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되게 하소서 -허다한 죄를 덮어주신 사랑을 받았으니 우리도 누군가의 허물을 덮어주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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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철 칼럼] 장기표 형과의 팔순여행, “민주투사 ‘기표’는 버리고 수행자 ‘우상’으로”
우상(牛?)이란 장기표 형의 법명이다. 형이 수배 중에 부산의 태종사에 잠시 머물러 있을 때, 그 절의 주지로 계시던 도성(道性)스님에 의해 삭발, 출가하게 되면서 스님으로부터 수계 때
[김용길의 영화산책] ‘리스본행 야간대륙열차’
□ 야간 대륙열차 차가운 빗줄기. 스위스 베른 키르헨펠트 다리. 아래로 시퍼런 강물이 흐른다. 빨간 코트 여인이 다리 난간 위로 올라선다. “아, 뛰어내리겠구나.” 초로의 남자가 달려가
[배일동 칼럼] ‘음악’과 ‘시소게임’, 그리고 ‘격팔상생’
‘격팔상생법'(隔八相生法)이란 동양 음악철학에 나온 이야기다. 첫음 첫박인 황종음을 기준으로 8율의 간격을 반복하여 12율을 얻어내는 방법이다. 아래 수가 바로 격팔을 이루어 음을 산출해나는 수리가 나열되어 있다.
[베이직 묵상] 요양보호사의 마음과 건강을 지켜주소서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사회와 가정 곳곳에서 기꺼이 희생하며 십자가를 지는 그리스도인 되게 하소서 -매일 말씀을 대함으로 풍성한 사랑을 흘려보내는 자 되게 하소서
[이만수 칼럼] 베트남 야구 섬김이 박효철 감독의 헌신 덕택에…
베트남야구협회 쩐득판 회장과 하일 사무총장, 그리고 임원들이 박효철 감독에 대한 신뢰가 얼마나 대단한지 다시 한번 알게 됐다. 박효철 감독은 지난 2년 동안 어느 누구에게도 말하지
[엄상익의 친일논쟁⑤] 한국 자본주의 시조 삼양사와 두산그룹
내가 중학교에 입학했을 무렵 평화봉사단에서 파견된 미국인 대학생이 영어 선생님이었다. 그 당시 평화봉사단으로 왔던 미국인들은 아시아 각국에 머물면서 그 사회를 객관적이고 냉철한 눈으로 살핀 것
[베이직 묵상] 정결한 행실의 위력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하나님을 경외하며 믿음과 순종으로 가정을 지키고 구원에 이르게 하는 통로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을 잘 믿음으로 마음을 같이하여 힘써 하나됨을
[2022 평창영화제] 도그-시터…영화의 발랄한 분위기 속 주인공의 쓸쓸함이
도그-시터 Close Ties to Home Country USA | 2022 | 15min | Fiction | color | ? | Asian Premiere 인도에서 태어나 홀로 미국에서 유학 중인
[배일동의 시선] 무소의 뿔처럼 홀로 가라
스승인 강도근 명창께서는 어떤 대목에서는 똑같은 소리라도 세 번을 다른 시김새로 가르쳐주셨는데 이렇게 다양한 변화를 꾀하다 보면, 결국 자신에게 맞는 성음이 묻어 나오기 때문이라고 하셨다.
[여류와 가볼만한 곳] 통영 해저터널과 착량묘에서 이순신 숨결을
며칠 전에 통영에 들러 임처사님 내외분과 점심을 함께 했는데 마침 근처에 해저터널이 있어 오랫만 그 터널을 걸었다. 터널이 밝고 깨끗해졌다. 옛 기억 속의 그 터널이
[최진석의 추모] ‘여명의 철학자’ 김형효 “시선의 높이가 삶의 높이”
1992년 북경의 어느 날, 늦은 봄이었다. 볕은 딱 기분 좋을 만큼 뜨겁고 넉넉했다. 나는 중국의 북경어언학원(北京語言學院, 지금은 語言大學) 중국어 고급과정을 다니고 있었다. 한쪽에서는 북한에서 온
[김서권 칼럼] “평강이 있을지어다!”
우리의 소망은 살아계신 하나님과 구원의 주 그리스도께 두나니 우리가 수고하고 힘쓰는 것은 영혼 구원을 위한 것입니다. 예수님을 만나 운명을 바꾼 두 사람 혈우병 걸린 여인과
[건강] 6월 9일은 구강보건의 날…영구치, 평생 사용하려면
자연 치아 하나는 3만달러 가치 매년 6월 9일은 ‘구강보건의 날’이다. 첫 영구치(永久齒)인 어금니(구치·臼齒)가 나오는 시기인 만 6세의 ‘6’과 어금니(구치)의 ‘9’를 숫자화해 소중한 치아를 잘 관리하자는
[엄상익 칼럼] 우리 시대에 왔다 간 예언자
1973년 내가 고려대학에 입학했을 때 김상협 총장은 학생들의 우상이었다. 반정부데모가 심하고 경찰 최류탄과 화염병이 난무한 전쟁 같은 현장에서도 김상협 총장이 나타나면 모두 고개를 숙이고 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