

·’Xalq Gazeti’ ‘AZERTAC’ 등 아제르바이잔 유력지 ‘아시아엔’ 잇단 인용보도

[아시아엔=편집국] 아제르바이잔 최대 뉴스통신사인 국영 <AZERTAC>이 <아시아엔> 기사를 인용 보도했다. <AZERTAC>는 아시아엔이 보도한 주한 아제르바이잔 람지 테이모로 대사 인터뷰 전문을 보도했다. 이 통신사는 1920년 창간해 현재 미국 영국 프랑스 러시아 터키 일본 중국 등 20여개국에 특파원과 지사를 두고 있다.           아제르바이잔의 <Xalq Gazeti>는 이 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주간지다. 이 매체 역시 […]

레바논 출신 파리지앵은 왜 ‘창문’ 그림에 몰입할까?

레바논 출신 파리지앵은 왜 ‘창문’ 그림에 몰입할까?

빌랄 바살 ‘아시아엔’ 파리특파원 쿠웨이트서 미술전 [아시아엔=편집국] 레바논 출신으로 파리에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중인 빌랄 바살 <아시아엔> 파리특파원은 “문은 주로 잠겨 있지만 창문은 거의 언제나 열려 있어 좋다”고 한다. 빌랄 바살 특파원은 “사람들은 창문을 통해 이웃과 소통하며 나를 돌아보게 된다”며 “창문은 모양도, 크기도 다르지만 이를 통해 사람들은 바깥세상을 배우고 있다”고 말한다. ‘파리의 이방인’ 빌랄 바살은 파리지앵들의 창문을 […]

[책 산책] 윤홍중 약사의 행복한 발자취 3만3485일···’버는 건 기술 쓰는 건 예술’

[책 산책] 윤홍중 약사의 행복한 발자취 3만3485일···’버는 건 기술 쓰는 건 예술’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나는 어떤 사람이 생애를 마치는 데 대해 관심이 많은 편이다. 지위고하를 떠나 마지막 순간은 후회 없기를 바라는 게 인지상정일 터다. 내가 누구의 마지막 순간에 대해 관심을 갖는 이유는 또 있다. 이생에서의 끝은 저 생의 시작과 연결된다고 믿기 때문이다. 나는 신문을 펴면 1면과 2, 3면을 대충 훑은 뒤 바로 ‘피플면’으로 넘긴다. 피플면 오른쪽 하단엔 […]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 박 대통령께 충언할 지혜와 결단을”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김삼환 목사님, 하나님 은혜 가운데 강건하시길 기원합니다. 작년 이맘때 은퇴를 앞두고 여러 가지 교회 안의 일로 복잡하실?때 몇 차례 제 의견을 드린 적이 있지요. 은퇴 이후 여전히 하나님 사역에 헌신하는 모습, 여러 경로를 통해 듣고 있습니다. 평생을 기독교 선교에 앞장서신 그대로 여생도 복음 전파에 바치시리라 믿고 기도합니다. 김삼환 목사님. 지난 7일 청와대에서 박근혜 […]

[인디언보호구역 르포 제4신] 조상의 살갗이 어떻게 찢겨졌는지 생생히 기억했다

[인디언보호구역 르포 제4신] 조상의 살갗이 어떻게 찢겨졌는지 생생히 기억했다

아시아엔=윤석희 <아시아엔> 미국특파원] 미국과 같은 선진민주국가에서 비무장 민간인들에게 저격수, 군견, 드론, 헬리콥터, 무장경찰, 고무탄, 최루탄 등을 사용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노스다코타주 방위군이 미 원주민들의 평화시위를 진압하는 장면들을 보면서 전세계가 질문하는 내용이다. 필자 역시 비슷한 질문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원주민들은 그러한 질문을 하지 않는다. “그들의 행동은 예전과 비교하여 다를 바가 없다. 단지 전세계가 보내는 응원과 관심이 […]

[인디언보호구역 르포 제2신] 샤이엔족 소녀의 절규 “물은 생명이예요”

[인디언보호구역 르포 제2신] 샤이엔족 소녀의 절규 “물은 생명이예요”

[아시아엔=미국 사우스다코타 스탠딩록/윤석희 <아시아엔> 미국특파원] “땅을 빼앗겼다. 공기는 오염되었고, 물은 석유와 석탄쓰레기로 더럽혀졌다. 강은 댐에 숨이 막히고 플라스틱 용기에 갇혀 버렸다.” 스탠딩 록 캠프에서 송유관 반대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오리건 출신 도사싸이는 이렇게 말했다. 이곳 아메리카 원주민들은 세상만물이 4개원소로 이루어져 있다고 믿는다. 땅도 공기도 물도 더럽혀진 세상은 화염에 휩싸일 수밖에 없다고 그들은 말한다. “사람의 다섯 손가락 […]

[인디언보호구역 르포①] 힐러리도 트럼프도 외면한 땅···’스탠딩 록’ 아메리카 원주민들

[인디언보호구역 르포①] 힐러리도 트럼프도 외면한 땅···’스탠딩 록’ 아메리카 원주민들

최근 페이스북에서 현재 위치를 ‘스탠딩 록’(Standing Rock)에 태그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노스다코타와 사우스다코타, 아이오와와 일리노이 등 미국 4개 주를 가로지르는 다코타 액세스 대형송유관 건설 반대 움직임이 거세지고 있다. CNN과 페이스북 등에 따르면 지난달말까지 스탠딩 록에 체크인한 사람은 60만명을 넘어섰다. 스탠딩 록은 노스다코타주와 사우스다코타주의 경계에 있는 바위로 원주민 인디언 슈족의 성지이자 인디언 보호구역이다. 페이스북 이용자들은 “우리 […]

[김유순의 초경의 뜰④] 중년 여성의 목숨 건 사랑···그냥, 미친 사랑에 빠진 거다

[김유순의 초경의 뜰④] 중년 여성의 목숨 건 사랑···그냥, 미친 사랑에 빠진 거다

[아시아엔=김유순 수필가] 여자 나이 삼십이면 인생 끝난다고 생각했던 시절도 있었다. 여고 시절, 가톨릭계 사립학교 여선생들은 결혼과 동시에 사직한다는 각서를 썼고, 삼십 넘은 여선생은 퇴물 취급을 당했다. 그러다 보니 기숙사 사감과 수녀 선생님 빼고는 대부분의 여선생님들이 이십 대 청춘에 학교를 떠났다. 그래서인지 내 인식 속의 중년 여자는 아름답지도 멋있지도, 더 이상 ‘여자’도 아니었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

이 가을 이브 몽탕의 ‘고엽’ 함께 부르지 않으렵니까?

이 가을 이브 몽탕의 ‘고엽’ 함께 부르지 않으렵니까?

  [아시아엔=김중겸 전 인터폴 부총재, 경찰청 수사국장] 이 가을 낯 익은 목소리가 어느 가게에선가 길가 쪽에 단 스피커에서 흘러나온다. 잊고 산지 오래 된 이브 몽탕의 고엽(枯葉, Les feuilles mortes) 노래다. 고엽은 시든 잎 또는 마른 잎을 말한다. 때론 낙엽이기도 한 그런 나뭇잎을 말한다. 이브 몽탕의 그 노래는 제목이 서글픔부터 안겨준다. 옛날 청춘시대에 가을 되면 심각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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