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진출 세미나에 기업 관계자 대거 참석 미국이 이라크를 침공한지 10년이 됐다. 독재자 후세인은 물러났지만 이라크는 여전히 ‘겨울’이다. 종파, 정파간 분쟁은 끊임없고 젊은이들은 일자리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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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100세] 색 짙고 향 깊은 봄나물이 ‘최고보약’
매화 벚꽃 산수유?등 봄꽃?구경도 건강에 큰 보탬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하고 포근한 봄철에 푸릇푸릇 돋는 새싹들을 보면 기분이 상쾌해진다. 우리나라 봄은 남녁의 화신(花信)으로부터 시작되므로 꽃이
“이라크 치안 불안, 한국에겐 기회”
조용돈 한국가스공사 프로젝트운영처장 “지금이 이라크 진출 호기다” 조용돈 한국가스공사 프로젝트운영처장은 20일 아시아엔(The AsiaN)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라크의 불안한 치안을 이유로 유럽의 기업들이 진출을 꺼려하는 지금이 한국으로서는
중국 중남부, 우박·폭우·강풍에 14명 사망
푸젠성 12명 실종…가옥 등 재산피해도 중국 중남부 광둥(廣東), 푸젠(福建), 후난(湖南)성 등에 때아닌 우박·폭우와 강풍이 불어 14명이 숨지고 12명이 실종됐다. 21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 등 현지
교황, 이웃종교 지도자 회동…상호 ‘존중’ 촉구
프란치스코 신임 교황은 20일(현지시간) 바티칸에서 이슬람 등 세계 주요 교단 대표들과 만나 다른 모든 종교에 대한 ‘우의와 존중’을 촉구했다. 교황은 “로마 가톨릭교회는 다른 종교를 믿고
중국 해군, 올들어 두번째 서태평양 훈련
1개 연대규모 육상전투단도 참가 중국 해군 함대가 19일 오후 하이난다오(海南島) 싼야(三亞)항을 출항, 서태평양 훈련에 나섰다고 중국라디오방송망이 20일 밝혔다. 중국 해군이 서태평양 훈련에 들어간 것은 지난
[이병효 칼럼] 차기전투기 F-35, F-15SE, 유로파이터 사면 안된다
전투기 구입에 세금 8조원부터 몇 십조원까지의 큰 돈이 걸렸는데 국민의 관심은 높지 않다. 결론부터 말하면, F-35는 너무 비싸고 인수 일정도 불확실한 ‘종이 비행기’다. 또 F-15SE는
뒤집힌 ‘복(福)’은 복이 아니다
중국인들은 춘절(春節·중국의 설)에 가가호호 송구영신의 의미를 담은 주련(柱聯)을 장식한다. 그중 눈에 띄는 것이 거꾸로 붙은 ‘복(福)’자이다. 이는 ‘거꾸로’란 뜻의 한자 ‘도(倒)’의 중국어 발음이 ‘도달했다’는 뜻의
신현철 도예가의 ‘혼을 담아 빚은 도자기전’
‘연꽃 물결’(蓮波)이란 호를 지닌 신현철 도예가는 작품 한 점, 붓 한 획에도 혼을 담지 않으면 결코 바깥 세상에 내놓지 않는다. 가마 속 적당히 조절된 불길과
[KTV 프로그램] “자녀 데리고 출국한 ‘베트남 여성’, 재판 공개”
KTV(원장 김관상)는 법원 사상 최초로 공개하는 대법원 재판을 케이블 방송과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한다. 이날 열리는 공개 변론은 베트남 국적의 여성이 남편의 동의없이
이중적인 북한의 대일감정
<동북아역사재단-아시아엔(The AsiaN) 공동기획> *편집자 주: 동아시아 지역 안보에 격랑이 일고 있다. 뿌리 깊은 영토분쟁과 민족갈등이 상존하는 가운데 북한 핵 위기 또한 고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탈레반 피격 소녀’ 말랄라, 영국서 첫 등교
여성의 교육권을 주장하다 탈레반의 총에 머리를 맞았으나 극적으로 살아남은 파키스탄 소녀 말랄라 유사프자이(15)가 피격 후 처음 학교로 돌아갔다. 말랄라는 사고 이후 5개월 만인 19일(현지시간) 영국
인도 서부서 버스 추락…50명 사상
인도 서부에서 버스가 다리 아래로 추락해 37명이 사망하고 최소 15명이 다쳤다고 인도 경찰이 19일(현지시간) 밝혔다. 버스는 이날 새벽 인도 남부 고아에서 서부 뭄바이로 운행하던 중
이집트, 가다피 전 리비아 대통령 사촌 등 3명 체포
이집트 경찰은 19일 무아마르 가다피 전 리비아 대통령의 사촌형제와 전 이집트 주재 리비아 대사 및 다른 전직 리비아 관리 등 3명을 체포했다고 한 정보 소식통이
팔레스타인, ‘오바마 방문’…기대 없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이번에 팔레스타인을 방문할 때 그가 진정 중동평화를 진척시키려 하는지 의구심을 갖는 팔레스타인 주민들의 썰렁한 환영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20일부터 시작되는 오바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