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간 주요 이슈들에 대한 아시아 주요언론의 사설을 요약 게재합니다. 인도네시아 <The Jakarta Post> (9월 21일자 사설) 자카르타에 더 이상 쇼핑몰은 필요 없어 인도네시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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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겸 칼럼] 필로폰 소매가격 1g에 7만엔
2013년 상반기 일본 경찰 각성제 550kg 압수···4월 한달만 240kg? 2013년 상반기 일본 경찰은 각성제 즉 암페타민과 메탄페타민(필로폰)?을 550.1kg 압수했다. 이는 2012년 상반기에 비해 3.4배에 이른다.
[아시아엔 플라자] 한국중동학회, 국제학술대회 개최
11일~12일 그랜드 앰버서더호텔서 ? 한국중동학회(회장 김중관 교수ㆍ사진)는 11~12일 서울 장충동 그랜드 앰버서더호텔과 동국대학교에서 한국글로벌문화학회와 공동으로 중동문제ㆍ이슬람ㆍ다문화에 대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외교부, 국제교류재단, 한ㆍ아소사이어티, 동국대학교 후원으로 열리는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어느 노부부의 사랑이야기
갑자기 며칠 전 잇몸이 붓고 아파왔다. 밤새도록 끙끙 앓으며 수건을 적셔 얼굴에 덮어도 통증 때문에 잠을 이루지 못했다. 음식도 맛이 없고 씹을 수도 없다. 70여년
[박현찬의 Asian Dream] 주희, 천 년의 꿈
중국 대륙의 동안, 해안선을 따라 나란히 달려가는 산맥들이 있다. 온난하고 습기 많은 기후가 철따라 계곡에 비를 내려주니, 풍부한 강수량은 수많은 계류가 되어 첩첩이 이어진 산을
‘사과도시’ 알마티에서 악타우까지
세계 9번째 큰 영토 카자흐스탄 횡단기 3개월간 중앙아시아 일주의 종지부를 찍으려고 다시 돌아온 알마티에서 청천벽력과도 같은 소식을 접했다. 알마티에 있는 중국대사관에서는 정보공개도 없이 무턱대고 중국비자를
[김국헌의 다시쓰는 6·25] (26) 주코프-팽덕회vs 유엔군···’미니 세계대전’ 예고
한반도에 진입한 중공군을 통합지휘하기 위하여 항미원조지원군사령부(抗美援朝志援軍司令部, 중조연합사령부)가 설치되었다. 사령관에는 인민해방군 총참모장 팽덕회, 부사령관에는 연안파인 북한 내무상 박일우가 임명되었다. 중조(中朝) 작전조정과 협조는 후일의 한미연합사령부와 비견될 정도로
카자흐스탄 대사 “한국과 궁합 잘 맞아”
주한 대사 두번째인 둘라트 바키셰브?카자흐스탄 대사 “한국 근무 때마다 아기 태어나 둘라트 바키셰브(Dulat Bakishev·43)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는 외교관 경력 중 한국에만 10년 여 근무한 ‘한국통’이다.
[이슬람 바로알기] ⑭이슬람철학 집대성한 이븐시나 “하나님 존재 이성으로 이해”
아랍인들은 9세기에 그리스철학과 과학에 접하고 그후부터 유럽의 르네상스, 과학혁명, 계몽시대에 맞먹는 문화적 전성기를 누리게 된다. 이 시대에 ‘팔사파흐’(여기서 유럽 중세시대의 ‘필로소피’가 탄생)라고 불리는 학문이 생겨나고
[김국헌의 다시쓰는 6·25] (25) 유엔군의 평양입성과 김일성의 도주
10월 9일 맥아더 장군의 북진명령이 떨어지자 개성지역에서 38선을 돌파한 미 1군단은 중앙의 1기병사단을 개성~금천~사리원~황주, 좌측의 24사단을 배천~해주~재령~사리원, 그리고 한국군 1사단을 구화리~시변리~수안으로 각각 진격케 하여 평양의
[이병효 칼럼] 보편적 기본소득보장제, 복지논쟁 잠재운다
전 국민 1인당 월 40만원 일률지급…경제활성화 효과도 이렇게 생각해 보자. 2018년 1월1일부터 당신은 정부로부터 매달 돈을 받게 된다. 당신이 만 20살 넘었다면 무조건 월 40만원이
카자흐스탄 ‘건설·자원·금융’ 한국기업 진출 왕성
발하쉬 발전소, 아티라우 플랜트, 잠빌 광구 100억 달러 투자 석유·가스 등 광물자원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카자흐스탄은 수출, 외국인직접투자(FDI), 정부 세입 등 경제전반이 국제 원자재가격의 변동에
[아시아엔 플라자] ‘유라시아 시대의 국제협력’ 콘퍼런스
10월 18일(금),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 국정과제 중 하나인 “동북아 평화협력 구상과 유라시아 협력 확대”를 기반으로, 유라시아 국가들의 발전 방향과 유라시아 국제협력의 비전 및 한국의 역할
[김중겸 칼럼] 영국의 애마(愛馬), 프랑스에선 식용(食用)
영어권에서는 먹지 않는다. 특히 영국인에게 말고기는 터부(taboo)다. 질색한다. 이유는? 첫째, 말은 애완동물(pet)이다. 영국인은 잡아먹을 만큼 강심장 소유자가 아니다. 둘째, 일상생활과 전쟁터에서 내 신체의 일부와 같은
말레이시아 ‘아홉황제신의 축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한 사원에서 ‘아홉황제신의 축제’가 열린 가운데 사원이 기도하는 신도로 붐비고 있다. 이 축제는 중국 음력으로 9월9일에 열리고, 신도들은 천후(天后) 아래 있는 9명의 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