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뿌리려는 선행과 희망의 씨앗이, 우리 주변뿐 아니라 바로 내 마음 안에 있는 이기심, 적대감, 불의라는 잡초에 질식해 버리는 경우가 또 얼마나 많습니까! 우리를 괴롭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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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피혁 2대주주 박영옥씨, 회사 상대 회계장부열람 가처분신청
코스피 상장기업 조광피혁 2대 주주인 주식농부 박영옥씨가 지난 14일 회사를 상대로 회계장부열람 가처분신청을 제기했다. 박영옥 씨는 가처분신청을 제기한 사유에 대해 “조광피혁의 대주주 겸 대표이사인 이연석씨가
유근자 교수 뇌허불교학술상 시상식 겸 ‘불교평론’ 송년회
‘2022 뇌허불교학술상’ 시상식 겸 불교평론 송년모임이 22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불교평론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불교평론은 그동안 매달 개최하던 ‘열린논단’을 코로나19 유행으로 2020년 2월 폐문한
땅속의 장어 ‘마’…정력과 혈액순환에 좋아
땅속의 장어라고 불리는 마는 미끈거리는 점액질인 ‘뮤신’ 성분이 풍부해 위를 보호하는 효과가 탁월하다. 이에 천연 자양강장제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 가열하면 영양소가 파괴되므로 생으로 먹거나 우유를
[역사속 아시아·12.16] 이순신 장군 산화(1598)·연등회 UNESCO 인류유형문화유산 등재(2020)·일, 다나카 수상 별세(1993)
“겨울 소래 포구는/혼자 먹는 내 고달픈 저녁처럼 쓸쓸했다/물때 따라 떠내려온/채 녹지 못한 얼음 덩어리들이 노숙하던/몇 구의 주검 같다/멀리서 부터 온 지친 그들은/달리다 만 협궤 열차의
백혈병·혈액암 환자와 가족 90명은 왜 인권위에 갔나?
백혈병·혈액암 환자와 환자가족 90명이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에 ‘성분채혈혈소판 부족 문제 단기간 해결 방안’ 시행을 통한 비인권적인 지정헌혈 문제를 해결할 것을 촉구하는 진정을 냈다. 진정인은 한국백혈병환우회와 항암치료·조혈모세포이식을 현재
[날씨와 음악·12/16] 서울 아침 -11도···”창밖 내다보는 여유를”
금요일인 16일은 전국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7∼1도, 낮 최고기온은 -2∼6도로 예보됐다. 서울 아침 최저기온은 전날보다 5도 가량 떨어진 -11도를 기록하겠다.
[프리뷰 & 리뷰①] “나는 왜 영화 <탄생>에 허우적거리고 있을까”
개봉(11월 30일) 하루 전인 VIP 시사에서 첫 관람 이후 보름 이상을 필자는, 박흥식 감독(<역전의 명수, 2005>, <경의선, 2007>), <두 번째 스물, 2016>)의 네 번째 장편
[잠깐묵상] 악순환의 고리를 끊는 지혜
*베드로전서 1-3장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이는 복을 이어받게 하려 하심이라”(벧전 3:9) 악을 악으로 갚으면,
[전시] 사진학교 ‘바람의 눈’ 10주년 기념전 21~26일 인사동 마루아트센터
사진학교 ‘바람의 눈’ 10주년 기념전이 21(수)~26(월) 서울 인사동 마루아트센터 3층 그랜드관에서 열린다. 오프닝은 21일 저녁 6시. 이 행사를 주관하는 김연수 사진작가는 다음과 같이 페이스북에 썼다. 靜中動
[역사속 아시아·12.15] 미·중 국교정상화(1978)·반기문 유엔사무총장 피선(2006)·홍콩 우산혁명 실패 종결(2014)
“가까이 다가서기 전에는/아무것도 가진 것 없어 보이는/아무것도 피울 수 없을 것처럼 보이는/겨울 들판을 거닐며/매운바람 끝자락도 맞을 만치 맞으면/오히려 더욱 따사로움을 알았다…겨울 들판을 거닐며/겨울 들판이나 사람이나/가까이
[날씨와 음악·12/15] 수도권 최고 8㎝ 눈···강추위에 빙판길 ‘조심’
목요일인 15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방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겠다. 예상 적설량은 수도권·강원내륙·강원산지·충남내륙·충북중부·충북북부 3∼8㎝, 충남서해안·충북남부·경북북부내륙·서해5도·울릉도·독도 1∼5㎝, 전북·전남북부·경남서부내륙 1∼3㎝, 강원북부동해안·경북남서내륙 1㎝ 내외다. 경기동부, 강원중·남부내륙(산지), 충북북부에서 눈이
2023년 경북 영천과 충북 제천에 ‘고려인마을’이 생길 수 있을까?
[아시아엔=임영상 한국외대 명예교수, 아시아발전재단 자문위원] 지난 12월 5일 법무부의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추가공모 결과가 나왔다. 9월 5일 1차 선정된 내용과 비교해 보았다. 광역지자체에서 충청남도(보령시, 예산군)가
“윤 대통령 이것만은 꼭 하길···인구문제·노동개혁·교육개혁”
2050년 G3 목표 꿈 꿔야 비가역 초고령사회 해법도 정부가 인구정책의 목표를 산아제한에서 출산 장려로 변경한 건 36년 전이었다. 그때 ‘아이가 미래입니다’, ‘아기의 울음소리, 미래의 희망소리’ 등 구호도
[날씨와 음악 12/14] 아침 -15~3도, 낮 -6~6도 강추위
수요일인 14일 아침 최저기온은 -15~3도, 낮 최고기온은 -6~6도를 오르내리며 큰 추위를 느끼겠다. 또 전국에 눈이나 비가 오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낮 12시까지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과 전라권, 경북북부내륙,