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 8일만에 섬유공장 재가동…노동환경 개선 절실 방글라데시 사비르 공단 의류공장 건물 붕괴사고로 확인된 사망자 수가 430명을 넘어가는 가운데 사고 이후 가동을 멈췄던 공장들이 8일 만에
Category: 뉴스
[버마 리포트] ⑤ 목타는 만달레이, 숲훼손이 부른 사막화
*기후변화 관련 국제활동단체인 ‘푸른아시아’(사무총장 오기출)가 3월 16일부터 8일간 버마 남부 에야와디 삼각주 일대와 중부 만달레이 인근에서 현지 조사활동을 벌였습니다. 수행 취재기 7편 중 5번째를 소개합니다.
미국인은 왜 총에 집착하나
*캐나다 밴쿠버에서 ‘주간동아’ 미주통신원으로 활동하는 황용복 기자가 ‘미국사회의 총기문화’를 심층 분석했습니다. 다섯 차례에 걸쳐 ①통계로 보니… ②친총(親銃)의 교조(敎條) ‘제2 보완조항’ ③친총(親銃) 논리의 허와 실 ④총기
지미 카터 ‘방북의사’ 오보의 전말
[이주의 키워드] anonymity 익명의 위험성 북한 핵위기가 소강상태에 접어든 가운데 지미 카터가 등장했다. 카터 전 미 대통령이 존 케리 국무장관에게 북한방문 의사를 밝힌 편지를 보냈다는
[이병효 칼럼] 야스쿠니신사와 베트남전쟁
지난달 21일 일본의 아소 부총리 겸 재무상을 비롯한 각료 3명이 봄철 제사에 맞춰 야스쿠니신사에 참배했다. 아베 수상은 직접 참배하지 않은 대신 공물을 바쳤고, 23일에는 국회의원
중국 BYD, “미국 진출, 전기버스 만들겠다”
미국에 진출한 첫 중국 자동자 제조사 BYD(비야디)는 캘리포니아 주 랭카스터의 모자브 사막에 신설될 공장에서 매년 1000 대의 전기 버스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1일 발표했다. 이날 비야디
미국 “시리아에 ‘군사개입’ 불사”
마틴 뎀프시 미국 합참의장이 시리아 사태와 관련해 “미군은 어떤 지시라도 이행할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1일(현지시간) 미 군당에 따르면 그는 전날 크리스챤 사이언스 모니터가 주최한
노동절, “방글라데시 ‘건물주’ 처벌하라”
방글라데시서 붕괴사고 건물주 처벌 촉구…터키선 경찰과 충돌 1일 세계 노동절 123주년을 맞아 지구촌 곳곳에서 대규모 기념집회가 열렸다. 각국 집회 참가자들은 일제히 임금 인상과 근무 여건
[Wonders in Asia] 아기 호랑이 세 쌍둥이 “아직 졸려요”
5월 1일 중국 랴오닝성 선양에 있는 한 동물원의 ‘동물 유치원’에서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아기 원숭이와 호랑이, 사자가 한 데 모여?놀고 있다. <사진=신화사/Zhang Wenkui>
[김명근의 마음산책] 사랑이야기③ “사람마다 다른 심리적 거리”
‘심리적 거리’라는 말이 있습니다. 두 사람 사이에 감정을 공유하고, 공감하는 것이 많으면 가까운 것이고, 적으면 먼 것입니다. 가깝게 지내는 사람과 심리적 거리가 너무 멀면 어색하고
[아시아엔 플라자] 대구대 산디과, 세계 3대 디자인공모전 1위
산업디자인학과, 5년 연속 세계 3대 디자인 수상자 배출 대구대(총장 홍덕률) 산업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인 ‘iF 컨셉 디자인 어워드’에서 세계 1위에 올랐다. 대구대 산업디자인학과에
[문종구의 필리핀 바로알기] 국립필리핀대(UP) 등 4개대에 수재 몰려
필리핀의 교육 과정은 초등학교 6년, 고등학교 4년, 대학교 4년이다. 중학교 과정이 없으므로 4년제 대학교를 졸업하면 한국의 전문대학을 졸업한 것과 같다. 필리핀의 2년제 대학을 졸업한 경우엔
리비아, 무장세력 ‘법무부 청사’ 포위
‘사흘째 업무 마비’ 외무부에 이어 두번째 리비아 정부 내 카다피 추종자들의 축출을 요구하는 무장괴한이 30일(현지시간) 수도 트리폴리 시내 법무부 청사를 포위했다. 리비아 법무부 대변인 왈리드
남아공, 만델라 방문 여당지도부 비난 여론
매우 쇠약한 만델라 모습에 국민 ‘거짓말마라’ 격분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제이콥 주마 대통령 등 집권당 지도부가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을 방문하고 나서 곤혹스런 처지에 놓였다. 집권당 아프리카민족회의(ANC)
네덜란드, ‘빌럼-알렉산더르 국왕’ 즉위
베아트릭스 여왕 양위…123년만에 남성 국왕 탄생 네덜란드의 빌럼-알렉산더르(46) 국왕이 30일 즉위했다. 베아트릭스 여왕이 재위 33년 만에 이날 빌럼-알렉산더르 왕세자에게 양위함으로써 ‘여왕의 나라’ 네덜란드에서 123년 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