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이슈에 대한 아시아 주요언론의 사설을 요약 게재합니다. 쿠웨이트 Arab Times 말레이시아, 할리우드 영화 ‘노아’ 상영금지 정부가 인도네시아 이집트 UAE에 이어 할리우드 영화에 대해 상영금지를
Category: 뉴스
우크라이나 위기, 서방 vs 러시아 갈등으로 끝 안보여
2013년 11월부터 시작된 우크라이나 위기가 탈냉전의 안정적인 지구촌에 새로운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냉전 이후 세계는 수십 년간 어느 정도의 안정 상태에 있었으나 우크라이나 사태를 계기로
[허영섭의 대만이야기] 분위기 무르익은 중국-타이완 정상회담
중국과 타이완(대만) 간 정상회담 논의가 한창이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마잉주(馬英九) 타이완 총통이 얼굴을 맞대고 악수를 나눈다 해도 어색하지 않을 만큼 분위기가 성숙됐다는 뜻이다. 만약 올해
[김국헌의 직필] 세월호 이후, “김종필 같은 ‘총리감’ 어디 없소?”
3김 가운데 김영삼과 김대중은 어찌됐던 대통령을 지냈다. 그들에 대한 평가는 입지와 성향에 따라 各樣各色이고 千差萬別인 것은 어쩔 수 없으나, 명확한 것은 그들이 대통령을 지냈다는 史實이다.
[오늘의 아시아] 일본 백조들의 퍼레이드
2014년 5월16일, 일본 동경 아사쿠사에서 왜가리 두건을 쓴 여자들이 퍼레이드를 준비하고 있다. 매년 5월에는 동경의 3대 축제 중 하나인 산자마츠리(三社祭)가 아사쿠사에서 열리며 올해는 16일~18일까지 축제를
[5월16일] 아시아 각국 1면 톱·사설
아시아권에서 16일 중요 기사로 등장한 것은 한국이 큰 관심을 가지는 일본의 ‘집단 자위권 허용’을 위한 해석개헌 착수, 터키 탄광 붕괴 소식의 속보, 방글라데시의 여객선 침몰
[아시아의 시선] 인도대법원, 트랜스젠더 제3의 性 ‘히즈라’ 인정
*주요 이슈에 대한 아시아 각국 언론의 사설을 요약 게재합니다. 영국 BBC 인도 대법원, 트랜스젠더 제3의 성 ‘히즈라’ 인정 인도 대법원이 트랜스젠더를 남성도 여성도 아닌 제3의
‘아트바젤홍콩’ 글로벌 플랫폼으로 거듭나다
‘아트 바젤 홍콩(Art Basel Hongkong)’이 15일부터 나흘간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심사를 통과한 39개국 240여 갤러리가 참여해 미술품을 전시·판매한다. 갤러리 절반은 아시아태평양에서 참가했고, 한국은 국제, 아라리오,
[오늘의 아시아] 예멘 “미국, 돈으로 우릴 사겠다고?”
2014년 5월14일, 예멘 수도 사나(Sanaa)에서 예술가 무라드 수베이(Murad Subay)가 미국, 이란, 사우디아라비아의 화폐를 벽에 그리고 있다. 최근 예멘의 내부 문제에 대한 이들 나라의 외부 간섭이
아베 ‘집단자위권’, 2천 시위대 ‘집단반대’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집단자위권 행사용인을 공식화한 15일 도쿄 총리관저 근처에서 대규모 반대집회가 열렸다. 약 2천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집단자위권 반대’, ‘헌법9조를 지키자’라고 적힌 플랜카드를 들고
[5월15일] 아시아 각국 1면 톱·사설
세월호 참사로 인한 여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터키에서는 광산붕괴 사고가 발생해 200여명이 사망, 국민을 분노로 몰아넣었다. 국내에서 세월호 희생자 가족과 일부 정치인이 대통령의 책임을 추궁하는
‘메르스’ 비상···전세계 급속 확산, 치사율 사스의 3배
사우디서만 152명 사망 사우디아라비아를 중심으로 MERS(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 중동호흡기증후군) 감염 환자가 급속히 늘어나고 있다. 등 중동지역 언론에 따르면 14일 현재 사우디에서 확인된 환자가 495명이며,
[Travel] 태풍극복 필리핀, 미소와 절경으로 관광객 반겨
7100여개의 섬으로 구성된 필리핀은 ‘무더운 계절(Hot season, 3월~5월)’, ‘비오는 계절(Rainy season, 6월~11월)’, ‘추운 계절(Cold season. 12월~2월)’의 3가지 계절을 갖고 있다. ‘추운’ 계절이라고 해도 유럽에서는 시원한
네팔영화 ‘졸라’, 힌디 여성에 가해지는 순장(殉葬) 악습 폭로
고대에 살아 있는 아내나 신하를 죽은 남편이나 임금과 함께 묻었다고 전해지는 ‘순장(殉葬)’. 순장이 불과 한 세기 전만 해도 네팔과 인도의 ‘상류층’에서 널리 시행됐다고 한다. 죽은
터키 탄광 ‘人災’ 최소 274명 사망…반정부 시위 격화
터키 마니사주 소마탄광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한지 이틀째인 14일(현지시간) 타네르 이을드즈 터키 에너지부 장관이 최소 274명 사망했다고 밝혔다. 사고 당시 갱도 안 광부 787명 중 450여명이 구조됐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