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한국의 또다른 희망 유라시아 오는 11월 중순 서울에서 개최될 한·러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국의 유라시아(유럽과 아시아를 하나로 묶어 부르는 이름) 협력이 부각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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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만 ‘군복무 단축’ 속앓이
한국과 대만의 국방정책을 비교해 보면 서로 비슷한 고충이 있다는 점을 발견하게 됩니다. 최근 양국에서 각각 추진되던 장병 충원 방식의 전환 및 복무기간 단축 문제가 거의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용심법’을 아십니까?
용심법(用心法)이 있다. 마음을 마음대로 쓸 수 있는 방법을 말한다. 손오공이 여의봉(如意棒)을 자유자재로 휘두르는 것 같이 내 마음을 내 마음대로 쓸 수 있는 것을 말한다. 보통
[민병돈 칼럼] 군은 사기를 먹고 산다
6·25 때 미 장성 아들 35명 전사 ‘노블레스 오블리제’ 요즘 군인들의 사기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들린다. 남북이 대치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방의 일선을 담당하고 있는 군인들의 사기
[Junior AJA Talk] “축구가 좋아! 밤낮 주말도 안 가려”
주니어 AJA 리포터…각국 스포츠 문화는? 스포츠는 인류 공통어다. 국경과 인종을 넘어 누구나 스포츠를 통해 가까워지고 소통한다. 아시아기자협회(AJA)와 아시아엔(The AsiaN)에서 활동하는 주니어 AJA 리포터들에게 각 나라에서
[아시아엔 플라자] 한-아세안센터, 브루나이서 관광종사자 대상 한국어 교육
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정해문)는 10월 17일부터 30일까지 브루나이 반다르세리베가완의 공무원연수원(IPA: Institute Perkhidmatan Awam)에서 ‘아세안 관광인력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10일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관광안내(가이드), 숙박, 식·음료업계 등
중동 안보지형 뒤흔든 이집트·시리아 사태
유혈사태로 치달은 이집트 정국불안과 시리아 내전이 중동지역의 안보지형을 뒤흔들고 있다. 중동 안보의 핵이라 할 수 있는 이스라엘의 입지를 중심으로 중동 정세를 살펴본다. 이스라엘의 안보 독트린은
일본 ‘야쿠시마’…7200살 삼나무가 살아 숨쉬는 이유
환경운동 시인의 유산 일본 큐슈 최남단에 있는 섬 야쿠시마를 찾았다. 제주도 절반만한 크기로 규모는 그다지 크지 않지만 산이 높고 골이 깊은 섬이다. 해발 1936m의 큐슈
[이슬람 바로알기] ? ‘술 취한’ 수피즘을 보고도 이슬람이 원리주의라고?
라비아로 대표되는 수피즘은 정의를 얘기하고 두려움과 경외심을 갖기를 요구하는 딱딱하게 꽉 막힌 듯한 주류 이슬람과는 좋은 대조를 이루고 이슬람의 전통이 얼마나 다양한 지를 잘 보여준다.
[아시아엔 플라자] 10월 23일 제10차 한-중동협력포럼 개최
한아랍소사이어티 주최…?밀레니엄 서울힐튼 호텔서 ? 한·아랍소사이어티(사무총장 정용칠)는 10월 23일 서울 밀레니엄 서울힐튼 그랜드볼룸에서 ‘글로벌 과제 해결을 위한 한중동 파트너십’을 주제로 제10차 한-중동협력포럼을 개최한다. 한중동협력포럼은 한국과
에기평, GCCSI와 CCS 분야 MOU 체결
CCS 분야 글로벌협력 강화를 위한? KETEP-GCCSI 기관간 협력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안남성)은 14일 GCCSI(Global Carbon Capture and Storage Institute)와 이산화탄소 포집·저장 기술(CCS) 관련 글로벌 기술협력 강화를 위한
앙끄룽 악기로 하나된 한국-인도네시아
한국-인도네시아 수교 40주년?기념행사 열려 최근?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인도네시아-한국 수교 40주년 기념행사. 주한 인도네시아대사관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다채롭고 짜임새 있었다. 오후 6시에 입장한 500여 명의
[김은한 칼럼] 경제성장이 최선의 복지정책
한국에서 끊이지 않는 복지논쟁에 참고 되도록 미국 복지정책의 실태를 소개하고자 한다. 아래 내용은 복지현장에서 오래 일해온 의료인이자 납세자로서 파악한 사실과 의견이 포함돼 있다. 미국의 복지정책은
러시아 하늘에 울려 퍼진 ‘아리랑’
공군군악대 국제군악제 참가…코리아를 연주하다 국제군악제 ‘스파스카야 바쉬냐’가 9월 1~8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렸다. 올해 7번째인 모스크바 국제군악제에는 대한민국 공군군악대를 비롯해 영국·스위스·프랑스 등 13개 나라 1500여 명의
[김국헌의 다시쓰는 6·25] (30) 미군의 작전상 후퇴?···’일본군 옥쇄’와는 너무 달랐다
8군의 우측방을 지키기 위해 2사단이 치룬 대가로 1군단과 9군단은 11월 30일 청천강을 도하하여 숙천(肅川)~순천(順川)선에서 급편방어선을, 다시 12월 3일에는 순안(順安)~성천(城川)선으로 철수하여 평양방어선을 구축하였으나 성천이 중공군의 수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