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Archives by category » ALL » 8. 오피니언

‘박찬주 대장 부인 갑질사건’과 ‘독사파’를 위한 변명

‘박찬주 대장 부인 갑질사건’과 ‘독사파’를 위한 변명

‘임무형 전술’ 배워온 독일 군대의 장점은 계속 살려야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군에서 장관(將官)을 부르는 통칭은 장군(將軍)이다. 예비역 장군이 되어서도 마찬가지다. 一星이든, 二星이든, 三星이든 차이가 없다. 그러나 四星將軍에 대해서는 그냥 장군이 아니라 대장이라고 부른다. 군에서 최고의 계급에 오른 것을 존중하기 위해서다. 해군의 수장(袖章)은 세계적으로 같다. 영국을 따른 것이다. 육군에서는 독일이 표준이다. 독일에서 장교는 전통적으로 귀족이었다. […]

2017 세계약사연맹 서울총회 겸 세계약학학술대회가 남긴 것들

2017 세계약사연맹 서울총회 겸 세계약학학술대회가 남긴 것들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세계약사연맹(FIP, Federation of International Pharmacist) 제77차 총회가 세계 139개국 3000여명의 약사와 약학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코엑스에서 지난 9월 9일부터 14일까지 6일간 진행됐다. 2017 서울 FIP 총회·학술대회는 대한약사회(Korean Pharmaceutical Association)와 대한약학회(The Pharmaceutical Society of Korea)가 공동 주최했다. 성공리에 막을 내린 2017 세계약사연맹 서울총회 및 세계약학학술대회 이후 우리나라 제약시장이 재조명을 받고 […]

맨부커상 수상 한강의 NYT 기고문이 주목받는 이유

맨부커상 수상 한강의 NYT 기고문이 주목받는 이유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북한에서는 10월 10일이 노동당창립일이라고 한다. 이것은 정확한 것이 아니다. 1945년 10월 10일은 스탈린에 의해 북한의 통치자로 지명된 김일성이 조선공산당 서북5도 책임자 및 열성자 대회에 등장한 날이다. 김일성이 북한의 최고실권자인 것은 맞지만, 명목상으로는 박헌영이 지도하는 조선공산당의 북조선분국 소속이었다. 분국은 1946년 4월 북조선공산당을 거쳐, 8월 연안파의 조선신민당과 합쳐 북조선노동당이 되었고, 북조선노동당은 1949년 6월 […]

[발행인 칼럼] 88올림픽 직후 “유전무죄 무전유죄” 남기고 떠난 지강헌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그들은 잊혀졌지만, 그들이 남긴 말은 갈수록 뇌리에 깊이 박혀온다. 탈주범 지강헌 등과 “유전무죄 무전유죄”라는 말이다. 서울올림픽 폐막 직후, 전두환과 5공청산 열기가 뜨거웠던 1988년 10월8일 영등포교도소에서 공주교도소로 이송 중이던 25명 중 미결수 12명이 집단 탈주했다. 이른바 ‘지강헌 사건’이다. 이 사건은 도중에 몇몇은 경찰에 연행되거나 자수하고 주범 지강헌 등 4~5명이 행당동, 안암동과 신촌 형제갈비 등에 […]

[‘올인’ 인생 차민수 22] 백두산서 치른 ‘기성전’···공안 윽박질러 대국 사진 ‘대서특필’

[‘올인’ 인생 차민수 22] 백두산서 치른 ‘기성전’···공안 윽박질러 대국 사진 ‘대서특필’

    [아시아엔=차민수 드라마 ‘올인’ 실제주인공, 강원관광대 명예교수, <블랙잭 이길 수 있다> 저자] 1990년 세계일보가 주최하는 기성전 1국이 백두산에서 열렸다. 조훈현 9단에게 기세를 타고 있던 당시 유창혁 6단이 도전하였다. 그 해는 북경에서 사상 처음으로 국제대회인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해이기도 했다. 대학시절부터 오랜 친구인 박치문 해설위원과 유건재 사범, 세계일보 관계자가 동행하였다. 기념사진을 바둑판을 사이에 두고 조 9단과 […]

[‘올인’ 인생 차민수 21] 중국 ‘우정배’ 스폰서 하며 만난 ‘좌’와 ‘푸양’과의 인연

[‘올인’ 인생 차민수 21] 중국 ‘우정배’ 스폰서 하며 만난 ‘좌’와 ‘푸양’과의 인연

[아시아엔=차민수 드라마 ‘올인’ 실제주인공, 강원관광대 명예교수, <블랙잭 이길 수 있다> 저자] 프로갬블러인 필자는 사실 바둑에 더 흥미와 소질을 갖고 있다고 스스로 생각한다. 전편에서도 소개했지만 중국 바둑의 국제화에도 나름 기여했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 이번 호부터 4차례에 걸쳐 중국 바둑에 대해 연속해 소개하려 한다. 1993년 나는 중국의 낙후되어 있는 기전시스템에 대하여 강주구 9단과 의논을 많이 했다. 그 […]

[한글날] “한글은 통일의 가장 유력한 근거다”

[한글날] “한글은 통일의 가장 유력한 근거다”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오늘은 10월 9일 한글날이다. 한글날은 단순히 공휴일이 아니라, 국경일이어야 한다. 1949년 10월 1일 국회에서는 삼일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을 4대 국경일로 제정하였다. 이때 한글날도 국경일로 지정했어야 했다. 한글창제는 1443년이다. 조선 건국이 1392년이니 개국 후 50년 만에 이루어진 장거(壯擧)다. 한글은 우리의 얼이요, 정체성의 뿌리다. 고유의 문자를 가지게 됨으로써 삼국통일 이래의 한민족의 일체성이 확고히 […]

[‘올인’ 인생 차민수 20] 주조와 루이, 중국 바둑커플 사연 들어보니

[‘올인’ 인생 차민수 20] 주조와 루이, 중국 바둑커플 사연 들어보니

[아시아엔=차민수 드라마 ‘올인’ 실제 주인공, 강원관광대 명예교수, <블랙잭 이길 수 있다> 저자] 중국을 처음 드나들던 시절 얘기다. 내가 아끼는 두 중국 기사가 있었다. 강주구(江鑄仇, 주조)와 예네위(芮乃偉, 루이 나웨이)가 그들이다. 중국의 천안문사건은 바둑계 인사에게도 불똥이 튀었다. 대학생 바둑사범을 맡고 있던 주조는 미국으로, 루이는 일본으로 건너가 아마추어 선수들을 가르치며 생활하고 있었다. 천안문 시위가 절정을 이루었을 때 대학생들이 […]

[오비추어리] 유색인종 최초 IOC 위원장에 도전한 ‘스포츠 영웅’ 김운용

[오비추어리] 유색인종 최초 IOC 위원장에 도전한 ‘스포츠 영웅’ 김운용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한국 체육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통하는 김운용(金雲龍) 前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부위원장이 86세를 일기로 10월 3일 타계했다. 그는 2일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입원했고, 다음날 3일 오전 2시 21분 별세했다. 고인은 세계 스포츠계에서 역대 한국인으로는 가장 높은 자리인 IOC 부위원장 자리에 올라갔으며 우리나라의 국기(國技) 태권도가 2000년 시드니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는데 […]

[‘올인’ 인생 차민수19] ‘바둑 외교’···조훈현-섭위평 韓中 대국 성사시켜

[‘올인’ 인생 차민수19] ‘바둑 외교’···조훈현-섭위평 韓中 대국 성사시켜

[아시아엔=차민수 드라마 ‘올인’ 실제 주인공, 강원관광대 명예교수, <블랙잭 이길 수 있다> 저자] 내가 중국을 처음 방문한 것은 1980년, 한국기원의 특사자격이었다. 한국은 중국과 직접로 교류를 하고 싶어 하였으나, 중국은 한국과는 적대관계로 정부 허가 없이는 한국과의 공식시합을 허락하지 않았다. 한국기원은 일본기원에 정식으로 도움을 요청했지만 일본은 도와주지 않았다. 나는 중국을 직접 방문할 기회가 있어 서정각 이사장의 명을 받아 […]

설탕 두려워 디저트 끊었다고?···호주 영양학자 홈즈 추천 ‘마누카꿀’과 ‘스테비아’

설탕 두려워 디저트 끊었다고?···호주 영양학자 홈즈 추천 ‘마누카꿀’과 ‘스테비아’

홈즈가 권하는 디저트 ‘아몬드밀크 젤리컵’ [아시아엔=박서영 미국 CIA요리학교 플레이버마스터] 설탕의 위해성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디저트 음식들이 눈총을 받고 있다. 그러나 단맛을 뺀 디저트란 사실 상상하기 쉽지 않다. 건강을 위해 디저트를 끊어야만 하는 것일까? 호주의 인터넷신문 <굿푸드>(good food)가 장 건강에 좋은 디저트에 관한 특집기사를 전해 주목을 끈다. 이 신문은 ‘슈퍼차지드푸드’(Supercharged Food) 운영자이자 요리책 <당신의 장을 치료하라>(Heal Your Gut)의 저자인 영양학자 리 홈즈(Lee Holmes)의 […]

[라스베이거스 참사] 미국사회 총기 규제 왜 그토록 어렵나?

[라스베이거스 참사] 미국사회 총기 규제 왜 그토록 어렵나?

[아시아엔=차민수 드라마 ‘올인’ 실제주인공, 강원관광대 명예교수, <블랙잭 이길 수 있다> 저자] 라스베이거스 무차별 총격사건을 두고 미국은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미국사회의 총기규제 문제와 범인 스티브 패덕과 같은 부류, 즉 흔히 말하는 미국 백인 보수층에 대해 어떻게 볼 것이냐 하는 얘기도 제기되고 있다. 또 사건 발생 닷새가 지나도록 범행동기가 명확히 밝혀지지 않고 있다. […]

[북리뷰] CNN 극찬 ‘아시아 3대문화관공도시’와 시간여행지 ‘여행길 전주·군산’

[북리뷰] CNN 극찬 ‘아시아 3대문화관공도시’와 시간여행지 ‘여행길 전주·군산’

장혜원·곽명동 지음, 푸른봄 펴냄···다채로운 볼거리·먹거리 담은 가족형 여행서 [아시아엔=박영순 <아시아엔> 커피전문기자, 커피비평가협회 회장] 역사와 문화, 입맛을 자극하는 풍성한 먹거리가 여행객을 유혹하는 전주·군산의 모든 것을 소개하는 <여행길 전주·군산>(장혜원·곽명동 지음, 푸른봄 펴냄)이 여행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전주는 미국 CNN 방송이 아시아 3대 문화관광 도시로 소개한 곳이다. 전주는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도시,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로 어느덧 세계가 주목하는 여행지가 됐다. 그러나 정작 전주를 찾는 사람들은 전주의 풍부한 이야기를 잘 […]

[‘올인’ 인생 차민수 18] ‘한게임’ 바둑팀 감독 맡아 이세돌 꺾어

[‘올인’ 인생 차민수 18] ‘한게임’ 바둑팀 감독 맡아 이세돌 꺾어

[아시아엔=차민수 강원관광대 명예교수, 드라마 ‘올인’ 실제인물, <블랙잭 이길 수 있다> 저자] 한국에서 ‘한게임’ 팀의 바둑감독을 맡아 달라는 제안을 받고 나는 흔쾌히 승낙했다. 나로서는 한국 최고의 젊은 기사들과 신예들의 바둑을 공부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다. 젊은이와 어울리면 나도 함께 젊어져서도 좋았다. 허나 맡고 나니 슬그머니 승부욕이 생겼다. 하지만 장래가 촉망되는 내 맘에 쏙 드는 기사만 골라올 […]

라스베이거스 총격, 60대 회계사 출신 ‘외로운 늑대’는 왜·누굴 향해 무차별 쐈나?

라스베이거스 총격, 60대 회계사 출신 ‘외로운 늑대’는 왜·누굴 향해 무차별 쐈나?

1일 밤(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발생한 60대 전직 회계사의 무차별 총기 난사로 미국은 물론 전세계가 비통에 잠겨 있습니다. 이 사건은 범행대상이 불특정 다수인데다 엘리트 출신 평범한 상위층 범인에 의해 저질러진 점에서 충격이 더 큽니다. <아시아엔>에 ‘올인 인생 차민수’를 연재하고 있는 차민수 강원관광대 명예교수가 현지에서 글을 보내왔습니다. 차 교수는 “라스베이거스 생활 40년 만에 이같은 일은 처음”이라며 “지금 […]

[국군의 날에 다시 생각한다②] 국군이 신뢰받지 못하는 이유

[국군의 날에 다시 생각한다②] 국군이 신뢰받지 못하는 이유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김영삼 대통령의 숙정으로 하나회가 물러간 후 자리를 차지한 것은 대부분 ‘유능한’ 장군이었다. 하나회 세상에서 별을 하나라도 달자면 업무로 승부를 볼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아쉽게도 이들은 유능하기는 하였으나 ‘훌륭한’ 장군은 많지 않았다. 4년제 육군사관학교가 개교한 이래 군과 국민이 흠모하는 김홍일, 이종찬, 백선엽, 김종오, 한신, 이병형, 채명신, 이재전과 같은 장군들을 얼마나 배출하였는가? 유감스럽게도 […]

CIA, 美방문 소련 흐루쇼프 숙박 화장실 ‘1급 비밀시설’로 지정한 까닭

CIA, 美방문 소련 흐루쇼프 숙박 화장실 ‘1급 비밀시설’로 지정한 까닭

[아시아엔=김중겸 전 경찰청 수사국장, 전 청와대 치안비서관] 화려하고 웅장하기로 유명한 모스크바 지하철은 KGB 요원들의 정보수집 텃밭이었다. 모스크바 지하철은 1937년 개통됐다. 건설공사 책임자는 모스크바 시 공산당 제2서기 흐루쇼프였다. 스탈린으로부터 그 공을 인정받아 제1서기로 승진했다. 스탈린 측근이 돼 출세가도를 달렸다. 모스크바 지하철역은 화려하고 웅장하다. 공산주의 발전을 과시하는 진열장이었다. 요금도 쌌다. 소련이 무너지기 전까지는 5코펙(60원)이었다. 그런데 지하철 구내에 화장실이 없었다. 모스크바 지하철은 배설물 처리가 문제였다가 2015년 9월 21일에서야 드디어 해결됐다. 하지만 붉은 […]

Page 1 of 255123Next ›Las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